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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그마케이는 디지털트윈, 포즈추정, 객체 검출 및 추적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구만 대표(61)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박구만 대표는 서울과기대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교수로 20여년간 재직하면서 컴퓨터비전연구실을 이끌어왔다. 박 대표는 여러 학술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교류도 꾸준히 해왔고 2024년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대표는 “컴퓨터비전이라는 전공 분야의 중심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인접 분야로의 지식 융합 네트워크를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실용화하고자 준비절차를 마치고 시그마케이 주식회사를 연구원들과 함께 창업했다”고 말했다.“창업기업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론 분야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위한 실용화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점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점입니다.”시그마케이는 시각인공지능, 실감미디어기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서버를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프레임워크 기술을 가지고 있다.“프레임워크가 시각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기술 서비스를 담는 그릇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독립적인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아이템은 스마트시티 시각화 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입니다. 특정 지역의 상태를 직관적 이해가 가능한 시각화 기법으로 보여줍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운동하는 사람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운동 상태를 분석해주는 기술입니다.”박 대표는 “3가지 기술을 결합하면 독립적 서비스가

    2023.12.20 23:49:25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 영상분석, 실감미디어 기술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시그마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