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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OC,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증진 사업 성과 공유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오는 28일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회계 책무성 증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국제개발협력 분야 NGO의 회계 책무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KCOC와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 시민사회 회계 책무성, 투명성 제고를 통한 역량증진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바 있다.공유회에서는 KCOC가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호이, 유니월드인터내셔날, 기아대책 베트남 지부가 책무성 개선 사례 발표 NGO로 참여한다. 김일석 한국공익법인협회 이사, 정호윤 소셜임팩트오퍼레이션스 이사, 김우진 회계사가 국제개발협력 회계 책무성 과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국제개발협력 NGO에게 책무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우선순위를 두고 다루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공유회가 KCOC와 코이카, 국제개발협력NGO가 함께 협력하여 책무성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본 행사는 NGO 회계 책무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COC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는 국제무대에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의 연합체다.이승균 기자 csr@hankyung.com

    2023.06.27 11:45:00

    KCOC,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증진 사업 성과 공유
  • KCOC,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 실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국제개발협력 분야 NGO의 책무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KCOC는 오는 6월까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책무성 자가진단서를 활용하여 조직 진단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응답 결과는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서’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 다양한 책무를 다하며 활동하는지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진단 도구다.진단서는 조직, 사업, 재무회계, 정보공개, 임직원 윤리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KCOC는 "자가진단을 통하여 비영리법인의 운영 관련 법제 변화를 놓치지 않고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자가 진단에는 2014년부터 매년 70여 개 NGO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책무성과 투명성 증진은 NGO 생태계의 중심 과제이나, 책무성 진단기준은 개별 기관이 마련하기 쉽지 않다면서, KCOC 자가진단서가 비영리기관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국제무대에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들의 연합체로서 비영리 책무성·투명성 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승균 기자 csr@hankyung.com

    2023.04.26 09:34:44

    KCOC, 국제개발협력 NGO ‘책무성 자가진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