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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워터제네시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워터제네시스는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세현 대표(63)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워터제네시스는 물로만 10초에 99.99% 살균 세척해주는 개인컵 자동살균세척기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세척기는 첨가물이 없이 오직 물만을 사용해 살균하여 유지관리가 쉽고,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이 대표는 “1회 사용 시 온실가스 0.3g 발생으로 일회용 컵의 온실가스 발생량 28~52g/개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아 ESG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10초에 99.99%의 살균력으로 개인 컵이나 텀블러의 위생적인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경구 독성시험 및 피부 자극 시험을 통해서 안전성을 공인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초 만에 살균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살균기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기관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인식 확대 노력하고 전국지사를 통해서 정기관리, AS를 통한 마케팅 활동하고 있다.워터제네시스는 2021년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후테크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을 위해 물산업펀드로 부터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우연히 해외여행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의 커피 자판기 옆의 싱크대에서 텀블러를 닦는 외국인을 보고 앞으로 기후변화를 위해서 텀블러 사용이 필요하고 텀블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적으로 씻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Kwater의 사내벤처 도입의 기회가 생겨 이를 사업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초기비용은

    2024.02.22 21:49:3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워터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