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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임추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 선정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관리 중이던 내·외부 후보군 중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예년과 달리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 및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하였다고 전...
2025.11.06 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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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에도 끄떡없다…'야수의 심장' 개인, 4000선 다시 세웠다
국내 증시가 5일 급락세를 보였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400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외국인의 매도세로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낙폭은 장중보다 다소 줄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867.81까지 밀리며 5% 넘게 급락했으나, 개인이 2조5658억 ...
2025.11.05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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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사이드카' 발동, 장중 3900선 간신히 회복
국내 증시가 5일 급락세를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동시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 매도세와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는 한때 5% 넘게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다. 장중 3,800선 후반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현재 3,900선을 회복한 상태다. 5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46포인트(–4.84%) 내린 3,922.2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
2025.11.05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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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15개월만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5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15개월 만에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28초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01.40포인트(6.23%) 하락한 1,523.90이었다. 코스닥150현물지수는 97.60포인트(6.01%) 하락한 1,523.68이었다. 코스닥 ...
2025.11.05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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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 급락…장중 3900선 붕괴·7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5일 급락하며 장중 3,900선마저 내줬다. 외국인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맞물리며 지수는 장 초반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8.47포인트(6.03%) 내린 3,873.2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4,000선을 내준 뒤에도 낙폭을 키웠으며, 장중 한때 3,867.81까지 떨어졌다. 급락 여파로 프로그램...
2025.11.05 1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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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임원 국내주식 매매 전면 금지…“윤리경영 내재화로 위기 극복”
NH투자증권이 전체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신설된 내부통제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NH투자증권의 IB(투자은행) 부문의 한 임원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다. 매수 금지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으로,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2025.11.04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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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200선 돌파…SK하이닉스 11% 급등에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3일 4200선을 돌파하며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도체와 전기전자 등 대형 기술주가 증시를 이끌며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4221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37포인트(2.78%) 오른 4221.87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10.91%)가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삼성전자(3.35%), 삼성전자우(2.84%), HD현대중공업(1.17%), 두산에...
2025.11.03 15: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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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증권주 최소 3등” 여의도 야전사령관 이선엽의 코스피 승부처는 [창간 30주년 기념 포럼]
[스페셜 1-3] AFW파트너스의 이선엽 대표는 “미국이 45년 만에 경제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기에 있다”며 “이 변화의 마중물은 한국이며 조선과 전력기기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의도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이선엽 대표는 시장의 방향을 먼저 읽는 인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과 글로벌전략 담당을 지내며 ‘태조이방원&rsqu...
2025.10.31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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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뢰가 핵심”…코스피 5000 향한 증권가·당국의 해법은 [창간 30주년 기념 포럼]
지난 10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 증권가의 주요 인사들과 정책 당국자,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경비즈니스 창간 3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 포럼 ‘코스피 5000으로 가는 길’ 현장에서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금융 대전환’ 기조에 맞춰 자본시장이 한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짚기 위해 마련됐...
2025.10.31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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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와 관련될 것” 젠슨 황·정의선 협력 시사에 현대차·AI 로봇주 주목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0일 밤 “로보틱스와 관련될 것”이라는 발언을 내놓으며 한국 증시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서 황 CEO는 “이번 주 APEC 참석을 위해 한국에 왔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로 왔고 좋은 소식이 있는데 먼저 밝힐 순 없지만 힌트를 주겠다. 로...
2025.10.31 0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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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JY의 아버지 편지 덕분에…” 30년 인연, AI 동맹으로 이어지다
“1996년 JY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편지 덕분에 한국에 오게 됐습니다.” 30일 오후 9시 36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앞서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1시간 넘게 회동을 가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함께 등장...
2025.10.30 23: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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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 탄 코스피, 장중 첫 4100 돌파 후 상승폭 축소
코스피가 30일 한미 정상회담 타결에 따른 투자 기대감 속에 장중 4100선을 돌파했다. 오후 들어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줄였지만, 한미 관세협상 결과와 미·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재료를 한꺼번에 소화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14%) 오른 4086.8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146.72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2025.10.30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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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사상 첫 4100선 돌파
코스피가 30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3포인트(1.50%) 오른 4142.3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출발해 전날 장중 최고치(4084.09)를 단숨에 돌파한 뒤, 장중 4146.72까지 오르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
2025.10.30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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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 고위 임원 미공개정보 의혹…조사 적극 협조, 적절한 후속 조치 취하겠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담당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으로 합동대응단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측은 “CEO는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직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하라고 지시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
2025.10.29 08: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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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리미엄 코리아'의 서막 [주가 5000의 조건①]
[커버스토리 : 주가 5000의 조건] 20년 전인 2005년 4월 한경비즈니스의 커버스토리는 ‘지수 900대 생존전략’이었다. 연초만 해도 “드디어 코스피 1000을 넘는다”는 기대가 무르익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어닝 쇼크가 잇따르면서 시장은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코스피가 처음 1000선을 돌파한 건 1989년 3월의 일이었다. 저금리·저유가·저...
2025.10.28 07:18:35





![“코스피 5000? 증권주 최소 3등” 여의도 야전사령관 이선엽의 코스피 승부처는 [창간 30주년 기념 포럼]](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AD.42220870.3.jpg)
![“정책 신뢰가 핵심”…코스피 5000 향한 증권가·당국의 해법은 [창간 30주년 기념 포럼]](https://img.hankyung.com/photo/202510/AD.4222095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