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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로위즈텍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용 대표(40)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뇌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뉴로위즈텍은 뇌파, 심전도, 근전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뇌파 센싱으로 최적의 수면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불면증 문제로 병원에 가면 전극을 머리에 부착한 상태로 수면 뇌파 검사를 받습니다.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제와 인지행동 치료 처방이 이뤄집니다. 뉴로위즈텍은 머리에 전극을 부착하지 않고도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편리한 뇌파 측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뉴로위즈텍은 사용자가 베개를 베고 잠을 자면 실시간으로 수면 뇌파 패턴을 분석하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를 만들었다.김 대표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는 기존 뇌파를 사용하지 않는 슬립테크 제품에 비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다”며 “뉴로위즈텍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관리해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트레스나 걱정으로 불면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으로부터 잠을 자려고 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고 머리가 계속 활동해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면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기는 주저되고 수면제 먹기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신뢰성 있는 숙면 서비

    2023.07.21 08:40: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