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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아트 ‘2022 특별 기획전 MERCI展’ 릴레이 전시 개최, 비두리 개인전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 서래마을에 있는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가 2022년 특별 기획전 MERCI展을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라이빗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 한해서만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기획 그룹 전시는 이상아트㈜의 설립 이념인 '이상적인 예술의 가치 구현'이라는 비전을 더 많은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고자 라는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기획했다.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개인전이 릴레이로 이어진다.Merci(메르씨)는 프랑스어로 ‘감사’를 의미한다. 감사(感謝)는 한자로 ‘감동할 감’ 感에 ‘사례할 사’ 謝를 쓴다. 감사의 사전적인 의미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나 그런 마음의 표현이다. MERCI展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상아트가 펼치고자 하는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전시이다. 또한,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나눌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참여 작가들과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장으로 마련되었다.릴레이 전시의 시작으로 비두리 작가의 (흔적)展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다.작가는 2009년부터 동물원을 주제로 10년 넘게 작업해오고 있다. 라는 전시명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동물들의 어떤 ‘흔적’을 다룬다. 있는 그대로의 동물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방식에서 벗어나 동물들이 죽거나 사라지면서 남긴 흔적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인류학적인 시선에서 인간과 같은 생명체인 동물들의 존엄성에 대한 질문

    2022.10.25 17:38:15

    이상아트 ‘2022 특별 기획전 MERCI展’ 릴레이 전시 개최, 비두리 개인전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