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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네시스에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네시스에고는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창혁 대표(4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컴퓨터공학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마쳤다. 권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생물학 관련 연구를 20년 동안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에 생물학이나 암 관련 데이터들이 빅데이터이기 때문에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딥러닝 코딩을 직접 해서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짧은 기간에 많은 결과와 특허를 내고 있습니다.”제네시스에고는 반려견의 혈통분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종과 믹스견을 구분하는 방법은 사진 3장으로 털 색깔, 몸의 구조, 머리나 눈의 색깔로 사람이 직접 판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정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믹스를 순종으로 속여서 파는 펫샵이나 판매업자들이 많았습니다. 본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가 정확한 견종을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분양받을 때부터 속는 일은 거의 없어질 것입니다.”반려견 질병 검사가 사람과는 달리 1~2개 유전자 검사만으로 질병을 판정한다. 제네시스에고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런칭해 200가지 이상의 전체 질병을 스크리닝하고 견종에 맞는 질병을 명확하게 판정할 수 있다.제네시스에고가 주력하는 것은 혈통검사와 헬스케어 서비스 2개 제품이다. 혈통검사 서비스는 240종의 견종을 순종인지, 믹스견인지를 구분한다. 믹스견일 경우는 어떤 종들이 섞여 있는지를 퍼센트 단위로 나타내어 주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ldquo

    2023.12.26 21:53:14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반려견 혈통분석,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제네시스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