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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1일
  • 尹, 운명의 날…국회 오늘 오후 5시 탄핵소추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여야 정치권,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에 변곡점이 될 사건으로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지난 2016년 12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표결, 200명의 찬성 필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

    2024.12.07 10:23:47

    尹, 운명의 날…국회 오늘 오후 5시 탄핵소추안 표결
  • 대통령 탄핵, 어떻게 전개되나 [인포그래픽]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 탄핵 소추안 제출부터 탄핵 이후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정채희 기자 poof...

    2024.12.07 10:18:47

    대통령 탄핵, 어떻게 전개되나 [인포그래픽]
  • 윤석열 대통령 "제 임기를 포함 정국 안정 방안, 국민의힘에 일임할 것"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에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2차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지난 3일 밤 비상 계엄 사태를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 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면서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과 불만을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 많이 놀라신 국민들께 짐심으로 사과드린다&quo...

    2024.12.07 10:16:11

    윤석열 대통령 "제 임기를 포함 정국 안정 방안, 국민의힘에 일임할 것" (종합)
  •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에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에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 이번 비상 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과 불만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 많이 놀라신 국민들께 짐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2024.12.07 10:08:20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담화 [전문]
  • [속보] 윤 대통령,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0:02:43

    [속보] 윤 대통령,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
  • [속보] 윤 대통령 "법적·정치적 책임 회피하지 않겠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0:01:49

  •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절박함에서 비롯"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0:01:14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절박함에서 비롯"
  • “경쟁사 해치려 권력 이용하는 것은 미국적이지 않은 일”[이 주의 한 마디]

    [이 주의 한 마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져 업계 경쟁자들을 상대로 노골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1순위 대상으로 올트먼이 꼽힌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은 12월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의 딜북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용해 오픈AI에 해를 끼칠 수 있지 않겠느냐는...

    2024.12.07 07:00:05

    “경쟁사 해치려 권력 이용하는 것은 미국적이지 않은 일”[이 주의 한 마디]
  • 대통령 탄핵 소추안 전개 과정 [인포그래픽]

    더불어민주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계획보다 2시간 앞당긴 7일 오후 5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해 “(7일) 오후 5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등 야 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5일 0시 48분에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안은 국회...

    2024.12.06 23:21:11

    대통령 탄핵 소추안 전개 과정 [인포그래픽]
  •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직후 '2차 계엄' 발언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해제 직후 2차 계엄을 검토했다는 주장이 6일 국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갑)은 이날 여당이 불참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해제 의결 이후 새벽 1시에 지휘통제소를 방문해 격노하며 2차 계엄 관련 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계엄 지휘통제소에 있던 관련 인력의 리스트와 상황일지 등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

    2024.12.06 22:09:38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직후 '2차 계엄' 발언 했다”
  • '노벨문학상' 한강, "2024년에 계엄상황 전개된 것에 충격 받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 작가는 “지금이 다른 점은 모든 사람이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저도 그 모습들을 지켜봤는데 맨몸으로 장갑차 앞을 막았던 분도 보였고 ...

    2024.12.06 21:32:18

    '노벨문학상' 한강, "2024년에 계엄상황 전개된 것에 충격 받아"
  • KB금융, '안정 속 변화' 증권 '연임', 카드·보험 '세대교체'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 ‘그룹의 경영...

    2024.12.06 19:38:00

    KB금융, '안정 속 변화' 증권 '연임', 카드·보험 '세대교체'
  • KB증권,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 '우수 성적표'로 연임 확정

    김성현과 이홍구 KB증권 각자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투톱 체제로 1년 더 KB증권을 이끌게 됐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두 대표를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업금융(IB) 부문 대표는 5연임에, 이홍구 자산관리(WM) 부문 대표는 연임에 각각 성공했다. 김성현 IB부문 대표는 13년 연속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기업금융 분야에서 수익 창출 ...

    2024.12.06 19:28:46

    KB증권, 김성현·이홍구 각자 대표, '우수 성적표'로 연임 확정
  • '베스트 애널 출신' 홍성국, “애널리스트가 나설 진실의 순간은 바로 지금"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6일 SNS를 통해 “애널리스트의 소심한 행보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중요한 요인임을 직시해야 한다”며 “여의도 애널리스트가 나서는 진실의 순간이 바로 지금일지 모른다”고 밝혔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홍 의장은 KDB대우증권 대표이사와 미래에셋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투자업계의 ‘고참 선배’다. 홍 의장은 “한국 애널리스트...

    2024.12.06 16:13:58

    '베스트 애널 출신' 홍성국, “애널리스트가 나설 진실의 순간은 바로 지금"
  • '지분 경쟁' 고려아연 240만원 역대 최고가에서 반락…180만원대 마감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급등세를 보였던 고려아연이 6일 장중 240만원을 찍은 뒤 반락, 9%대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18만7000원(9.35%) 내린 18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0% 넘게 올라 240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내년 1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과 영풍·MBK 측의 장내 지분 경쟁에 고려...

    2024.12.06 15:44:47

    '지분 경쟁' 고려아연 240만원 역대 최고가에서 반락…180만원대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