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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인 '체커'가 글로벌 사업을 이끌 박관수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영입했다. 박 CSO는 체커의 일본 사업을 필두로 미국 등 글로벌 투자와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박 CSO는 액센츄어(Accenture), 카카오 코퍼레이션 VP와 캐롯손해보험 CSO를 거친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으며, 카카오에서 출자한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했다.박관수 CSO는 체커 황인서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개발자 출신 창업자인 체커 황인서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카카오에 입사하여 당시 카카오 VP였던 그를 처음 만났다. 훗날 B2B SaaS로 창업에 도전한 황 대표가 투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던 시절, 박 CSO는 체커의 사업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체커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에도 성장에 필요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체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인물이다.한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쿼리파이(QueryPie)로 출시 2년 만에 국내 70여 곳의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연간 세 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체커는 일본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 준비에 매진해왔다. 카카오, 11번가 등 플랫폼 및 커머스 기업에서 오랫동안 글로벌 전략과 기획을 추진해왔던 박관수 CSO는 이달부터 체커에 본격 합류한다. 황 대표와 함께 일본 내 주요 투자사 및 글로벌 벤더사를 발굴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관수 CSO는 “스타트업에

    2024.03.11 14:03:43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 인재 선발의 혁신, 체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위크루트’ 조강민 대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조병관 대학생기자] 전 세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매니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의 공통점은 ‘채용에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썼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적합한 자리에 배치하면 만사형통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평판 조회가 하나의 채용 절차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들은 경력사원 채용 시 평판 조회 과정을 필수로 거친다.위크루트는 체커 오토를 통해 평판조회 대중화를 이끌었다. 체커 오토는 평판 조회 노하우를 그대로 기업 내부로 옮겨온다면 평가 서비스다. 위크루트 조강민 대표는 “채용이 전부다. 엉뚱한 사람이 엉뚱한 자리에 앉아 있다면 경영이 삐걱거릴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 자리가 높은 자리라면 그 조직의 운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쉽고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체커 360으로 또 한 번 다면평가 서비스의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힌 위크루트 조강민 대표를 만나보았다.위크루트 소개 부탁드립니다.“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고 싶은,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인재를 평가하고 싶은 인사담당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HR Tech Talent Solution 기업입니다. IT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으로 인재를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최적의 인재 선발을 돕는 평판 조회 서비스와 효과적인 인재 모집을 지원하는 헤드헌팅 서비스,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다면평가 서비스로 나뉩니다. 평판 조회 서비스, 헤드헌팅 서비스는 시장 내 굳건히 자리를 잡은 상황으로, 당분간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는 다면평

    2024.01.21 23:40:43

    인재 선발의 혁신, 체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위크루트’ 조강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