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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름은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승환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해외 각지에서 13여년간 생활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Macquarie University에서 Professional Accounting(회계학)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UNSW)에서 Actuarial Studies(계리학)을 전공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건강 악화와 코로나19 시기에 귀국했다.“한국으로 돌아와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퀵서비스 업체에서 회계와 재무 업무 담당으로 근무하다가 문득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이 해외 Uber(우버)사의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기업인 Uber(우버)와는 달리 2000년대 초반의 전화 호출 기반 시스템이 굳어져 있는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을 한번 뒤바꿔 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처음 결심하게 됐습니다.”부름의 BOORMi(부르미)는 퀵서비스 이용 고객과 종사자 대상으로 셀프 견적과 채팅 상담으로 편리한 사용 기능의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퀵서비스는 고객의 요청으로 퀵서비스 업체가 중개하여 기사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오토바이, 다마스, 라보, 화물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대에 운송해 주는 종합 물류 서비스다. 1990년대 국내 처음 등장해 현재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퀵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금액은 얼마이고 이용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포털사이트에 검색 후 전화 호출에 직접 견적을 비교하고 현금결제에 내 물건을 믿고 맡겨도 되는지 등 이러한 복잡하고 불

    2024.02.12 14:02:36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