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쓰는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재형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프로펠러는 선박을 추진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연비와 선주가 원하는 속도를 잘 내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선박 프로펠러가 작동할 때 캐비테이션이 생기지 않도록 해 진동소음이 낮은 최적 형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쓰는 고강도 경량 소재인 탄소복합재를 이용하여 최고의 연비와 캐비테이션 성능을 내는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고 있습니다.”모쓰의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는 선박 추진 효율을 향상하고 진동소음 문제를 개선하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제품이다. 프로펠러와 관련된 유체구조 연성해석, 최적 캐비테이션 형상설계 기술과 탄소복합재 관련 모델링, 해석, 성형, 검사 기술이 접목해 구현될 수 있다.이 대표는 모쓰의 경쟁력으로 두가지를 뽑았다. 첫째는 프로펠러 캐비테이션 성능 최적화 설계 기술이다. “캐비테이션 성능 설계는 설계 이론만 가지고 이룰 수 없습니다. 모델 시험과 실선 시험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해야만 하는 집약적 기술입니다. 두 번째로 모쓰는 탄소복합재라는 소재를 이용한 설계,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소복합재를 이용해 수중에서 높은 하중을 견디며 캐비테이션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모델링하고 제조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필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모쓰는 선주 혹은 조선소가 주요 고객인 조선산업으로 B2B 특성이 있다. 이 대표는 “직접 방문을 통한 영업을 하거나 국내외 조선 해양 박람회 참석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쓰는 창

    2024.02.13 23:54:2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