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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의미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시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시즈는 의미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현모 대표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어렸을 적부터 사업을 통해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지역과 전공에 경험을 제한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ASML이라는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습니다. 해외 파견 업무를 2년 반 정도 경험했습니다. ASML에 있는 동안 여러 국가에 있는 기업을 방문하고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확실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유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 3나노 팀 엔지니어로 조인하면서 원하던 국내외 경험을 쌓았다. “경영에 관한 관심도 마음 한편에 계속 두고 있었습니다. 학부생 시절에 국제학부 복수전공을 하면서 기초 베이스를 익혔고, 삼성 퇴사 후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MBA에 진학해 올해 8월 수료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을 밟아오면서 창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확고해졌고 MBA 수료 직후 바로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위시즈는 공대 학부에서 만난 십년지기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다. “최재원 팀 엔지니어가 캐나다인과 결혼했습니다. 북미지역에서는 결혼할 때 축의금 대신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웹사이트 링크를 생성하고 하객들에게 펀딩 받는 Wedding registry라는 문화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공모 펀딩 업체가 굉장히 잘돼 있고, 연간 평균 펀딩 금액도 4~5조 원

    2024.03.19 21:11:01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의미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