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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전 주기 치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이모코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매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기 위해서는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모코그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기억 저하 단계부터 시작하여, 디지털 치료, 관리 단계까지 모든 단계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치매를 진단하고 치료받기 위한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여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감을 낮춥니다.”이모코그는 전 주기 치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노유헌 대표가 이준영 공동대표와 함께 2021년 1월 설립했다. 노 대표는 “이모코그(Emocog)의 이름은 감정(emotion)과 인지(cognition)의 합성어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는 회사의 가치를 담았다”고 소개했다.“기존에는 디지털 치료기기 ‘코그테라’만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코그테라를 포함하여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기억콕콕’, 치매 진단 보조 의료기기 ‘코그노시스’, IMR 혈액 분석 서비스 등 치매 환자를 위한 바이오 디지털 전주기 치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기억콕콕은 웰니스 버전으로 출시를 완료했으며 코그노시스는 표준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그테라는 확증임상시험 대상자 등록이 끝났고, 유럽에서 CE 마크를 획득했다. RUO (Research Use Only) 서비스 중인 IMR 은 현재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지정을 위한 심사를 완료했고 2024년 2월 내 허가 및 지정을 앞두고 있다.이모코그의 디지털 치료제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준영 대표가

    2024.02.27 20:10:38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전 주기 치매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이모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