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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퍼니엑스, 팁스(TIPS) 추천 스타트업 2개사(마야크루, 레몬클라우드) 최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컴퍼니엑스가 2023년 10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추천한 마야크루, 레몬클라우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스타트업들은 2년 동안 최대 7억 원의 기술개발(R&D), 사업화,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후 TIPS 성공 판정을 받게 될 경우 포스트팁스(post-TIPS)의 기회도 주어진다. 포스트팁스 선정시에는 추가로 최대 5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팁스(TIPS)에 선정된 레몬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빠르게 서비스 적용과 배포가 가능한 DevOps 플랫폼 'Eureka Codes'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마야크루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측정하여 광고주에게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슈퍼차트와 인플루언서 등급에 따라 광고주가 인플루언서에게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제공받는 슈퍼멤버스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마야크루는 작년 1분기 만에 직전년도 매출을 뛰어 넘으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컴퍼니엑스는 2019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액셀러레이터를 인증 받고, 2020년도부터 자체 배치프로그램인 X-COURSE 1기를 시작하였으며, 2023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컴퍼니엑스는 스타트업에 R&D자금, 융자 등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게 되었다.컴퍼니엑스는 2023년 총 11개사에 투자를 집행하여 전년도 대비 더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총 투자기업 수가 27개사로 늘어났다. 컴퍼니엑스 관계자는 “작년 어려운 투자시장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점차 확대하면서, 비수도권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수행했다면, 올해는 나아가 글로벌 진출을 목표

    2024.01.29 22:49:51

    컴퍼니엑스, 팁스(TIPS) 추천 스타트업 2개사(마야크루, 레몬클라우드) 최종 선정
  •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스파크랩이 지난해 투자, 육성한 12개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만 13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다. 2023년에는 ▲데이터빈(친환경 냉각기술) ▲플루언트(음성·카메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벳플럭스(AI 챗봇 기반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플랩(B2B 스케줄링 자동화 툴) ▲슬로웨이브(뇌파 기반 수면·섬망 분석 솔루션) ▲뭉클랩(빅데이터 기반 상품마진 데이터분석 솔루션) ▲케이존(반품 재고 관리 AI 솔루션) ▲이어가다(숏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히릿소프트(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알머티리얼즈(ESG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아스타(감성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앰버로드(제조 생산성 향상 AI 솔루션) 등이다. 특히 2023년 신설된 ‘딥테크 팁스(TIPS)’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슬로웨이브는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금 규모가 큰 만큼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핵심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내년도 팁스 추천권을 늘려 앞으로도 혁

    2024.01.04 14:18:37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 ‘슬로웨이브’, 중기부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 선정

    뇌파 기반 수면 및 섬망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슬립테크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중기부의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에 3년 동안 최대 17억원의 기술 개발 및 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과정에서 슬로웨이브는 1차 평가 당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 받는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다. 슬로웨이브는 뇌파에 기반한 섬망 연구 및 의료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뇌파 측정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들이 섬망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표를 제공하고, 섬망 발생 가능성을 측정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 인적·물적 의료자원 낭비를 줄여준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슬로웨이브는 현재 개발 중인 초소형 섬망 진단 기기의 기능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기기는 하이드로겔타입의 부착형 패치로 고안돼 의료 현장 사용성이 높은 것은 물론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함께 적용된 이마부의 굴곡을 고려한 형상 및 센서 조합 기술은 국내외에서 9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류경호 슬로웨이브 대표는 “섬망 진단 솔루션과 의료기기는 고령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르게 확산될 수 있는 추세”이라며 “질병 진단과 예방을 넘어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23 16:19:56

