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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개최…본격 사업화 지원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혁신적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하였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화 자금,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예비창업패키지에는 32명의 청년 및 중장년 창업자가 선정되었으며, 발대식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임선홍 부총장(단장), 김영환 교수, 부서 전담인력 등 수원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주관기관 및 예비창업자 소개 △환영사 △기본소양 교육 △선배기업 실전 창업코칭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선정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의응답 등 기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졌다.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선정된 32명의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8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며 협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에 따라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자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임선홍 수원대 부총장(창업지원단장)은 “사업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화성시 등 협업기관과 함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5.31 18:04:17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개최…본격 사업화 지원 나서
  •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진행, 30개 선발기업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부는 26일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행사를 열고 30개 선발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대학교는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수원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선정된 3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소개, 프로그램 및 지원금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수원대학교에 조성된 창업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WoW! 메이커스' 시설 장비와 VR·AR·MR센터 투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의 비전도 확인하였다.  수원대학교는 2024년 4월까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여야한다.한편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WoW-STARTUP Global Open Branch’, ‘WoW-STARTUP 투자 플랫폼’, ‘WoW-STARTUP 글로벌 프론티어’, ‘라이브 마켓’, ‘멘토링 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가들의 멘토로서, 후원자로서 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게 된

    2023.05.30 16:04:26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진행, 30개 선발기업 지원
  •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 메이커스’ 개소식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 메이커스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수원대학교 WoW! 메이커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운영·구축사업(사업기간 2022년~2026년) 주관기관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이날 행사에는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학교 총장과 함께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조오순 화성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위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성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장 등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됐다.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은 “정부, 지자체와 수원대학교가 함께 철저한 사전 계획에 따라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WoW! 메이커스가 오픈을 하게 됐다”며 “화성시 관내와 경기도의 소공인들이 이 공간을 활용, 국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창업의 허브공간으로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등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 및 생산시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들로 미래 신산업(BIG3) 생태계가 조성돼있는 지역적 특징을 활용하여 수원대학교에 조성된 WoW! 메이커스와 협업을 통해 화성시도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오순 화성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가 수원대학교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의 역할을 다하여 본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2023.05.25 12:55:05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WoW! 메이커스’ 개소식 진행
  •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재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동시 진행은 전국에 4곳뿐”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수원대 경영학부 교수前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장(전무)前삼성전자 브랜드전략팀장(상무)前삼성전자 러시아법인장(상무)[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7년 1월 설립된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기업가정신센터, 고운창업지원센터, DS&ML센터, 창업보육센터,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5개 센터를 두고 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했던 수원대는 올해 두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주관기관에 재선정됐다. 수원대는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 88억원, 초기창업패키지 112억원으로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망한 예비창업자와 우수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수원대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학은 전국에 수원대가 유일하다.수원대가 잇따라 사업에 선정된 것은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겸 창업지원단장)의 역할이 컸다. 삼성전자에서 30여년간 근무한 임 부총장은 2016년 4월 수원대 경영학부 교수로 임명됐고, 창업지원단 발족을 맡았다. 임 부총장은 삼성전자에서 북미총괄 마케팅 디렉터, 브랜드전략팀장(상무), 러시아법인장(상무) 전략마케팅팀장(전무)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학교와 창업 분야에 접목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냈다.임 부총장은 “수원대는 ‘WoW! Valley’라는 이름으로 혁신적인 창업 인프라를 미래혁신관에 구축했다”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친화적인 학사제도와 함께 체

    2023.03.20 00:14:42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재선정,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동시 진행은 전국에 4곳뿐”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윈플레어는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송인엽 대표(34)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윈플레어는 반려묘의 건강을 집에서도 쉽게 관리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반려묘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모든 관리는 관찰에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윈플레어는 IoT 기기를 통해 반려묘의 일상을 관찰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이를 분석합니다.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전체 고양이의 70%가 생애주기 동안 비뇨기계 질환을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특발성 방광염은 가장 흔한 질병이다. 특발성 방광염이란 원인을 모를 염증이 방광에 생겨 요로가 막히는 질병이다. 직접적으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없어서 시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재발률이 매우 높아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 발견이 늦을수록 요로가 더 많이 막혀 위험성이 높아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기에 배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송 대표는 “지속해서 관찰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라며 “집에 2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 배변을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펫비서는 이러한 보호자의 불편을 해결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펫비서는 반려묘가 화장실을 갈 때마다 체중과 배변의 빈도, 주

