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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버넌스포럼 "고려아연 이사회, 영풍·MBK 주총제안 반영 긍정평가"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고려아연과 이사회 앞으로 발송된 영풍·MBK 주주제안을 환영하고 이사회의 2026년 정기주총 안건 확정을 대체적으로 긍정 평가한다는 논평을 냈다. 지난 2월 12일 영풍·MBK 파트너스는 3월에 예정된 고려아연 52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정상화와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주주제안을 회사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23일 고려아연 이사회는 이중 임시의장 선임의 건을 제외한 모두를 정기주총 안건에 상정하기로 했다. 포럼은 주주총회 임시의장 선임의 건은 정관에 배치된다는 게 이사회 판단이지만, 최근 동사 주총이 파행적으로 진행된 바 있어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높은 대표이사보다 이사회 의장이 맡는 것이 주주 보호 측면에서 옳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최윤범 회장, 박기덕 정태웅 공동대표이사, 12명의 독립이사 및 기타비상무이사들은 의안을 심의, 결의하는데 진정성을 가지고 특정주주의 사적이익이 아닌 주주 전체의 이익을 공평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

    2026.02.26 17:32:08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지속가능 공시대상 기업 너무 적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2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ESG 공시) 로드맵 초안’에 대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한 점은 환영하나, 세부 제안은 국제 기준과 속도에 크게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안"이라며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금융위는 이날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2028년(FY27) 자산 30조 원 이상 상장사부터 공시를 의무화하고, 스코프3(Scope3) 배출량 공시는 3년 유예해 2031년부터 적용하는 안을 내놓았다. 공시 채널은 한국거래소 공시로 시작하여 법정공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KoSIF는 논평을 내고 이번 초안이 기후 친화적 체질 개선을 미루려는 일부의 주장이 과도하게 반영되었으며, 우리 기업과 경제의 녹색전환과 코리아 프리미엄 달성이라는 목표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로드맵이 국제적인 정합성을 잃을 경우 양질의 장기 투자자는 빠져나가고 단기 투기 자본이 유입되어 자본시장 전체에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것은 적용 기업의 규모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의 '2025년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적용' 계획에서 크게 후퇴한 '자산 30조 원' 기준은 관례적인 대기업 기준(2조 원)에 어긋난다. KoSIF는 “국내 주요 상장사들은 이미 2008년부터 현재까지 CDP를 통해 기후 공시 역량을 축적해온 상황”이라며, “일본(2027년 3조 엔, 2028년 1조 엔) 등 글로벌 공급망 경쟁국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2028년 도입 시 최소한 자산 10조 원 이상 기업부터는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금융위가 제시한 '거래소 공시 선행 후 사업보고서 전환'에 대해

    2026.02.25 16:09:13

  • 한경ESG 2월호 발간...K-택소노미 개정과 녹색금융 집중 탐구

    한경ESG 2월호 발간…개정 K-택소노미와 녹색금융 활성화에 초점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2026년 2월호(사진)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K-택소노미 확대, 녹색금융 속도낸다’로, 개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해설 및 택소노미와 연관된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지난해 12월 말 개정된 K-택소노미 가이드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탄소중립 100대 핵심 기술 반영과 다배출 업종 범위 확대, 히트펌프 구축·운영 및 재생에너지 특화 지역 개발·운영 등 경제활동이 신설됐으며 인정 기준도 LEED 인증을 인정하는 등 범위가 확대됐다. 정부는 택소노미 개정에 이어 녹색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융권 녹색여신·녹색채권 이차보전 사업을 확대하면서 녹색금융에 인센티브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BNZ파트너스의 K-택소노미 해설에 이어 이차보전 기관인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은행에서의 녹색금융 조달 사례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녹색 자금 조달을 준비해야 할지 조명했다. 이와 함께 임대웅 BNZ파트너스 대표, 홍두선 코데이터(KODATA) 대표, 조정삼 한국신용평가 ESG실장, 최용환 NH자산운용 ESG리서치팀장 등 녹색금융 분야 전문가들에게 한국 녹색금융 활성화의 방향을 물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최근 쿠팡 상태로 불거진 AI 보안과 거버넌스 및 탄소감축 인센티브(EPC) 등을 다루었다. 또 글로벌 CSO를 조명하는 서현정 더보드파트너스 대표의 첫 인터뷰로 로렌조 사 클래리티AI CSO 인터뷰를 실었다. 케이스스터디는 포스코홀딩스의 인권경영, 포커스 인터뷰는 자동차 전과정평가(LCA

