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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워진 네이버 앱, 테스트 시작한다

    [비즈니스 플라자] 네이버가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확대 적용한 새로운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이기에 앞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8월 16일부터 시작한다. AB 테스트는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의성과 안정성을 점검한 후 최종적인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콘텐츠 유형에 따라 4개의 탭-홈·콘텐츠·쇼핑·클립-으로 재구성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탭의 순서는 사용자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먼저 홈 탭에서는 매일 확인하는 오늘의 날씨와 증시 정보, 자주 쓰는 서비스 바로 가기 등을 배치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쇼핑 탭에서는 사용자별 맞춤형 쇼핑 추천과 함께 상품 탐색부터 주문 관리까지 다양한 네이버 쇼핑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는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 탭’과 홈 탭 하단에 자리한 ‘홈피드’다. 네이버는 개인화 추천 기술이 적용된 클립과 홈피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는 자신의 콘텐츠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성장 기회이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립’에서는 패션·뷰티·여행·스포츠·푸드부터 사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까지 네이버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홈 탭 하단에 있는 ‘홈피드’는 추천 구독판에서 진행했던 AI 기반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한층 더 고

    2023.08.12 06:00:07

    새로워진 네이버 앱, 테스트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