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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개발한 ‘포트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트존은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송준 대표(26)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포트존은 대학교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인 ‘아이러브클럽’과 흡연구역 안내 애플리케이션 ‘담타’ 두 가지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아이러브클럽의 사용자는 대학교 동아리와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대학교의 동아리가 가지는 입지는 상당합니다. 문화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현재 미국이나 유럽 일부 대학교에서는 동아리를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동아리를 통해 채용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 채용에 있어서 대학교 동아리 활동은 채용 담당자가 꺼리는 지원자의 스펙이라는 조사가 있을 만큼 동아리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친목 위주의 활동으로 직무 관련 경험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송 대표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대학교 동아리는 학생자치단체로 ‘자치적인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동아리는 운영부터 모든 것을 자치적으로 이뤄져 방임되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동아리 활동의 경쟁력도 사라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출시에 앞서 5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소재 대학교 동아리 및 기업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서비스 출시에 관한 생각을 들었습니다.”아이러브클럽은 대학 동아리에 전용 홈페이지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여준다. 송 대표는 “동아리들은 PR을 할 때 활동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여

    2023.12.26 22:02:02

    [202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타트업 CEO]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개발한 ‘포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