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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드,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하나카드 노사는 지난 15일 하나카드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와 정종우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23년 3대 전략 과제의 성공적 달성 및 하나카드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나카드의 ‘노사상생 협약식’은 최근 가중되고 있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노사가 함께 윈윈하는 것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협약은 회사와 노동조합 모두 현 상황이 비상한 위기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하나카드의 재도약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친 허심탄회한 대화와 서로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협약 내용을 정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하나카드 노사상생 협약 내용은 총 여섯 가지 내용이다.  ▲‘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업계 선도 회사 성장’을 위해 단기 수익이 아닌 다양한 성장기반 확대 활동에 초점,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신사업 확대 및 수익 다각화, ▲‘사회적 책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력 채용 확대 노력, ▲‘영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자체 영업력 강화, ▲노사는 상기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협약 내용을 체결했다.하나카드 노사상생 협약 체결과 관련해 정종우 노조위원

    2023.02.16 10:20:59

    하나카드,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사상생 협약식’ 진행
  • 하나·신한 ‘새 얼굴’ 발탁…어깨 무거운 카드사 CEO들

    [비즈니스 포커스]‘역대급’으로 어려워질 영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연말연초 카드사들이 택한 새로운 리더십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나카드와 신한카드는 신규 사장을 선임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60년대 리더’라는 점이다. 이호성 하나카드 신임 사장은 1964년생, 문동권 신한카드 신임 사장은 1968년생이다. 두 사람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성 사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업통’이다. 이 사장은 “지난 31년간 영업 현장에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이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며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카드·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하나카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1968년생인 문동권 사장은 현재 카드업계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젊다. 2009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최초의 카드사 내부 출신 최고 경영자라는 점에서 상징성도 갖고 있다. 문 사장도 “변화와 위기 속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올해를 더 큰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영을 강화한다. 소비자보호본부와 DX본부를 신설하고 내부통제파트를 분리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문 사장 취임 전 카드업계에서 가장 젊은 경영자였던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1967년생)은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했다. 1972년생으로 카드사 최연소 CEO였던 김덕환 현대카드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자진 사임했다. 현재 현대카드는 정

    2023.01.09 06:00:16

    하나·신한 ‘새 얼굴’ 발탁…어깨 무거운 카드사 CEO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