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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전방 6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의 위험 감지하는 차량용 센서 개발한 ‘럭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럭사는 차량용 노면 센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상수 대표(58)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광통신분야 연구원과 연구실장을 역임했다. 2012년에 산업기술연구회(현재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선정한 세계일등기술(당시 산업기술연구회 소속된 정부출연연구소 수행 과제 중에서 3대 기술)에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역시 산업기술연구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 연구원 창업기업인 ㈜옵텔라와 미국법인인 Optella Inc.를 실리콘밸리에 설립해 데이터센터 커넥티비티 효율 개선을 위한 광엔진을 주력 아이템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했다. 기업은 제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아서 2018년에 미국 어바인 소재 기업인 코세미 테크놀로지 사의 제안으로 인수 합병됐다. 이 대표는 3년간 코세미 테크놀로지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및 한국 옵텔라 CTO로 근무했으며 의무복무기간이 종료된 후 다시 럭사를 창업했다. “첫 창업한 회사는 미국기업인 코세미 테크놀로지와의 첫번째 M&A와 연이어 모회사인 코세미 테크놀로지가 다시 미국기업과 M&A 되는 과정을 통해 지난 12월 나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이 대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인더스트리를 바꿔서 자동차 분야에 적용되는 새로운 센서를 공급하기 위해 럭사를 창업했다”며 “이전 창업과 마찬가지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Luxar AI,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미국회사의 자회사 구조로 럭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럭사가 개발한 제품은 파장이 1.0um-2.5um에 이르는

    2024.02.12 16:27:53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전방 60미터 이상 떨어진 곳의 위험 감지하는 차량용 센서 개발한 ‘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