    2026.02.06 12:19:52

    한경ESG 2월호 발간...K-택소노미 개정과 녹색금융 집중 탐구
  • 소풍벤처스, 기후테크 투자 생태계 리더로 발돋움

    국내 첫 기후테크 특화형 TIPS 운용사인 소풍벤처스가 지난해 93억 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첫 펀드 청산과 서울시 기후테크 전용 펀드 신설에 성공하며 '기후테크 투자 전주기'를 완성했다. 국내 민간 행사로는 유일하게 APEC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회의에 초청받으며 글로벌 기후테크 생태계의 리더임을 입증했다.소풍벤처스는 30일 지난해 ‘서울시 소풍 기후테크 투자조합’을 새롭게 결성하며 기후 스타트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첫 기후테크 특화 TIPS 운용사 선정과 맞물려, 유망 기술 기업에 자본과 R&D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을 마련한 결과라고 소풍벤처스는 밝혔다.지난해 총 18개 스타트업에 92.95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58%가 기후테크 분야에 집중됐다. 투자 단계 역시 Seed(44%)부터 Pre-IPO(11%)까지 확장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로써 소풍벤처스는 기존의 액셀러레이터(AC) 기능을 넘어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까지 보유하며, 스타트업의 탄생부터 상장 전 단계(Pre-IPO)까지 전주기를 책임지는 '기후테크 올라운더(All-rounder)'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실제로 지난해 투자의 44%를 시드(Seed) 단계에 집행하며 혁신가를 발굴하는 동시에, 부강테크와 파워큐브세미 등 상장을 앞둔 후기 기업들에도 투자를 단행하며 포트폴리오의 깊이를 더했다. 이는 초기 투자사로만 인식되던 소풍벤처스가 대규모 자본 투입과 전문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한 종합 VC로 완전히 진화했음을 의미한다.특히 지난해에는 소풍벤처스 설립 이래 첫 펀드 청산을 진행하며, 임팩트 투자가 사회적 가치뿐 아니라 재무적 수익으로도 연결될 수

    2026.01.30 15:04:26

    소풍벤처스, 기후테크 투자 생태계 리더로 발돋움
  •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 영국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 따내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는 지난 14일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Pentland Floating Offshore Wind) 프로젝트가 영국 정부의 제7차 차액계약제(CfD, Contract for Difference)  할당 라운드(AR7) 입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탄소중립(Net Zero)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해상에 위치하며, 2027년 최종 투자 결정(FID)을 거쳐 2030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 최대 7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도입해 영국 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최근 국부펀드(NWF),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BE), 스코틀랜드 국립투자은행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확보하며 영국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과 에너지 안보 강화, 숙련된 일자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기존 프로젝트 파트너인 유러스 에너지 UK(Eurus Energy UK Ltd)와 소수 지분을 보유한 헥시콘 AB(Hexicon AB)에 합류했다.리차드 코플랜드(Richard Copeland)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총괄은 “이번 입찰 선정으로 펜트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개발의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숙련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투자, 장기적 역량 구축을 통해 경제적 혜택이 스코틀랜

    2026.01.15 18:04:30

  • UNGC 한국협회, AI와 지속가능성 주제로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5’ 개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인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을 개최했다.이번 서밋에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국내외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와 기업·기관 대표 및 실무진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태식 UNGC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AI 전환과 탄소감축이라는 거대한 다중 위기 속에서, 포용적 성장과 협력을 우선시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SDGs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겸 UNGC 명예회장은 지난해 UNGC가 출범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과감한 행동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한국인으로서 17년만에 UNGC 글로벌 이사로 선임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최 대표는 AI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생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실질적 문제 해결과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내며 폭넓은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하며, "한국 기업들이 ‘모두를 위한 AI’를 위해 AI 거버넌스와 윤리 기준 마련 등을 마련하며 더욱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AI 4대 석학이자,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 대학 교수가 영상 특별메세지를 보내왔다. 벤지오 교수는 "인공지능(AI)이 인류에 큰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AI 기술

