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직 10계명' 들어보셨나요?” [다소 솔직한 이직의 기술]

    많은 직장인들이 새해 목표로 세운 결심 중 하나가 ‘이직’이다. 이직할 회사를 아무리 꼼꼼하게 알아본다고 해도 정작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경우가 있다. 회사 재무제표는 물론, 평판사이트에서 평점을 보는가 하면 재직 중인 사람을 통해 회사에 대한 레퍼런스 체크도 해보지만 사실과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직 시 꼭 알아봐야 할 10가지 항목을 짚어봤다. 1. 재무제표재무제표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중요하지만 인건비 등의 간접비를 통해 기업이 직원들에 대한 복지 및 개발에 얼마나 투자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인건비 부분에서 경영진에 대한 보상 등을 제외한 후 직원과 경영진과의 임금 격차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해볼 수도 있다. 다만 계약직 개인 간 급여차이 복리후생 및 기타 혜택 등에 의해 아주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참고로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최근 직원들의 입퇴사율 및 평균연봉직원의 입퇴사율은 국민연금의 데이터를 이용해 비교적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각종 채용포털 사이트 및 잡데이터, 오픈샐러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마다 직전 개월 혹은 1년간으로 다르게 데이터를 뽑아내기도 하니 모두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최근 퇴사율이 높다면 구조조정인지 사내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알아봐야 하며, 입사율이 높다면 전체 직원 수 및 매출을 보아 성장에 따른 채용인지 퇴사자를 메우기 위한 채용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회사가 파견직원으로만 채워진 경우에는 입퇴사율이 파견회사로 소속되므로 파악하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3. 채용공고 내용검색

    2024.02.01 13:20:08

    “'이직 10계명' 들어보셨나요?” [다소 솔직한 이직의 기술]
  • 헤드헌터에게 수시로 연락오는 선배? 비결이 궁금하다면 [다소 솔직한 이직의 기술]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직을 생각하거나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떠나는 이의 뒷모습만큼직장인들의 마음을 흔드는 건 없는 법. 누군가 ‘이직은 기세’라고 했다. 생각만으론 절대 움직일 수 없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막상 사람인, 잡코리아를 접속하기까지가 쉽지 않다. 접속은 하더라도 이력서&자소서를 쓰노라면 ‘그동안 내가 뭘 했지’라는 자괴감에 빠져든다. 이직의 대행해주는 헤드헌팅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접근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고연봉, 전문직만 해당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에서다. 이 글은 그렇지 않다라는 점, 그리고 헤드헌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담았다. 헤드헌터 활용법, 어렵지 않아요 우선 헤드헌팅사의 공고에 지원을 한다. 헤드헌터는 현 시점에 기업에서 의뢰한 인력을 찾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온다면 서류 및 면접에 합격할 확률이 직접 지원한 것보다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긴 한데, 그럴 경우에도 낙심하지 말자. 차후에 다른 회사의 포지션에 맞으면 연락이 올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다소 아날로그식의 헤드헌터와 네트워킹을 하자. 간혹 전화 혹은 이메일로, 회사명을 오픈하며 내 연봉만 물어보고 바로 추천하겠다는 헤드헌터들이 있다. 이런 경우, 일회성 추천이 될 확률도 높고, 서류 합격 불합격 관련 피드백은 커녕, 나는 마치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것처럼 잊혀진 경우가 있다. 필자의 경우, 코로나 전에는 무조건 사전에 대면 미팅, 코로나 이후에는 화상 미팅으로 채용할 회사는 물론 후보자와 사전 미팅을 한 후 추천을 한다.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하더

    2023.11.23 11:38:06

    헤드헌터에게 수시로 연락오는 선배? 비결이 궁금하다면 [다소 솔직한 이직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