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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빌딩 시장, 30년 이상 구축 & 가격 300억 이상 건물 '인기'

    지난 2, 3월 2개월 연속 거래량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4월에는 직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주요 권역별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상승한 곳도 있어 앞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이 어느 방향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3년 6월 1일 다운로드 기준)를 기반으로 2023년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 소폭 하락.. 거래금액은 32.3% 증가하며 상승세 유지 2023년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총 122건으로, 직전월 대비 1.6% 가량 소폭 감소하며 3월과 유사한 수준의 거래량을 나타냈다. 이는 역대 최저 거래량을 기록한 2023년 1월 이후 두 달 연속 뚜렷한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다가 숨을 고르는 양상으로, 향후 거래량 추이 변화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매매거래금액의 경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서울시 상업·업무용빌딩 매매거래금액은 총 1조5221억원으로, 직전월 대비 32.3% 증가한 수준이다. 거래량과 달리 거래금액이 증가한 것은 매매금액 단위가 큰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올해 1월부터 3월까지와 마찬가지로 4월도 여전히 전년 동월(2022년 4월)에 비해서는 매매거래량은 62.2%, 매매거래금액은 4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예년 수준의 시장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GBD와 CBD의 매매거래량·거래금액 증가세 뚜렷.. 중구, 매매거래금액 직전월比 488.5% 상승서울시 주요 권역별로 살펴보면 직전월 대비 GBD(강남구,

    2023.06.15 09:59:54

    서울의 빌딩 시장, 30년 이상 구축 & 가격 300억 이상 건물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