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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합소, 건국대학교 창업 생태계 강화…’2024 KU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에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합소가 청년 취창업 생태계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대학 내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팀합소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KU 네트워킹 데이‘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난 1월 23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했었다. 행사에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대학혁신지원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 등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재·휴학생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선배 기창업자 토크, △정부지원사업 설명 특강,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창업 연사뿐만 아니라 창업 마니또, 1분 엘리베이터 피칭 등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 특별 세션이 구성,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창업 연사로는 교내 선배 창업자인 어흥프로덕션의 김흥식 대표를 시작으로 창업 경험 노하우와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 김남정, 이재훈 교수가 참석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정부지원사업 및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사전 참여 조사를 바탕으로 창업 네트워킹 강화를 주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홍보로 타 대학생 및 24년도 입학 예정자가 참여하기도 하였다. 예비 창업자가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만큼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안혜진 교수, 박희승 매니저 등이 참석해 창업 인프라 활성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을 위해 관심 분야별 좌석을 달리해 아이디어를

    2024.04.01 18:15:10

    팀합소, 건국대학교 창업 생태계 강화…’2024 KU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에 개최
  • 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예비창업, 생애최초 통해 한해 61개 기업 육성, 창업기업의 성장 적극적으로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2021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2년 실험실창업 활성화 우수 대학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창업률, 생존율에 포커스한 창업 지원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청년 예비창업 플랫폼이다.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를 기반으로 건국대학교는 ‘K-STARTUP STATION, 건국 스타트업 스테이션’ 곧, 대도시형 창업 육성 스테이션이 되고자 한다”며 “최근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은 대도시 중심으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6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배 단장을 만났다.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창업보육센터장(2023.10.16~)건국대학교 IPP 일병행학습 센터장(2023.3.1~) LH 기술심사평가위원(2023.3.2~2024.2.29)K-water 기술심의위원(2023.4.17~2025.4.16)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2022.9.1~2024.8.31)환국환경공단 환경시설민자사업 평가위원(2020.9.1~2024.8.31)국방시설본부 환경분야 공법 및 기술자문심의위원(2022.5.1~2025.4.23)국토안전자문위원회 위원(2024.1.1.~2025.12.31)국제저널 편집장,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1~Present)건국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영국의 킹스크로스역과 싱가폴의 원노스역사례를 볼 때 많은 사람을 연결하는 전철역 부근에 있는 대학이 혁신 융합존을 조성하고 거기에 대학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시켜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를 연구하여 학교법인, 서울시, 광진구가 협력

    2024.02.13 09:10:11

    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예비창업, 생애최초 통해 한해 61개 기업 육성, 창업기업의 성장 적극적으로 지원”
  • 조재성 건국대학교 교수, “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 지난해 30개 기업 육성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만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역별 자격 구분도 없어서 전국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조재성 건국대학교 교수는 “아이템은 전 분야 지원이 가능하며, 자금지원, 전문멘토링,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 투자자연계, 학교시설 및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6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조 교수를 만났다.PROFILE건국대학교 조교수(2023~)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2021~2023)한국장학재단 창업전문위원(2020~)㈜로간 벤처투자 부대표(2020~2021)건국대학교의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돌아본다면. 한해 육성하는 기업 수와 실적이 궁금합니다.“2023년도 30개 기업을 발굴 육성해 모두 창업을 완료했습니다. 약 6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30개 기업 중 18명이 최우수평가를 받았습니다. 생애최초 청년지원 사업을 통해 극 초기의 스트타업이 안정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건국대학교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만의 강점이 있다면“위치적 접근성이 좋은 것이 강점입니다. 위치적 접근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건국대학교는 강남과 강북의 중간으로서 동서남북 어느 축으로도 접근이 쉬운 것이 강점입니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만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것도 장점입니다.”건국대학교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원 기업 선발 과정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경쟁률은“대부분의 정부지원 사업과 같이 서류전형을 통해서 1차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서 최종 선발이

