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핫플’ 송정동에 24억 주택 매입[스타의 부동산]

    ‘워터밤 여신’으로 알려진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꼬마빌딩을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달 12일 송정동 소재 한 단독주택에 대한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대지면적 106㎡인 이 건물 매매 가격은 24억원으로 대지 기준 3.3㎡ 당 7485만원을 준 셈이다.현재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92.45㎡ 규모로 1990년 준공 및 사용승인을 받은 구축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건물 규모는 작지만, 중랑천 변 코너를 차지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알려졌다.단독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송정동은 서울숲이 위치한 성수동이 인접해 ‘성수 생활권’으로 꼽힌다. 이에 이곳 역시 성수동, 연남동 같은 서울 내 다른 ‘핫플레이스’ 상권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낡은 주택 등을 신축, 개조하는 방식의 개발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스타들의 투자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고소영은 2022년 송정동 소재 지상 5층 규모 건물을 39억5000만원에 사들인 바 있으며 가수 홍진영 역시 자신의 연예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명의로 35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16 13:50:33

    ‘워터밤 여신’ 권은비, ‘핫플’ 송정동에 24억 주택 매입[스타의 부동산]
  • 고소영 이어 홍진영도 콕 찝은 ‘이곳’...‘포스트 성수동’으로 각광

    가수 홍진영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배우 고소영 역시 지난 2022년 송정동에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자리한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징은 홍씨가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따.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잔금을 모두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올해 준공된 신축이다. 앞서 배우 고소영이 지난 2022년 송정동 빌딩을 매입한 바 있는데 바로 그 앞에 자리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송정동은 포스트 성수동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 개발과 거래가 활발히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송정동의 경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슈와 중랑천 수변 정비 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2008년 데뷔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트로트 가수다. 지난 5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행사를 하루에 7, 8번 뛰었다. 일본 당일치기는 기본이고,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9.05 08:31:24

    고소영 이어 홍진영도 콕 찝은 ‘이곳’...‘포스트 성수동’으로 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