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2023년 주가 상승률 톱10 종목…“1위는 1087.20% 뛴 포스코DX”

    올해 성공투자, ‘성투’ 하셨나요. 2023년 증시가 막 내린 가운데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포스코DX로 집계되었습니다. 연초보다 무려 11배가 뛰었다고 합니다. 2023년을 보내며 올해 주가 상승률 톱10 종목을 공개합니다. 여러분이 담은 종목이 있는지 살펴 보세요. 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 성투를 기원합니다! 1위는 포스코DX입니다. 올초 6250원이었던 주가는 12월 28일 기준 7만4200원으로 ...

    2023.12.30 07:00:07

    2023년 주가 상승률 톱10 종목…“1위는 1087.20% 뛴 포스코DX”
  • [다시 본 2023년] 불확실의 해이자 거꾸로의 해…“어떤 일 있었나”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한 장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2023년은 불확실의 해이자 거꾸로의 해였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경제 전망은 수정되기 일쑤였고, 역성장이 예상된 미국 경제는 오히려 성장을 거듭하며 정반대로 질주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저출산, 지구온난화와 같은 교과서 속 낡은 단어들이 현실의 문제로 다가와 우리 삶을 습격했습니다. 마치 ‘이제 더는 시간이 남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2023년은 어...

    2023.12.30 07:00:05

    [다시 본 2023년] 불확실의 해이자 거꾸로의 해…“어떤 일 있었나”
  • [부고] 양정원(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 대표)씨 모친상

    변국향씨 별세, 양정원(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 대표)씨 모친상 = 28일,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29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31일 오전 6시, 장지 대구시 선영.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3.12.28 17:19:17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과 769억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2020년 3월 수원여객 자금 241억원과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00여억원, 재향군인상조회 보유자산...

    2023.12.28 17:14:18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징역 30년 확정
  • 어느 회장님의 유별난 지방 사랑

    [비즈니스 포커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2010년대 중반 지역소멸론이 제기된 당시 79개이던 ‘소멸위험’ 지역은 올해 118곳으로 늘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절반을 넘는다. 이제 그 그림자는 대도시까지 덮치고 있다.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부산광역시마저 ‘노인과 바다’의 도시로 불리며 유례없는 최저 수준의 출생률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수도권은 팽창을...

    2023.12.28 06:30:01

    어느 회장님의 유별난 지방 사랑
  •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 (下)

    [비즈니스 포커스] 2023년은 불확실의 해이자 거꾸로의 해였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경제 전망은 수정되기 일쑤였고, 역성장이 예상된 미국 경제는 오히려 성장을 거듭하며 정반대로 질주했다. 그런가 하면 저출산, 지구온난화와 같은 낡은 단어들이 현실의 문제로 다가와 우리 삶을 습격했다. 2023년은 어떤 해로 기록될까. 한경비즈니스가 2023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⑥ 부동산 PF 2023 금융위기의 뇌관 지난 ...

    2023.12.27 07:00:07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 (下)
  • 금융인의 성지, 대전고가 다시 뛴다 [비즈니스 포커스]

    [비즈니스 포커스] 금융계의 최대 인맥으로 꼽히는 ‘대전고’ 인맥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은행연합회장으로 다시 돌아온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된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경제수석에 임명된 박춘섭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등이다. 이들 모두 공통점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고 졸업생이란 점이다. 12월 20일 제55대 손...

    2023.12.27 07:00:06

    금융인의 성지, 대전고가 다시 뛴다 [비즈니스 포커스]
  •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8만전자 목전?”

    ‘8만전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26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92%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1.05% 상승한 7만6700원까지 오르며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종가와 장중 52주 신고가 모두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종가로는 지난해 1월...

    2023.12.26 17:49:29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8만전자 목전?”
  • 내년부터 '보이스피싱', 은행에 배상 요구 가능…“은행이 왜?”