    2024.02.13 09:09:41

    조재성 건국대학교 교수, “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 지난해 30개 기업 육성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레시헬스는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구 대표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당뇨환자가 고민 없이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며 “당뇨환자를 위한 간편식, 디저트, 식자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프레시헬스는 고객혈당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이 고객의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고객의 선택을 돕는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당식품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안에 혈당예측 AI 기능을 탑재했다. 혈당코치 챗봇도 운영하고 있다. “혈당예측 기능은 판매하는 제품(저당 제품) 및 일반음식의 혈당 상승 정도를 미리 알 수 있게 표시해 구매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혈당코치 챗봇은 혈당예측 기능을 카카오톡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도 개발하였습니다.”이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음식을 검증해 큐레이션하고 있다”며 “의사와 협력 의료진의 전문성 및 데이터를 기반해 검증 제품과 인기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프레시헬스는 여러 커뮤니티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카카오톡 챗봇을 혈당을 예측하고 혈당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사용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사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맞닿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됐습니다. 의사로 진료하면서

    2024.02.12 14:48:3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푸로운은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건아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푸로운은 식품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아이템은 국내 밤 최대 생산지인 부여 은산면에서 파지밤을 최대 100%까지 공급받아서 제작하는 ‘더율 스프레드 제품’이다. ‘잼은 더 이상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 아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사 제품대비 칼로리와 당류 함량이 50에서 600% 낮고, 단백질 함량이 400% 높아서 부담은 줄이고 밸런스 있는 제품이다. 단순하게 빵과 즐기는 것이 아닌, 요거트, 그래놀라, 라떼, 베이킹 등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푸로운은 더율 스프레드의 제조기법과 율피 추출물 활용을 기반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율 스프레드는 ‘푸로운 아침’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 됩니다. 밸런스 잡힌 영양성분과 편리함,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침에 간편하게 스프레드 타입 외에 마시는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원하는 타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인지도 있는 다수 기업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콜라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템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재고할 것입니다.”푸로운은 오프라인과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는 다수의 플랫폼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획전, 미디어 커머스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B2B 판매를 확대해 자사 매장이 아닌 다수의 매장에서 제품을 만나볼

    2024.02.12 14:46:0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송모연 대표(29)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을 팔고, 워크북을 중심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으는 커뮤니티”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키워드는 변화, 자아 탐색 및 표현입니다. 이별이라는 키워드가 워크북과 커뮤니티 전체를 관통합니다. 이별이라는 단어의 외연을 확장하였습니다. 이별은 부정적인 경험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페어웰클럽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인식합니다. 워크북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과거 시점의 나를 바라보고 기념하고 이별하며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 나갑니다. 과거의 모습에 대해 해상도를 높여 미래의 모습을 세밀하게 다듬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워크북은 사람 간의 이별, 한 해와의 이별, 회사와의 이별 세 가지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를 추가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자기 발견과 표현을 통해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회사와의 이별은 커리어 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삶 전반적인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꼭 회사와의 이별(퇴사)을 해답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회사에서 얼빠진 채로 일하는 과거와 이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상과 과업의 교집합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간다면, 일터에서 사람들이 좀 더 충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의 경쟁력은 잘 건드리지 않는 키워드를 건드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별은 사람들의 감성적인

    2024.02.12 14:42:1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로움(eLoam)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형인 대표(30)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이로움(eLoam)은 친환경을 뜻하는 ‘Eco’의 E와 토양을 뜻하는 ‘Loam’이 합쳐진 말로, 친환경 토양(소재)을 사용해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플랫폼 서비스 준비와 자체 개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상 제품들을 제작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로움은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습기를 제작했다. 최 대표는 “제품 자체로도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며 “이끼가 심겨 있어 공기 청정의 기능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환경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제품”이라고 말했다.“친환경은 비싸고, 안 예쁘고 성능도 별로 안 좋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화하기 위해 이로움은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라는 특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기술에 적합한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재료에 대한 여러 물성 시험 분석(10가지)을 진행하였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빠른 디자인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해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마트융합건축시스템 석사 졸업 후 연구원으로써 친환경 재료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난 수십 년 간 환경

    2024.02.12 14:39:45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위컴은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주 대표(27)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어려서부터 길을 지나가다 잘 팔리는 제품을 보면 ‘왜 저 제품은 많이 팔릴까’라는 생각에 가격이나 홍보 방식, 사용자층을 분석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을 보면서도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는 제품 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창업 교육을 이수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서는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4년 이상 제품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이런 성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유위컴은 논스톱 청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첫 단계로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지니소리2’다.지니소리2는 청력 보조기기로 난청 종류에 따른 7가지 모드가 내장돼 있어 난청이 있는 개인이 소리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민원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비치해 사회적 약자(노인 및 청각장애인)를 위한 소통 편의용 보조기구로 사용 중이다.“최근에는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소통하실 때는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품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과 담당자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소통 편의용 기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니소리2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해외를 포함해 400여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지니소리2는 유선 제품이