    2025.11.21 15:39:00

    UNGC 한국협회, AI와 지속가능성 주제로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5’ 개최
  • 김소희 의원 “2035 NDC, 목표 수준보다 실행이 본질”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장관의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일정에 맞춰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NDC) 를 확정하려 하는 것은 국가전략이 일정에 종속된 전형적인 졸속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산업계 현황을 아는 정부가 환경단체 눈치만 보고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정부이기를 포기한 것” 이라고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김 의원은 “2035 NDC 는 향후 1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지역경제의 방향을 결정하는 국가전략” 이라며, “지금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국익을 완전히 무시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파리협정 상향의 원칙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 40%보다 높은 숫자를 국제사회에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고 김 의원은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이 중대한 국가 의사결정이 국회의 검토나 야당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가 11월 6일 두 가지 정부안 (50~60%, 53~60%) 을 제시했다가 사흘 만에53~61% 라는 새 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독단적 결정’ 이라며 이 과정에서 어떤 기준으로 조정했는지,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없던 것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산업계가 어렵다고 한 48% 감축목표만 달성하기 위해서도 지금보다 5배 많은 R&D 예산이 필요하다” 며 “지금의 예산 구조로는 53~61%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 고 언급했다.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4년 기준 약 6.7억톤으로, 우리보다 온실가스를 훨씬 많이 배출하는 중국이나 미국, 인

    2025.11.14 10:15:56

    김소희 의원 “2035 NDC, 목표 수준보다 실행이 본질”
  • COP30 앞두고 케이팝 팬들 "케이팝 가수들, 저탄소 콘서트 열어야"

    케이팝 팬들이 저탄소 케이팝 콘서트를 위한 행동 현주소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제 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한 주 앞두고 나와 더욱 의미를 더했다.4일 케이팝포플래닛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저탄소 콘서트: 케이팝을 구할 새로운 무대’를 공개하며, 새 캠페인 ‘케이팝 탄소 헌터스’의 시작을 알렸다. 2021 년 출범한 케이팝포플래닛은 지구와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를 사랑하는 케이팝 팬들을 위해 케이팝 팬들이 주도하는 기후 운동 플랫폼이다.케이팝포플래닛은 저탄소 콘서트를 단순한 친환경 공연을 넘어, 공연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아티스트, 팬, 주최 측이 함께 책임지는 실천적 무대로 정의했다.   보고서는 저탄소 콘서트의 우수 실천 사례, 케이팝에서 실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현재 케이팝 콘서트의 탈탄소화 현황 평가를 담고 있다. 단체는 케이팝의 국제적 위상이 커진 만큼 탄소 저감을 위한 책임도 커졌다며, 케이팝 산업계와 정부, 팬들이 저탄소 콘서트를 케이팝의 표준으로 삼기 위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라이브 공연, 음악 산업의 온실가스 최대 배출원 보고서는 음악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중 공연이 73%를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저탄소 콘서트가 지속가능한 케이팝 산업으로 가는 핵심 해법임을 강조했다. 주요 배출원은 ▲무대 조명이나 음향, 냉난방, 전광판 등을 가동하기 위한 에너지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장비 등의 이동 ▲폐기물 ▲음식이다.  에너지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디젤 발전기 대신 재생에너지로 충전한 배터리를 활용하

    2025.11.05 17:54:53

  • 서스틴베스트 “재무적 중요성 띤 ESG 정보가 초과수익의 열쇠”

    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재무적 중요성을 지닌 ESG 세부지표를 활용한 투자전략의 성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5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영역의 평가결과와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의 수익률을 KOSPI 및 주요 ESG 지수와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영역별 상위 등급(A등급) 종목 중심의 전략과 함께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세부지표를 추가 반영한 전략이 시장 대비 높은 장기 수익률과 안정적인 위험 관리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하반기 ESG 평가를 실시하며, 각 영역별로 A~E의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KOSPI 구성종목 중 영역별 A등급을 받은 기업을 동일가중 방식으로 구성하여 2020년 이후 의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0년 초부터 2025년 9월 말까지 영역별 투자전략의 기간수익률이 환경 +121.37%, 사회+97.96%, 지배구조 +33.3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동 기간 동일가중 KOSPI 지수는 +63.12%를 기록했다.환경과 사회 등급을 활용한 전략이 동일가중 KOSPI 지수의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였으며, 이 중 환경 A등급인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의 연환산수익률이 +14.82%로 비교지수 대비 연평균 +5.94%p의 초과수익률을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보고서는 지배구조 전략의 경우 동일가중 KOSPI 지수를 하회하는 수익률을 보였으나, 변동성 측면에서 동일가중 KOSPI 및 환경, 사회 전략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방어적인 특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ESG 세부지표와 재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검증해, 재무적으로 유의한 지표를 선별하고 이를 투자전략에 반영한 성과

    2025.11.05 17:42:57

    서스틴베스트 “재무적 중요성 띤 ESG 정보가 초과수익의 열쇠”
  • 국민연금 책임투자 자산 97%는 ESG 워싱?