    2023.03.17 09:34:09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묘 건강 진단 서비스 ‘펫비서’를 개발한 ‘윈플레어’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업무 자동화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 개발한 스타트업 ‘유아이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아이웍스(UiWork)는 업무 자동화 앱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배재현 대표(37)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유아이웍스는 코딩이 아닌 모바일기기에서 가능한 모든 동작을 화면 녹화만으로 업무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핵심 기능으로 터치, 스와이프, 텍스트 검색·복사·붙이기, 이미지 검색, 텍스트 OCR, 메시지 전송 등이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고객사에 맞춰 커스텀 코딩이 들어갑니다. 전문 코딩 인력이나 업체의 컨트롤이 필요하죠. 하지만 유아이웍스 자동화 앱은 자신의 업무를 다른 이에게 설명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유아이웍스는 주 고객층이 모바일 사용자로 구글의 모바일 전용 광고와 동영상 광고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배 대표는 “기존의 국내외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경쟁사는 데스크톱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아직 모바일 분야 경쟁사가 없어 광고 노출이 쉬운 만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기술 고도화를 위해 R&D 과정을 통해 생성자 외 변경 불가능한 불변의 스크립트를 개발할 계획이다.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금융권 개발자로 10년간 일했습니다. 다른 직업군의 지인들이 업무 자동화 관련해 많은 문의를 했습니다. 업무 자동화 시장을 찾아보니 개발 완료 이후에도 개발자의 유지 보수가 지속해서 필요한 문제점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모바일 서비스 프로젝트가 많았던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 창업에 도전하게 됐

    2023.03.17 09:33:52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업무 자동화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 개발한 스타트업 ‘유아이웍스’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앨범관리 솔루션 ‘말랑’을 개발한 ‘컴패니언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컴패니언즈는 반려동물 앨범관리 솔루션 ‘말랑’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한상우 대표(51)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 대표는 20여년 남짓 국내외 IT 업계에서 창업 및 회수(Exit) 경험을 가지고 컴패니언즈를 창업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일하는 직장인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 건강의 이상을 조금 더 늦게 알 수도 있습니다. 컴패니언즈는 IT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것을 손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입니다.”컴패니언즈가 개발한 ‘말랑’은 반려동물 앨범 관리 서비스다. 한 대표는 “말랑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진 촬영, 보관 등의 필요성을 인지한 서비스”라며 “간편한 조작방식과 직관적인 서비스로 진입장벽을 낮춰 다수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말랑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용자가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사진 분류와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간단한 해시태그를 통해 분류도 가능하다. 한 대표는 “말랑의 강점으로 직관적인 사용법”을 꼽았다. “저 역시 50대인데 요즘 만들어지는 앱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개발할 때 50대 이상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한 대표는 “말랑은 간식 주기라는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며 관계성을 형성하고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상생

