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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 ‘온톨’ 개발한 ‘테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환자들의 정보 격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온톨’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수현 대표(33)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온톨은 병원에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암 등 다양한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내 건강 상태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맞춤화된 챗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병원 결과지를 사진만 찍어 올리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고 소개했다.덧붙여 “비슷한 질환이 있는 환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다양한 형태의 검사결과지에서 정확하게 내용을 인식하고 복잡한 의학 개념을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온톨의 경쟁력입니다. 의료 정보에 최적화된 챗봇을 통해 건강 관련 질문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온톨은 환자들이 직접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하며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최초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가 연결되는,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온톨은 약 2만 명가량의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약 70%는 암 환자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최소 비용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추가하며, 전반기 중 앱 사용성을 더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서비스 기능 최적화가 마무리되면 병원 제휴와 다양한 환자 세미나, 온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d

    2024.04.04 11:19:07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병원 검사 결과지를 쉽게 해석해주는 서비스 ‘온톨’ 개발한 ‘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