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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단편영화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빌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빌리지는 단편영화 스트리밍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허진호 대표(23)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허 대표는 “오늘 뭘 보지라는 고민에 대한 선택지로 단편영화가 포함되는 날을 꿈꾸며 단편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무빌리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상업영화는 영화관, OTT 등 판로가 많이 있지만 독립영화, 그중에서도 단편영화는 다른 장르에 비해 판로가 많이 없습니다. 직접 수많은 단편영화를 본 결과 단편영화만의 재미는 다른 콘텐츠로 대체할 수 없다는 확신이 들어 이를 기회로 인식하고, 단편영화만을 스트리밍하는 무빌리지를 서비스하게 됐습니다.”무빌리지는 영화제와 스트리밍 플랫폼의 형태가 합쳐진 단편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무빌리지에 등록된 단편영화는 5월부터 10월까지, 혹은 11월부터 4월까지 시즌제로 스트리밍되며 영화 시청자들의 모든 기록이 무빌리지의 데이터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누적된 데이터로 시즌 스트리밍이 끝난 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세 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세 편의 작품을 인디스페이스에서 ‘무빌리지 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상영하고 GV를 진행한다.“단편영화의 일반적인 배급 경로는 영화제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영화들은 영화제 규정에 따라 출품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들을 무빌리지에서 볼 수 있고, 영화 제작자들도 영화를 세상에 노출할 수 있습니다.”무빌리지는 서울 시내 카페들과 계약해 무빌리지로 유입될 수 있는 컵 홀더를 제공하거나 단편영화답고, 예쁜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2024.03.12 21:52:41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단편영화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