    2024.02.12 14:37:17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옴은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찬혁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에피옴은 기존 유전자 해독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는 기술로 장내미생물 검사 서비스와 장내미생물 패턴을 통한 면역항암제 반응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의존하지 않고, 슬라이드 이미지와 NGS 데이터를 딥러닝 학습을 통해 상위 정확도가 높은 유전자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NGS와 qPCR과 같은 정확도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오랜 시간 걸쳐 확인하는 접근이 아닌 정말 먼저 필요한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피옴은 국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유전체 연구소 및 정부 출연 연구소와의 광범위한 병원 및 연구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박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 프랑스의 Viva Technology 행사와 올해 2024 CES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에피옴은 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으며 여러 벤처와 긴밀히 투자유치를 위해 미팅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목표로 하는 자금을 달성해 매출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전체학의 임상 적용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

    2024.02.12 14:19:21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 개발한 ‘언페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페일(Unpeil)은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승우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생성형 AI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창업의 꿈은 중학생 때부터 컴퓨터 비전과 결합한 사회 문제 해결을 고민에서 시작됐다. “처음 했던 프로젝트가 2014년, ‘증강현실을 통한 숭례문 문화재 복구’였습니다. 중학생 때 자율주행 AVR과 관련된 ESG 논문을 공동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발명 활동을 하며 삼성전자, LG 그룹의 공모전에 입상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 때는 창업 동아리를 운영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언페일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서 대표는 “언페일(Unpeil)은 Unveil your pet의 의미로 글로벌 펫 테크 기업을 꿈꾸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인간 중심의 기술을 반려동물에 적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은 인간과 풍경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그립니다. 언페일은 이 AI를 반려동물에 집중했습니다. Spettrum은 자체 제작 AI 기술로 반려동물을 그리는 스튜디오 서비스입니다.”서 대표는 언페일의 경쟁력으로 경험을 꼽았다. “하나의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와 같이 반려동물을 재미있게 사랑하는 경험에 대해 언페일은 고민하고 답을 내놓았습니다. 예쁜 경험을 위해 디자인 팀은 컨셉을 추천하고 연구합니다. 신선한 경험을 위해 기술팀은 최신의 AI 기술들을 연구하고, 자체적인 AI를 만들었습니다. 연구 개발 부서를 따로 운영해 가격 경쟁력과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2024.02.12 14:16:48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반려동물 AI 온라인 스튜디오 어플리케이션 ‘Spettrum’ 개발한 ‘언페일’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이스점프(SPACE.P)는 시세 견적 및 예측 모델 기반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상일 대표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스페이스점프(SPACE.P)에는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점(.)은 하나의 점처럼 고객과 하나가 되어 사고하고 실행한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하나 된 사고와 행동을 통해 새로운 도약(jump)을 만들어냅니다. P에는 5P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Product good, Price reasonable, Place all, Promotion up, People matching 이렇게 다섯 가지의 가치입니다.”스페이스점프는 실제 자영업 생태계 문제에서 출발했다. “폐업자와 창업자를 실제로 만나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을 때 폐업자의 경우 기자재 처분에 대한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있었고, 중고 기자재에 대한 음성적 거래 시장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창업자의 경우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가격을 알기 어렵고 상세 스펙과 비교 탐색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 공통으로 정보 비대칭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가격과 정보에 대한 비대칭을 해결하고 폐업자와 창업자의 비용 감소를 위해 사업 기자재 중고 거래의 새로운 기준 소상공간을 개발했습니다.”배 대표는 “소상공간은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견적 및 예측 모델로 고객에게 중고 기자재에 대한 적정한 가격 범주를 알려준다”며 "이와 관련해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베타버전에서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받았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일반, 경매, 위탁 판매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2024.02.12 14:13:5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사업 기자재 중고거래 플랫폼 ‘소상공간’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점프’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리밍사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트리밍사이드는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준호 대표(31)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인터넷 개인 방송은 2000년대 초반 UCC 열풍부터 시작해 지속해서 성장해 온 시장입니다. 현재는 해외의 Twitch 플랫폼을 기준으로 700만명에 달하는 스트리머가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참 유행한 시절에는 1000만명에 달한 적도 있습니다. 정치, 종교적 이유로 중국, 인도와 같이 집계가 힘든 나라도 포함하면 더 큰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사이드는 해당 시장에서 초기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스트리밍사이드는 수 시간의 스트리밍 영상에서 핵심 부분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검색 한 번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해 영미권 스트리머와 이메일을 통해 접촉하고 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대부터 창업은 하고 싶었습니다. 창업하기 위한 역량을 쌓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스타트업에서도 근무하면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다 즐겨보는 인터넷 방송의 커뮤니티에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게 됐습니다. 시장 조사를 진행해 보니 관련 시장에 대한 경쟁 업체들이 존재했지만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 요소가 하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황 대표는 “고객 인터뷰