    내년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은행에도 배상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비대면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발생 계좌가 있는 은행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배상 요구가 가능한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SC제일, 씨티, 산업, 기업, 농협, 수협, 경남, 부산, 대구, 전북, 광주, 제주, 카카오, 케이, 토스 등 18곳이다. 배상 대상은 제3자가 이용자 동의 없이 권한 없는 전자금융거...

    2023.12.26 17:35:21

    내년부터 '보이스피싱', 은행에 배상 요구 가능…“은행이 왜?”
  • 국민연금, 내년 상반기 거래 증권사 36→26개사 확정…NH·교보 등 고배

    국민연금이 내년 상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 26곳을 선정했다. 기존 36개의 일반거래 증권사를 26개로 축소하면서 NH투자증권과 JP모건 등 대형 국내외 증권사들이 고배를 마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 선정위원회에서 일반 거래 26개사를 선정, 의결했다. 이전 반기 대비 10곳 줄어든 수치다. 이날 국민연금은 사이버 거래 6개사, 인덱스 거래 15개사도 뽑았다. 국민연금은 일반 거래 증...

    2023.12.26 10:50:38

    국민연금, 내년 상반기 거래 증권사 36→26개사 확정…NH·교보 등 고배
  •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절차 이르면 내달 시작…CEO 중징계 불가피

    증권사의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돌려막기’ 관련 제재 절차가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될 전망이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9개 증권사의 랩·신탁 업무실태를 집중 검사한 결과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증권사에 의견서를 보냈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제재심 절차를...

    2023.12.26 10:29:03

    랩·신탁 '돌려막기' 제재 절차 이르면 내달 시작…CEO 중징계 불가피
  • 증권사, 배당기준일 잇단 변경…“배당주 투자 시기가 달라진다”

    '12월엔 고배당'은 이제 옛말이 될지도 모른다. 증권사들이 배당기준일을 잇달아 변경하면서 고배당으로 알려진 증권업종의 올 연말 배당락 강도는 예년보다 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증권사 가운데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해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DB금융투자 등이다. 이들 증권사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2023.12.26 10:24:27

    증권사, 배당기준일 잇단 변경…“배당주 투자 시기가 달라진다”
  • 40대 인구 감소 폭 4년 3개월만에 최대…“경제 허리가 흔들린다”

    올해 들어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대가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크게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40대 인구는 79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9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폭은 2019년 8월(-14만1000명) 이후로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올해 1∼11월 40대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2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12.26 10:18:06

    40대 인구 감소 폭 4년 3개월만에 최대…“경제 허리가 흔들린다”
  •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장, 성공 상장 이어 K배터리 핵심 전구체 국산화 이끈다 [2023 올해의 CEO]

    [2023 올해의 CEO] 올해의 스타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에코프로다. 에코프로 계열사 중에서도 올해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상장 한 달 만에 시가총액 6배가 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빼놓을 수 없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장은 에코프로의 창업 초기부터 에코프로와 역사를 함께한 전문경영인이다. 에코프로가 2차전지 양극소재사업 진출을 준비하던 시기인 2003년 입사한 김 사장은 20년간 사업 관련 주요 부서를 거치며 에코프로가 하이니...

    2023.12.26 07:00:10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장, 성공 상장 이어 K배터리 핵심 전구체 국산화 이끈다 [2023 올해의 CEO]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3강에서 양강으로' 체제 굳혔다 [2023 올해의 CEO]

    [2023 올해의 CEO] ‘2위의 반란’, 올 한 해 한화생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한화생명이 오랜 기간 보험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삼성생명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상위 4개사의 CSM은 삼성생명 11조9130억원, 한화생명 10조1230억원, 신한라이프 7조2030억원, 교보생명 6조4000억원 순이다. 한화생명이 삼성생명을 턱끝까지 추격하고, 교보생명이 신한라이프에 추격당하면서 생...

    2023.12.26 07:00:06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3강에서 양강으로' 체제 굳혔다 [2023 올해의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