    ‘슬로웨이브’, 중기부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 선정
  • AI 기반 매일 메뉴 추천 스타트업 ‘온전히’,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보다 나의 입맛을 더 잘 아는 매일 메뉴를 추천해주는 초개인화된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스타트업인 ㈜온전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이다. 팁스에 선정된 ㈜온전히는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온전히는 투자사 벤처스퀘어의 추천을 통해 ‘소비자 개인의 기호에 적합한 대체 식품 추천을 위한 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 개인 최적 선호도 매칭 AI 기술 개발’ 과제로 이번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초개인화 매일 메뉴 추천·연관 쇼핑 AI 플랫폼 ‘오늘집밥’은 2022년 2월부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머릿속 맛 정보인 레시피 7000건의 데이터와 고객의 가정 내 맛 정보인 여분의 식자재 1만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온전히 이상훈 대표는 “실시간으로 오늘집밥을 현재 활용하는 14만명 고객의 앱 활용 Finger Data가 예측 모델에 입력 및 학습된다”며 “맛의 추천이 매번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맛에 특화된 AI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메뉴 선택의 실패를 줄임이고 만족된 식생활과 함께 버려지는 식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별, 그룹별 기호에 적합한 맛을 가장 잘 매칭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jinho2323@han

    2023.11.12 23:23:40

    AI 기반 매일 메뉴 추천 스타트업 ‘온전히’, 중기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 휴로틱스,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개인 맞춤형 로봇슈트 개발 가속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술 혁신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로봇슈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부로, 10대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초격차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자금으로 최대 15억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휴로틱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가볍고 편안한 의복형 로보웨어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의 보행보조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의 외골격형 플라스틱이나 금속재질의 로봇슈트는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불편한 착용감 등으로 인해 널리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다. 휴로틱스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폭넓은 사용자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의료 웨어러블 시장에서 미래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1.12 23:21:28

    휴로틱스,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개인 맞춤형 로봇슈트 개발 가속화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최초로 TIPS 운영사로 선정돼 7년간 수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 이하 충북센터)는 지역창업 생태계의 허브로써 스타트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팅 시너지의 키-드라이버(Key Driver)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센터는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 뷰티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이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하드웨어 창업 등도 지원하고 있다. 충북센터 엑셀러레이팅실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2015년 3월 개소한 충북센터는 그동안 1100개사의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했다. 발굴기업 중 800개 사에게 각 산업분야별(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2차전지 등) 밸류업을 위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센터 GP펀드 2개 105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유망한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충북센터는 그동안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1100개사가 피치했고, 1100개사 중 800개사에게 밸류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했다. 또한, 800개사 중 61개사에 충북센터 TIPS에 직접 투자했고 61개사 중 38개사가 약 2677억원을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8개사의 기업 시장가치는 약 1.1조원 수준이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 “충북센터는 2023년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펀드 1개를 55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현재 2개의 총 105

    2023.11.06 10:34:53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최초로 TIPS 운영사로 선정돼 7년간 수행”
  •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주목받는 ‘노리스페이스’, 업무 효율화와 미래 기술 혁신의 길을 열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의 딥테크 분야에서 빛나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꼽히는 노리스페이스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9월에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노리스페이스는 자사의 탁월한 기술력을 더욱 확장하고, 기업의 업무 효율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은 벤처캐피털이 3억원 이상 투자한 스타트업에게 3년간 최대 17억 원(연구개발 자금 15억,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의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팁스와는 달리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의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노리스페이스가 선정됐다.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동화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는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SaaS(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여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그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노리스페이스는 업무 효율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이 회사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유로운 업무 형태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딥테크 팁스를 통해 얻은 자금을 효과적인 기술 개발과 우수한 인재 확보에 투자하여 노리스페이스는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신현준 노리스페이스 대표는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 선정은 기술력과 혁신 능력을 더욱 강조하며, 한국 딥테크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노리스페이스는 업무 효

    2023.10.10 15:50:45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주목받는 ‘노리스페이스’, 업무 효율화와 미래 기술 혁신의 길을 열다
  •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스튜디오메타케이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벤처스퀘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R&D) 자금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으로 영화 ‘지아이조’·‘와치맨’ 등에 VFX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광집 대표와 드라마 ‘나인’·‘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 영화 ‘협상’ 등을 연출한 이종석 감독이 주축이다. 이 기업은 VFX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명 디지털 휴먼 제작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제시해 시간 효율을 높인 고품질 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국내 디지털 휴먼 제작사들은 대부분 빠르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 기반의 솔루션에만 집중하고 있어 낮은 퀄리티와 확장성 부족으로 TV드라마, 영화 등의 콘텐츠 제작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할리우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더블 기술, GAN 기반의 사전학습 및 DNN과 결합한 형태의 화질 개선 기술, 생성형 AI 기반 일관성 있는 동영상 제작 기술, CNN 기반 고품질 텍스처 생성 기술 등을 활용해 고품질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제시했다. 또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인간과 메타버스 플랫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버추얼 휴먼 중개 매니지먼트 플랫폼 ‘버추얼 픽’도 구축하고 있다. 김광집 대표는 “버추얼 픽은 가상인간 제작을

