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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잉(Glo-ing)은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나연 대표(29)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글로잉은 sided buisiness로 재고판매가 시급한 국내 의류 도매업자와 복잡한 상품 소싱과 단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셀러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글로잉은 국내 의류 업자의 재고 리스크(악성 폐기물 및 재고관리 비용) 감소와 글로벌 셀러의 안정적인 품목 공급을 위한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중개’ 플랫폼이다.“글로잉은 양쪽 유저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가를 제공해줍니다. 국가별 맞춤 상품을 소싱해주는 재고의류 유통 프로세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도매업자들의 가장 골칫거리인 재고품의 부가가치를 최소 10배 이상 향상해줍니다. 글로벌 셀러들에게는 실시간 재고 데이터 제공 및 유통 시스템을 개선해주며 상품 소싱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줍니다.”글로잉은 초기 단계인 만큼 협력사 모집을 위해 양쪽 필드에서 직접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별 판매를 함께할 글로벌 파트너 모집을 위해 현지 셀러를 직접 만나며 글로잉만의 데이터 수집한다”며 “이들과 직접 판매를 진행하며 얻은 성과는 글로잉 커뮤니티에 지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를 준비하며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수년간 국내와 해외 패션 시장에 근무하며 절실하게 깨달은 악성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패션의류기업에 근무하며 도매업체 컨택

    2023.12.20 22:54:41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재고 의류 글로벌 유통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글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