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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레몬사운드는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신정 대표(26)가 2020년 8월에 설립했으며 2023년 7월에 법인 전환했다.박 대표는 “레몬사운드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자와 음악가를 이어주며 수많은 작품들을 탄생시키고 있다”며 “최근 작으로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플스토리 작업이 있다. 레몬사운드는 최근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음악감독이자 청룡상, 대종상 4회 수상자인 김준성과 손을 잡고 마스터클래스 개최, 음악 캠프, 아카데미 등 여러 가지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유수의 음악감독들과 손을 잡을 것이라 밝혔고 이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과 음악감독 모두에게 작품의 기회 및 수익 창출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몬사운드의 음악 제작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 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제작자와 음악가를 매칭해주는 1:1 의뢰 시스템과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 ‘레모네이션’이다.“레몬사운드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작품 의뢰를 주면 그에 맞는 음악가들을 배정해 작품을 최종 완성합니다. 장르별 음악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어, 어떤 음악이든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배정돼 작업이 진행됩니다. 음악 콘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의뢰자가 한 곡만 받고 작품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작곡가의 곡을 들어본 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레모네이션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음악을 의뢰하면, 기존의 1:1 제작 방식이 아닌 콘테스트 개최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의뢰자들은 여러 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선

    2023.12.20 23:46:1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레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