    2024.02.12 14:11:18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인터넷 방송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리밍사이드’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름은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홍승환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중국,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해외 각지에서 13여년간 생활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Macquarie University에서 Professional Accounting(회계학)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UNSW)에서 Actuarial Studies(계리학)을 전공했다. 개인 사업을 하다가 건강 악화와 코로나19 시기에 귀국했다.“한국으로 돌아와 가까운 지인이 운영하는 퀵서비스 업체에서 회계와 재무 업무 담당으로 근무하다가 문득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이 해외 Uber(우버)사의 시스템과 매우 흡사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 기업인 Uber(우버)와는 달리 2000년대 초반의 전화 호출 기반 시스템이 굳어져 있는 국내 퀵서비스 시스템을 한번 뒤바꿔 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으로 창업을 처음 결심하게 됐습니다.”부름의 BOORMi(부르미)는 퀵서비스 이용 고객과 종사자 대상으로 셀프 견적과 채팅 상담으로 편리한 사용 기능의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퀵서비스는 고객의 요청으로 퀵서비스 업체가 중개하여 기사가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오토바이, 다마스, 라보, 화물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대에 운송해 주는 종합 물류 서비스다. 1990년대 국내 처음 등장해 현재 대중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퀵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이용 금액은 얼마이고 이용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막상 이용하려고 하면 포털사이트에 검색 후 전화 호출에 직접 견적을 비교하고 현금결제에 내 물건을 믿고 맡겨도 되는지 등 이러한 복잡하고 불

    2024.02.12 14:02:36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위치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부르미(BOORMi)’를 개발한 ‘부름’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도리보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도리보틀은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지연, 한지유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두 친구가 만나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와 앱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고 간편하게 깨끗한 얼음과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얼죽아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얼음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얼음을 주변에서 자유롭게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위생 문제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위생적인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얼음 사용의 불편함과 쓰레기, 탄소 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판기를 설치하는 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고객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폐기물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에 앱의 이용권을 태그하면 다회용 컵에 얼음이 담기고 뚜껑까지 조립되어 나온다. 자유롭게 컵을 이용하다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전용 반납함에 컵 하단을 태그하면 반납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한 대표는 “디지털 데이터로 모든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컵에는 RFID 칩이 내장돼 있어 자판기와 앱, 반납함, 컵이 모두 실시간 연동되어 완전한 무인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반납함은 컵 하단에 있는 RFID 칩을 태그해야만 입

    2024.02.06 09:53:0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도리보틀’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레저 스포츠웨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 ‘레저디’를 운영하는 ‘가자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자고는 레저 스포츠웨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 ‘레저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소연 대표(28)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백엔드 개발자였던 고 대표는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레저 활동을 많이 즐겼다. 그때 고 대표는 레저 시장이 굉장히 오프라인에 중심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스키에 입문한다고 예를 들었을 때, 어떤 브랜드가 요즘 인기인지 찾기 위해 수많은 블로그와 SNS 검색을 해야 합니다. 강습받기 위해서 여러 카페, 강습 가게를 둘러봐야 합니다. 스키에 필요한 각종 의류와 용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도 오랜 시간 검색을 해봐야 하죠.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해 입어보러 가봐야 하는 등 수많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시장에 IT를 접목해 온라인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레저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알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레저디’를 런칭하게 됐습니다.”레저디는 나에게 맞는 사이즈 추천 AI 시스템이 탑재된 스포츠웨어, 용품, 장비 전문 커머스 플랫폼이다. “스포츠웨어 커머스 시장은 불편함이 컸습니다. 스포츠웨어를 구매할 때 각각의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오랜 검색 시간 등 나에게 맞는 원하는 상품을 얻기 위해 소비자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레저디는 이 모든 시간과 비용을 레저 스포츠에 전문화된 필터링 기술로 줄여줍니다. 사이즈 찾기 AI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단 시간 안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레저디는 고객이 원

    2024.02.06 09:41:1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레저 스포츠웨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 ‘레저디’를 운영하는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