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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맞춤 골프화 제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페어웨이(FAIRWAY)’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어웨이(FAIRWAY)는 맞춤 골프화 제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다해 대표(33)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페어웨이는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라며 “스마트폰의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발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로 맞춤 골프화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페어웨이는 발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 골프화를 제작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발 데이터를 이용해 사용자는 본인의 발에 맞는 골프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자가 손쉽게 본인 발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페어웨이의 강점은 손쉽게 발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력이다. 정 대표는 오차범위 2mm 이내까지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발의 길이는 물론 발볼 너비, 발등 높이도 함께 측정된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사용자가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쉬운 촬영을 구현하는 과정에 큰 노력을 들였다”고 말했다. “골프화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디자인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스포츠화인 만큼 본인 발에 잘 맞아야 하죠. 그래야 경기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본인의 발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골프화인 만큼 사용자가 더 만족하고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프화를 신었을 때 편안함을 주기 위한 신발 인솔도 개발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골프디자이너로서 10년간 근무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의 세분화와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지켜보았습니다.

    2023.08.18 12:07:42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맞춤 골프화 제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페어웨이(FAIRWAY)’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픽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픽셀은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현재 대표(29)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에코픽셀은 ‘우리 모두가 편리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영상장치를 활용해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영상장치로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에코픽셀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AI 폐기물 유도 영상장치 ‘EPI-Cam’과 폐기물 관리 웹 솔루션 ‘EPI-Care’를 개발 중이다. EPI-Cam은 AI 폐기물 유도 영상장치로 일반쓰레기가 포함된 분리배출장 위에 간편히 설치가 가능한 형태의 모듈로 제작된다. EPI-Cam은 사용자가 쓰레기를 버리기 직전에 쓰레기 종류를 거리감지 카메라로 인식하고 오디오, LED 등의 큐사인(Cue Sign)을 통해 어디에 쓰레기를 버릴지 안내해준다. 조 대표는 “해당 절차는 1초 내로 완료돼 사용자가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영상장치에 쓰레기를 검사받고 큐사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이고 빠르게 어디에 버릴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EPI-Care는 영상장치로부터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하는 폐기물 종합 관리 웹 솔루션이다. 종류별 배출현황, 적재함 범람 현황, 폐기물 수거 현황 등을 파악해 쾌적한 분리수거장을 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대표는 “EPI-Care를 활용하면 수거업체와 선별업체는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며 “배출-수거-선별-처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수거와 선별 단계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솔루션은 다양하게 존재

    2023.08.17 12:09:19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픽셀’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다노니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다노니아는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희 대표(52)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2003년부터 보드게임 개발을 시작한 국내 보드게임 사업자 1세대다. 이 대표는 2007년에는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를 설립하면서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첫 번째 보드게임 사업에 실패하면서 2008년에 폐업했다가 2015년에 보드게임 회사를 재창업했다. 하지만 중국 공장이 큰 실수를 저지르며 2020년 1월 두 번째 폐업을 경험했다. 이후에는 보드게임 작가로서 활동하다가 개발한 보드게임 ‘렉시오 플러스’를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에서 크게 성공시켰다. 이를 발판으로 2022년 8월 다시 재창업 한 회사가 현재의 디다노니아다. 디다노니아의 대표적인 보드게임은 ‘렉시오(LEXIO)’다. “마작 느낌의 고급스러운 타일과 점수 칩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도 재미있고 제작 품질도 호평받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1게임에 3~4분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몇 시간씩 하게 되는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대부분 보드게임이 초등학생이 주요 타겟이고 어른들은 자녀와 놀아주기 위해서 이용합니다. 반면, 렉시오는 성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임입니다. 20대 이상의 성인들이 주 고객층이고, 특히 50대가 넘는 장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으로는 독보적입니다.” 렉시오로 와디즈에서 6.3억원을 펀딩 받으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에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미국의 킥스타터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약 2.4억원을 펀딩을 받을 정도로 렉시오는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렉시오의 경쟁력으로

    2023.08.15 22:03:15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다노니아'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바이올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게임바이올렛은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영빈 대표(27)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게임바이올렛은 게이머의, 게이머에 의한, 게이머를 위한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소개했다. “게임바이올렛의 캐치프라이즈는 ‘5분 안에 최적의 게임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인 게이머가 15개의 게임을 평가하고 그 평가를 기반으로 게임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받고 싶은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게이머 취향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액을 높이고 싶은 게임사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게임 커뮤니티는 인기 게임과 게이머들의 신청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해왔다. 반면 게임바이올렛은 게임 정보 API를 통해서 방대한 게임 DB를 제공한다. 오 대표는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경쟁사와 다르게 게임바이올렛은 게이머들의 취향 DB를 통한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게임바이올렛은 유튜브와 틱톡 등을 통한 게임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업로드하면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오 대표는 “구독자들과 지속해서 소통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시제품이 나오면 게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 시절 영상을 전공했습니다. 영상 관련 일을 하던 중 게임산업의 만연한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주변에서 ‘요즘 할 게임 없나’ ‘N명에서 할 게임 없나’와 같은 게임 큐레이션에 관한

    2023.08.14 10:43:31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바이올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