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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ESG 경영의 대안책, 에너지 절약형 이온히팅 시스템 개발하는 ‘뉴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에너지는 이온히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김노을 대표(38)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뉴에너지는 이온히팅 시스템 기술의 유일한 원천기술 특허권자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상용화 성공을 이뤄냈다”며 “산업용, 상업용, 농어업용, 가정용에 적용하면서 제품을 검증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3년에 총 판매된 제품 약 102대로 당해 이온히팅 시스템을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대체했을 시 탄소배출 절감량이 2304.6t CO2eq나 됩니다.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환경적 영향력이며 이는 하나의 나무가 1년에 약 2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할 때, 2,304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약 10만 4천 그루의 나무가 필요합니다. 뉴에너지가 탄소를 절감하는 데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뉴에너지는 기존의 기계식 가열방식에서 물속의 이온을 활용해 물이 직접 열로 전환되는 전자식 가열방식을 개발했다. “이온히팅 시스템은 차별화된 가열기술로 인해 물속 전자량을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처럼 비례제어를 하며 지능형 제어 기능을 통해 최소 0.001KW의 전력을 소비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전력 소모가 급감하는 것이 강점입니다.”김 대표는 “이온히팅은 구조가 매우 단순해 크기가 적은 소형화가 가능해 설치와 운영이 매우 유리하다”며 “배관과 에너지 손실을 줄여 규모가 큰 곳이나 산업계에 적용돼 보일러 업계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뉴에너지의 경쟁력은 바로 뛰어난 에너지 효

    2024.04.12 20:15:37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스타트업 CEO] ESG 경영의 대안책, 에너지 절약형 이온히팅 시스템 개발하는 ‘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