    국민연금이 책임투자 자산으로 공시한 위탁운용 자산의 97.11% 는 ESG 워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국민연금 ESG 워싱 방지를 위해서는 위탁운용사로부터 ESG 고려 여부, ESG 고려 정도 등 책임투자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고 이를 국민연금이 공시하고, 아울러 국민연금 직접 운용에 대해서도 이를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 보건복지위) 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책임투자를 고려하는 위탁운용 자산 총 383.9 조원 중 ESG 투자로 인정할 수 있는 자산은 11.08 조원으로 2.89%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97.11% 인 372.82 조원은 책임투자 자산이라고 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책임투자 위탁운용 자산 중 ESG 투자로 인정할 수 있는 자산은 ▲ 국내주식 책임투자형 위탁자산 6.67조원 ▲ 국내 ESG 채권 위탁자산 1.86조원 ▲ 해외 ESG 채권 위탁자산 2.55조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은 자산군 중 대체투자를 제외한 국내주식 , 해외주식 , 국내채권 (직접운용 일부 , 위탁운용 전체), 해외채권 (직접운용 일부 , 위탁운용 전체)에 대해 ESG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 해당 자산을 책임투자 규모에 포함시켜 매년 공시해 왔다.국민연금은 위탁운용사 선정 시 ‘위탁운용사의 스튜어드십 코드 및 책임투자와 관련한 정책 도입 , 지침 보유 여부’를 평가지표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맡긴 자금을 모두 ‘책임투자 자산’으로 집계해 왔다.그러나 위탁운용사가 스튜어드십 코드 및 책임투자와 관련한 정책을 도입하고 지침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산운용 과정에서 실제로 ESG

    2025.10.30 10:05:26

    국민연금 책임투자 자산 97%는 ESG 워싱?
  • 지방정부 머리맞댄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성료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0주년을 맞는 파리협정을 통해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지방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로서 이행력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10년간의 전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수원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인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의 행동력이 가장 요구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혁신적 기후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수준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국제적인 측면에서 본 행사가 갖는 가치를 시사했다.이어, 수원특례시, 시흥시, 양평군, 광명시, 나주시 등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기후위기 대전환, 대한민국 지방정부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하고, 향후 10년을 ‘말이 아닌 행동의 시간’으로 삼아 지방정부가 기후정책 이행의 중심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이번 선언에서 지방정부는 ▲기후정책의 골든타임에 즉각적 행동 ▲지역 맞춤형 전환전략 수립·이행 ▲정의로운 전환 기반 마련 ▲기후복지와 포용적 거버넌스 실현 ▲기후분권과 국제연대 강화 등 5대 실천항목을 중심으로, 지방의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공동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이어진 지방정부의 기후 정책 실행력을 조명한 우수 시책 발표에서

    2025.07.28 17:03:15

    지방정부 머리맞댄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 성료
  • 소액주주 플랫폼 "상법개정안, 실효성 아직 부족...집중투표제 도입돼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 대표 이상목)는 3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여야 지도부 및 국회 정무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자본시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촉구하고, 실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추가 입법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액트는 이번 상법 개정안이 주주권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임을 인정하면서도, 실효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형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이 최종안에서 제외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두 제도는 소수주주의 이사 선임권 보장과 감사기능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이었기에, 향후 반드시 재논의돼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액트와 캠페인 참여 주주들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더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주총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독립적 주총 의장 선임 청구권’ 도입과,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자사주 의무 소각’ 제도의 도입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이와 함께 ▲소수주주권 행사 요건 완화 ▲단독주주권 도입 ▲배당소득 분리과세 ▲합병가액 산정 기준 정비 ▲유상증자 할인율 제한 ▲CB/BW 리픽싱 제한 ▲임원 보수 공시 강화 ▲초다수결의제 등 정관 조항에 대한 합리적 규율 체계 정립 등 총 10가지 핵심 입법과제를 제시하며 조속한 후속 논의를 촉구했다.윤태준 액트 연구소장은 “이번 개정안은 자본시장 정상화를 위한 작은 시작일 뿐이며, 여기서 멈춘다면 코리아