    2023.03.17 09:33:40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 앨범관리 솔루션 ‘말랑’을 개발한 ‘컴패니언즈’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화상미팅 웹사이트 ‘봐봐’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코드그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드그림은 3D 화상미팅 웹사이트 ‘봐봐(VWAVWA)’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주원 대표(31)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코드그림은 ‘당신이 상상한 모든 그림, 코드로 구현해 드릴게요’라는 모토 아래 설립됐다”며 “현재 3D 인터렉티브 웹 기반으로 봐봐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봐봐는 3D 웹 뷰어다. “건축가, 제품디자이너, 게임 디자이너 등 3D로 디자인하는 직군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3D디자인이 가능한 디자인 툴도 CAD, MAYA, BLENDER, SKETCH UP 등으로 다양합니다. 그런데 모두 특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자이너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직접 구매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소통해야 하는 클라이언트는 해당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디자이너가 3D 디자이너로 작업 한 결과물을 2D 이미지로 캡처해 전달해야 합니다. 3D는 입체로 캡처도 여러 단면을 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시간, 노동 낭비와 함께 소통에 제한이 생기죠. 봐봐는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3D 웹 뷰어입니다.”봐봐는 3D 모델 파일 형식인 FBX, OBJ, GLTF 등의 파일을 전부 호환할 수 있으며 웹 사이트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클릭하거나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입체를 전부 볼 수 있다. 윤 대표는 “디자이너는 가지고 있는 3D 파일을 그대로 업로드해 공유하면 된다”며 “클라이언트도 손쉽게 3D 시안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봐봐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단계다. 윤 대표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 중”이

    2023.03.16 08:33:52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D 화상미팅 웹사이트 ‘봐봐’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코드그림’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리서치 과정과 시간을 절약하는 AI 디자인 분석 스타트업 ‘플로드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로드엠은 인공지능(AI) 디자인 분석 스타트업이다. 강건욱 대표(3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돌아와 성균관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방향성을 찾다가 플로드엠을 창업했다. 플로드엠은 마케팅과 디자인 분야의 리서치 과정과 시간을 절약하는 특정 분야 검색엔진 서비스다.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감성의 디자인을 데이터 분포도에 따라 분류해 고객사가 요청하는 감성 범주 내에서 사례별로 찾아준다. 최단 시간 내에 리서치 과정을 줄여주는 원소스 플랫폼이다.“플로드엠은 빅데이터 처리를 통해 방대한 양의 디자인 리서치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고객 니즈에 맞춰 확률 기반으로 전달합니다. 디자이너에게 가장 가능성 높은 디자인 및 마케팅 요소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기존 디자인 컨셉 리서치 과정과는 다르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디자인 요소를 한 번에 융합합니다. 디자이너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하며 더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하는 장점이 있습니다.”플로드엠은 일차적으로 기업간거래(B2B) 마케팅을 통해 디자인 전문 회사들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 대학교 디자인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을 어릴 적부터 꿈꿔왔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할 기회가 열려있다는 걸 알게 됐고 기본적인 요소들을 준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창업 후 강 대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우리 서비스가 관련 시장

    2023.03.16 08:33:30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리서치 과정과 시간을 절약하는 AI 디자인 분석 스타트업 ‘플로드엠’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천연 성분의 기능성 체취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치읓치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읓치읓은 천연 성분의 기능성 체취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화영 대표(38)가 공동설립자와 함께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치읓치읓은 ‘청춘’의 앞 자음인 ㅊ ㅊ을 소리가 나는 대로 읽은 이름이다. 트렌드인 복고에서 착안한 ‘청춘’, ‘청춘’의 앞 자음인 ㅊ ㅊ 반복해서 읽는 MZ 세대의 재미난 느낌을 더했다”며 “회사명처럼 우리 제품은 트렌디하게 MZ의 감성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덧붙여 “치읓치읓은 삶이 늘 청춘이도록 건강하고 온전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 건강한 성분의 기능성 체취 케어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치읓치읓의 첫 번째 제품 라인은 ‘원 드롭(One Drop)’이다. 천연 성분 기반의 제품으로 한 방울로 건강하게 체취를 기능적으로 케어한다. 여성Y존, 구강, 두피 등 몸의 체취를 케어하는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이번에 출시한 ‘원 드롭 레이디(One Drop Lady)는 여성의 Y존 체취 케어에 도움을 주는 천연 성분의 기능성 제품입니다. 여성 속옷 안쪽 Y존이 닿는 부위에 스포이드로 1~2방울 떨어뜨려 사용합니다. 제품명처럼 ’원 드롭‘으로 칸디다균 항균과 탈취, 아로마 테라피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치읓치읓 제품은 더 건강한 Y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천연 성분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저희 제품은 천연 오일로 이뤄져 있습니다. 꽃과 나무, 식물의 잎과 씨앗에서 추출한 품질 좋은 천연 오일을 인증받은 제조시설에서 고품질로 제조