    2023.09.05 16:07:07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 헬리큐어, 한의 임상 결정 지원시스템 ‘예진’으로 중기부 TIPS 창업사업화 프로그램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리큐어(대표이사 양웅모)는 한의계 최초의 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인 ‘예진’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에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예진’은 대한융합한의학회에서 방대한 한의학적 증상, 진단, 치료, 처방 자료를 체계적인 분류 작업을 통해 정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한의 임상 지원 플랫폼이다.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으로 ‘예진’은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예진’은 환자가 의료기관(한의원)을 방문하기 전 본인의 증상을 ‘카카오톡’을 통해 입력하면 한의사가 증상 기반의 개인 건강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환자 진단을 도와주며, 한약의 처방 과정에서도 환자 증상과의 한의학적 관련도를 추천하여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처방을 보조하게 된다. 환자가 의사와의 진료 전에 작성하는 예비 진료인 ‘예진’의 의미에 더해, 허준의 진료를 도와주던 ‘예진’ 아씨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헬리큐어는 그동안 한의학적 진단이 우수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천년의 임상 경험이 데이터로 축적되지 못하여 체계적이고 표준화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진단 보조를 통하여 수천년 개인별 맞춤의학의 특성을 가진 한의학이 더욱 빛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예진’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이미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여기에 머물지 않고 클리닉별 특징을 담아 개별 특성화 CDSS로서 추가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조만간 임상시험 및 디

    2023.05.23 10:21:08

    헬리큐어, 한의 임상 결정 지원시스템 ‘예진’으로 중기부 TIPS 창업사업화 프로그램 선정
  • 전국 팁스 운영사 내달 제주에 다 모인다

    전국 110여개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들이 참여하는 ‘2023 글로벌 팁스 포럼’이 5월 2일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팁스 운영사들에게 소개하는 ‘제주 데모데이’ 행사도 같은 날 연이어 개최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팁스 포럼’에 참석하는 팁스 운영사들을 상대로 한 ‘제주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밋업 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팁스 포럼은 ‘2023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에 개최되는 것으로 우수한 기술과 사업성을 보유한 팁스 창업기업이 팁스 운영사와 실리콘밸리 투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R발표를 진행한다.팁스 창업기업 발표에 이어서 제주센터는 보육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데모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제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제주센터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부대행사로 ‘순환경제’를 주제로 한 ‘테크 아일랜드 제주 밋업’ 행사를 3일 개최한다. 제주 미래산업으로써 사용 후 배터리의 활용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모여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센터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팁스 포럼을 계기로 전국의 팁스 운영사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 스타트업들과 연결되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제주의 스타트업들이 팁스 프로그램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14일 제주 최초의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향후 항공우주, 모빌리티, 에너지,

    2023.04.27 16:05:37

    전국 팁스 운영사 내달 제주에 다 모인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최초 팁스 운영사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역 최초로 팁스(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한층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제주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R&D,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팁스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R&D자금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비용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 원이 매칭 지원되는 방식이다.제주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으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27개사에 13.1억원을 투자했다. 2021년에는 9.1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 를 결성, 전액 투자를 완료했고, 올해 13.7억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와 2.7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2호’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제주센터는 이번 팁스 운영을 통해, 정부 초격차 분야 중 항공우주, 모빌리티, 에너지, 친환경, 빅데이터 등 제주의 지역적 강점을 살려 육성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기술을 서비스로 실증할 수 있는 지역의 실증역량과 기술, 글로벌 역량을 가진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팁스 참여기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협력기관으로는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카이스트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카카오, 트리즈컴퍼니, 제

