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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한국곤드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곤드레는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박대롱 대표(56)가 설립했다.“2007년에 산나물인 곤드레의 유통 판매를 위해 ‘산채나라’라는 개인기업을 시작으로 15여 년간 곤드레의 대중화를 위해 가공·유통·기능성 연구 등을 이어왔습니다. 2018년 곤드레 김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야채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한국곤드레의 주력 아이템은 세계 최초로 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 등을 주원료로 하는 김 형태의 다양한 야채시트다.“바다 김은 기후변화 및 해양오염 그리고 노동력 감소 등으로 생산량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바다 김의 미래가 밝지 않음을 의미하며 정부는 2019년부터 바다 김을 대체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독려하였습니다. 글로벌 식품으로서 입지를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조건을 갖춘 김 형태의 건강·간편·기능성 식품인 야채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되었습니다.”야채시트는 김밥용, 조미용, 건강 스낵 및 부각 그리고 기능성 식품으로 수요 충족 조건이 용이 해 다양한 식품 제조 분야의 업체들과 거래를 위해 홍보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점적 판로를 위해 야채시트 제조 생산 관련 몇 가지 특허 기술들의 보호장치로 기술이전 및 플랜트 수출과 연계해 수익구조를 견고히 함과 동시에 판로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곤드레는 미국의 신설법인인 베지라이프로부터 투자 확정과 단계적인 투자를 받고 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곤드레는 한국에서만 자생한 고유 문화식품이며, 다양한 좋은 기능과 특성이 있

    2024.02.12 15:35:4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한국곤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