    2023.03.16 08:31:41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천연 성분의 기능성 체취 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치읓치읓’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신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렉스는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이재형 대표(48)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신렉스는 치료용 DNA 백신을 미생물로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리빙메디슨(Living Medicine)으로 대장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설립됐다”고 소개했다.신렉스가 개발하는 치료제는 대장암 환자의 유전적 발현 양상을 조사해 이를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이 탑재됐다.“현존하는 대장암 치료제는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구분하지 않고 공격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불어 표적의 잦은 변이 그리고 환자의 면역 상태에 의해 약효가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종양은 주변에 산소가 매우 부족한 상태를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혐기성 미생물을 통해 DNA 백신을 전달하게 되면 산소가 부족한 곳을 찾는 혐기성 미생물의 특징을 이용해 스마트 딜리버리(smart delivery)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렇게 종양으로 모여든 미생물은 DNA 백신을 전달해 종양의 사멸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면역세포가 종양으로 모여들게 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신렉스는 지금까지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것이 어려웠던(undruggable) 타깃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D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DNA 백신은 미생물을 이용해 환부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이 대표는 “신렉스가 개발한 DNA 백신은 높은 효과로 환부까지 정확하게 전달된다”며 “다양한 유전공학 기술로 제작돼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고 강

    2023.03.15 08:44:28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신렉스’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레시피 공유 플랫폼 ‘셰프비즈’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셰프비’ 김교은 셰프비 대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셰프비는 레시피 공유 플랫폼 ‘셰프비즈(ChefBZ)’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교은 대표(41)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셰프비는 셰프가 되다(Chef+Be)라는 뜻과 셰프와 벌의 합성어(Chef+Bee) 개념을 가지고 있다”며 “벌들이 꿀을 꽃을 퍼다 나르듯이 셰프의 레시피를 전파 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플랫폼 셰프비즈(ChefBZ)는 셰프들과 연계된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 ‘Chef’ ‘Business’를 합친 표현”이라고 소개했다.셰프비즈는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 메뉴 레시피, 레스토랑 레시피, 퓨전 레시피 등 을 셰프들이 직접 올리면 사용자들이 레시피를 보고 집에서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공유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서 재료 구매와 커뮤니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레시피는 셰프들만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이 자기만의 레시피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레시피를 셰프비즈에 올리면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셰프비에서 직접 제품 생산도 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레시피 제공자에게 지급됩니다.”김 대표는 “셰프비즈의 경쟁력으로 레시피 재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자사몰이 연동된 것”이라고 말했다.“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고 싶어도 재료를 구매하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셰프비즈는 필요한 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이 연동돼 있습니다. 물물교환, 투표기능, 동영상 업로드 등 커뮤니티 기능도 포함돼 유저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2023.03.15 08:44:25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레시피 공유 플랫폼 ‘셰프비즈’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셰프비’ 김교은 셰프비 대표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구성원 회사생활 방해하는 요인 해결하는 HR 플랫폼 ‘코치닷’ 개발한 ‘빅거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거츠는 기업 구성원의 몰입 방해 요인을 해결하는 HR 플랫폼 ‘코치닷’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범석 대표(27)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빅거츠는 깡 하나는 어디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경험은 도약을 위한 자산이 된다는 평소 신념을 담은 의미”라고 말했다.“뉴욕주립대학교를 다니다 집안 사정이 악화돼 자퇴 후 한국에 들어와 지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한 스타트업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평소 신념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다 보니 몰입하지 못하고 무너져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퇴사하게 됐죠. 