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가죽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 ‘케이지셀틱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케이지셀틱에너지는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이다. 김선옥 대표(66)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케이지셀틱에너지는 폐자동차 시트 가죽을 재활용해 원단과 동물성 콜라겐 원액을 도출 및 생산하는 100% 업사이클링 제조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지셀틱에너지의 사업 영역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활용한 새활용 원단 생산 공정 △가죽 분말화를 통한 2차 새활용 원단 생산 공정 △쉐이빙 스크랩 가공을 통한 콜라겐 원액(Hydroxy Proline) 도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한 가죽 액세서리 제품 생산 총 네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자동차 폐가죽 스크랩을 재단, 피할, 본딩 후 PU 코팅을 통해 길이 50m 이상의 새활용 원단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활용 원단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가죽 스크랩을 완전히 건조해 분쇄하면 미세한 가죽 분말 가루가 형성이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공정을 더해 다시 한번 원단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특허가 등록이 된 상황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케이지셀틱에너지는 가죽 폐기물인 쉐이빙 스크랩을 가져와 크롬과 같은 불순물과 분리하는 화학 공정을 거쳐 화장품의 원료가 되는 순수 콜라겐 용액을 도출해 대량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 침전물을 건물 자재로 재활용하는 사업 또한 현재 연구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자사가 수급해오는 자동차 시트를 분해해 클러치백, 머니클립 등 다양한 가죽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한다”며 “제작된 제품은 관공서 등에 대량 납품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케이지셀틱에너

    2023.10.25 20:04:05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가죽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제조 기업 ‘케이지셀틱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