    2025.07.04 17:56:01

    소액주주 플랫폼 "상법개정안, 실효성 아직 부족...집중투표제 도입돼야"
  • "한국 기업, 생물다양성 공시에 일본·호주 대비 참여 저조"

    “한국 기업이 수동적인 모습을 벗어나 ESG 규칙을 제정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생물다양성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여야 합니다. 생물다양성 공시에 일본이나 호주 대비 참여가 저조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지난달 27일 iM금융그룹이 국제ESG학회와 연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옥용식 국제ESG회장은 이 같이 말했다. 옥용식 교수는 국제ESG학회를 운영하면서 8번째 글로벌 포럼을 열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ESG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날 기조강연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씩 기조연설을 하도록 짜여졌다. 환경 부문을 대표하여 옥 교수는 "환경 부문에서는 예전부터 기업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로 포커스가 되어 왔는데, 앞으로는 기업이 환경적으로 미치는 긍정적인 역햘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본다"라며 "네이처 파지티브(환경 회복)에 대해서도 인식이 부족한 편인데,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일곱 번의 포럼에서 하버드, 스탠퍼드, 블랙록, S&P글로벌, 전세계 주요 대학의 석학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느낀 바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그는 "이제 글로벌 리딩기업들이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는 같이 대응하고 있는데, 한국 기업들은 여기에 대한 전략이 부족하고, 우리가 아는 큰 기업조차도 기후와 생물다양성보다는 공급망 이슈에 국한돼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포트폴리오가 자연과 기후에 동시에 크게 의존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이를 투자의

    2025.07.04 14:55:58

    "한국 기업, 생물다양성 공시에 일본·호주 대비 참여 저조"
  • 법무법인 세종, 지속가능성과 ESG 규제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의 ESG센터는 지난 12일, 지속가능성과 ESG 관련 글로벌 및 국내 규제를 중심으로 상반기 세미나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및 에코디자인 규정(ESPR) 등 ESG 관련 규제들이 새롭게 발효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하는 기업의 사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규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행사는 세종의 규제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용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지속가능성·ESG 전략 수립 및 공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세종 ESG 센터장 정영일 수석전문위원을 비롯 김명서 전문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기후환경단체인 기후솔루션의 이관행 외국변호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허준혁 전과정평가 실장 등 외부 연사의 참여로 세션의 깊이를 더했다. 첫번째 세션은 정영일 센터장이 ESG 분야에서 수년간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U CSRD/CSDDD 규제 전망’에 대해 지속가능성 옴니버스 패키지의 영향 분석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정 센터장은 “EU가 드라기 보고서, 경쟁력 나침반 및 옴니버스 패키지를 통해 역내 기업의 규제 부담을 완화하였으나, 시간 압박으로 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였고 개정안의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부정적 시각들도 존재한다”라며, “이중 중요성 평가와 같은 기존 CSRD의 핵심 요소들이 유지되고 있고, CSDDD의 직접 적

    2025.06.13 11:54:20

    법무법인 세종, 지속가능성과 ESG 규제 세미나 개최
  • 러쉬코리아, DEI 가치 실천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성료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DEI)의 가치 실천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 ‘All are welcome, Always!(환영합니다 모두들, 언제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철학인 'All are welcome, Always!'를 바탕으로, DEI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글코리아, 넷플릭스 코리아, 이케아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등 21여 개 기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기업 간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DEI’ 가치를 담은 브랜드 철학과 조직 문화를 소개하고, 포용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참여 기업의 ‘DEI’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실적인 변화 가능성을 논의해보는 세션도 이어졌다. 특히, 실제 조직에서 벌어질 수 있는 포용성 관련 문제 상황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조직 구성원이 서로를 포용하며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참여와 공감, 실천을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높은 몰입도와 조직 간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러쉬코리아 피플케어실 명진슬 담당자는 “‘DEI’는 사회 전반이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공동 과제”라며 “러쉬코리아는 구성원과 함께 ‘DEI’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내부용 ‘다양성 리포트’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러쉬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대 인재 개발 컨퍼런스 ‘ATD APAC 2024’에 참가해, &lsqu

    2025.06.09 15:44:44

    러쉬코리아, DEI 가치 실천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