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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AI 민주화로 3년 뒤 영업익 7000억 목표"

    SK네트웍스가 16일 인공지능(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SK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24년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연사로 나선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핵심 키워드로 ‘SK Networks, Innovation Accelerates.를 내세웠다. 최 사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AI 민주화(Democratization of AI)’를 추진해 시대에 맞는 ‘인류의 문명화’를 구현함으로써 SK네트웍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키워나가겠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AI 디바이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AI 기술을 도입해 2026년 영업이익을 7000억원으로 전년(2373억원)보다 약 3배로 늘리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최 사장은 새로운 비전으로 ‘AI 민주화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를 제시했다. 보유 사업에 AI를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 관련 혜택을 누리게 함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창출하고, 기술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더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AI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역량을 확보해 SK매직, 엔코아, 워커힐 등 다양한 사업에 차별적인 AI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올해 AI 조직을 신설한 SK매직은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 AI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기존 제품에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펫·실버케어·헬스케어 등 웰니스 영역에서 AI 신규 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올해 AI 혁신 제품 출

    2024.02.16 19:12:06

    SK네트웍스 "AI 민주화로 3년 뒤 영업익 7000억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