퇴사 후 정확한 목표가 없이 무너진 나를 세우는 시간을 보내며 꽤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일어나고자 시도한 것이 빅거츠 창업입니다.”빅거츠는 기업 구성원의 몰입을 돕는 HR 플랫폼 ‘코치닷’을 개발했다. “코치닷은 기업 구성원의 몰입 방해 요인을 발견하고 해결함으로써 그들의 회사생활을 더 낫게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구성원의 몰입이 저하되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학 기반 개입과 측정을 통해 다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서비스입니다.”코치닷은 기업과 개인에 맞는 코치 매칭이 이뤄진다. 김 대표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코치를 매칭하고 있다”며 “투입되는 코치는 기업을 이해하고 코칭 할 수 있도록 기업의 비전, 가치, 미션, 조직문화 등을 사전에 교육받는다”고 말했다.코치닷은 기업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코칭과 콘텐츠를 이용하고 인사담당자가 쉽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2023.03.15 08:44:22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구성원 회사생활 방해하는 요인 해결하는 HR 플랫폼 ‘코치닷’ 개발한 ‘빅거츠’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담배꽁초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까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까치는 담배꽁초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2022년 9월에 설립됐다.김영기 부대표(48)는 “까치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이미 발생하고 있는 환경오염 담배꽁초의 독소를 제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사회 경제 사이클’을 만들고 있다”며 “녹색환경 사회를 지향하는 ESG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까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유저들과 함께 체험형 사회공헌으로 담배꽁초를 회수합니다. 폐기물로 지정된 담배꽁초를 까치 기술로 독소 제거해 재활용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까치는 현재 T-POD, T-BOX, T-CXP를 개발했다. T-POD은 스마트재떨이로 담배꽁초 회수, 자동 소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담배꽁초를 손쉽게 리사이클링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독소를 제거하기 최적화된 사이즈로 잘라준다.T-BOX는 자체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갖춘 흡연 부스다. 내부에서 공기 정화가 이뤄져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김 부대표는 “흡연 공간을 넘어 비흡연자에게 불쾌한 냄새가 미치지 않도록 음압 시설이 설계됐다”며 “담배 연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는 것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강조했다.T-CXP는 까치가 개발한 기계에서 담배꽁초의 독소를 제거한 목재 레진으로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에 참여했다. 김 부대표는 “재탄생된 목재 레진은 플라스틱 금형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국내 흡연 부스는 70% 이상이 개방형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간접흡연 노출 위험이 크죠. 밀폐형 부스라도 단순 집진기로 연기를 흡입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시스템입니다

    2023.03.14 17:28:34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담배꽁초 재활용 폐기물 수거 장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까치’
  •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유리 공유 플랫폼 ‘유리찾자’를 서비스하는 ‘에스에이시스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에이시스템은 자동차 유리 공유 플랫폼 ‘유리찾자’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준남 대표(49)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120년 된 스위스 정밀화학기업 ‘씨카(Sika)’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영업을 담당했다. 해당 분야에서 쌓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에스에이시스템을 창업했다. 유리찾자는 자동차 유리 온라인 공유 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유리찾자는 “재고로 쌓일 수 있는 자동차 유리의 판로가 되어 주는 한편, 구하기 힘든 유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유리찾자는 고객이 필요한 자동차 유리를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교체점과 지역전문가를 연결해 유리의 품질을 보증하고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시중에서 찾기 힘든 옵션, 다양한 공급 업체의 제품을 한데 모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 교체점의 재고 환금성을 높여 경제적 이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유리찾자는 파손이 쉬운 유리의 배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전문가를 도입했다.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지역전문가가 유리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 내 운송을 맡아 배송합니다. 유리찾자는 자동차 유리에 대한 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많은 교체점이 유입되면 등록된 수십만장의 자동차 유리 DB를 바탕으로 중동 등 국내 자동차가 많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수출도 가능해집니다.”이 대표는 씨카 근무 경력을 살려 다양한 업체와 소통하고 있다. &ld

    2023.03.14 17:28:30

    [2022년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유리 공유 플랫폼 ‘유리찾자’를 서비스하는 ‘에스에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