    2023.04.17 13:23:02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최초 팁스 운영사 선정
  • 2년 간 5억 원 지원하는 ‘팁스’, 7년 간 39곳 스타트업 배출한 이곳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육성·투자한 스타트업 중 9곳이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 팁스 운영사의 보육 및 후속 투자 유치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스파크랩은 이후 7년간 총 39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만 11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으며, 올 7월까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위티 △와이오엘 △메타파스 △로그스택 △오마이어스 △딥파인 △그로스핏 △무버스 등 총 9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증강현실 AR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마이어스’는 친환경 대체재 기술과 IP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소셜 벤처이다. ‘그로스핏’은 이커머스 내 고객행동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마케팅 성과 개선을 돕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무버스’는 메타버스, 버추얼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모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출입 기업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 운송을 제공하는 AI기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욜카고를 운영하는 ‘와이오엘’과 태양광 발전소 시설 결함을 검출하는 드론 플랫폼 솔빛을 선보인 ‘메타파스’도 선정됐다. 또한 IT감사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그스택’도 연구개발 비

    2022.08.26 11:02:40

    2년 간 5억 원 지원하는 ‘팁스’, 7년 간 39곳 스타트업 배출한 이곳은?
  •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팁스 선정···첫 도입된 ‘패스트 트랙’ 제도로 통과해 눈길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민간 유인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우나스텔라는 팁스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올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 간 5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확보했다. 우나스텔라는 팁스의 평가과정을 패스트 트랙으로 통과해 주목받았다. 패스트 트랙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서면 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창업기업의 대면 평가를 생략해 즉시 선정 및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추천권 제도다.올 2월 설립된 민간 유인 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는 설립 한 달 만인 올 3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이어 팁스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며 초기 연구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우나스텔라는 고도 100㎞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기모터펌프 사이클 엔진 시스템 기반의 자체 엔진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박재홍 우나스텔라 대표는 “앞으로 반드시 펼쳐지게 될 우주 시대에 유인 우주 발사체는 필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우나스텔라는 쌓아온 기술력과 효율적인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우주여행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우나스텔라의 투자와 팁스 선정을 주도한 블루포인트는 “독일 항공우주센터 출신 대표의 발사체 관련 풍부한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 비전과 도전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나스텔라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유인 우주 비행 발사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나오게 된 것

    2022.05.11 17:48:57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우나스텔라 팁스 선정···첫 도입된 ‘패스트 트랙’ 제도로 통과해 눈길
  • “농업도 데이터로 스마트하게” 애그테크 스타트업 에이아이에스, 팁스 선정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하는 농업기술(Ag-tech) 스타트업 에이아이에스가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에이아이에스는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노지 재배 환경에 따라 변하는 작물의 생산량을 예측하여, 최대 생산량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재배관리 의사결정을 제공한다. 에이아이에스는 소풍벤처스의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임팩트어스’에 참가한 뒤 소풍과 록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실제로 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해 콩 재배 농가의 생산량을 기존 대비 28% 증대시키고 비료 사용량을 관행 대비 20% 절감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에이아이에스는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노지 작물의 생산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에이아이에스는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5월 중 국내 유일 FaaS(서비스형 농업)서비스 ‘잘키움’을 출시할 예정이다.김민석 에이아이에스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내 작물의 품종 모수를 활용한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잘키움 서비스로 농가의 생산량 편차를 줄이고 상향 평준화하여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04.06 16:29:11

    “농업도 데이터로 스마트하게” 애그테크 스타트업 에이아이에스, 팁스 선정
  • 평판조회플랫폼 스펙터, 팁스 프로그램 선정···2년간 최대 7억원 자금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펙터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향후 2년 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 자금 및 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스펙터는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평판 조회 플랫폼으로, 지원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0초 만에 대표자·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객관적인 평판을 조회할 수 있다. 스펙터는 서비스 론칭 10개월 만에 3,000개 이상의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8월 스트롱벤처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액 1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스펙터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 과정을 투자기관으로 지원한 박병열 패스트벤처스 파트너는 “스펙터는 서비스 출시 10 개월 만에 고객사 3,000개 이상, 지원자 평판 데이터 5만건 이상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법적이고 편리한 평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평판조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팁스 선정을 발판 삼아 데이터 분석 모델 정교화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신규 서비스 론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돕고, 더불어 능력 있고 성실한 인재가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채용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1.12.01 10:55:58

    평판조회플랫폼 스펙터, 팁스 프로그램 선정···2년간 최대 7억원 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