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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어깨가 무겁다···대통령 돕는 것이 저의 책임"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연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정 의원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사실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 생활했다"며 정 의원을 소개했다.이어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을 하셨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말했다.이날 신임 정진석 비서실장은 "어깨가 많이 무겁다. 선거 끝난 지가 얼마 안 돼서 사실 좀 지쳐 있는 상태인데, 여러가지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되고, 난맥이 예상된다"면서도 "이 어려운 시점에서 윤석열 정부를 돕고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대통령께 정치에 투신하시라고 권유드렸던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 출범에 나름대로 기여했던 사람"이라며 "지금 이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것이 제가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2 11:33:13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어깨가 무겁다···대통령 돕는 것이 저의 책임"
  • [속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낙점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22 10:04:56

    [속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2기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이다.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교체는 4·10 총선 패배 이후 대통령실의 첫 조치라는 점이 주목되는 가운데,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4·10 총선 다음날인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3 15:59:24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