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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설 명절 행운의 로또 1등 번호 '1, 3, 4, 29, 42, 45'

    설 명절 행운의 로또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3, 4, 29,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7억904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76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24.02.10 23:09:24

    설 명절 행운의 로또 1등 번호 '1, 3, 4, 29, 42, 45'
  • 주북 러 대사 "미국 도발 계속된다면…북한 지도부 핵실험 감행 배제할 수 없어"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만약 미국이 계속 도발한다면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이날 보도된 스푸트니크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의 도발이 계속되고, 만약 그들이 점점 더 위험해진다면 나는 북한 지도부가 그들의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감행하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10 15:23:45

  • 세뱃돈, 몇 살까지 주셨나요?

    설 명절에 한 번쯤 고민해봄직한 문제가 있다. 세뱃돈을 언제까지 줘야 하는 가이다. 편의점 CU는 자체 커머스앱인 포켓CU에서 진행한 관련 설문조사에서 '취업 전까지 세뱃돈을 준다'는 답변이 3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미성년자는 모두 준다'(30.4%), '나이와 관계 없이 세배만 하면 모두 준다'(18.4%), '어린이까지만 준다'(6.7%) 등의...

    2024.02.10 15:15:31

    세뱃돈, 몇 살까지 주셨나요?
  • 근로소득세 수입 비중 17.2%…10년 새 최대치

    전체 세수에서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 비중이 최근 10년 새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7000억원(3.0%) 늘었다. 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원) 등의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늘어났다. 이에 ...

    2024.02.10 14:20:24

    근로소득세 수입 비중 17.2%…10년 새 최대치
  • 일본 닛케이지수 34년만에 최고치 경신…사라진 '재팬 디스카운트'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오전 장중 3만7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가 3만7000선을 넘어선 것은 '거품(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하고,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매수 주문이 이어진 점...

    2024.02.09 13:56:48

    일본 닛케이지수 34년만에 최고치 경신…사라진 '재팬 디스카운트'
  • 슈퍼마이크로, AI 열풍에 1년 새 700% 상승…"AI 승자 누구든 상관 없는 기업"

    인공지능(AI) 열풍에 1년 여의 기간 동안 700% 가까이 상승한 기업이 있다.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슈퍼마이크로의 주가가 AI '대장주'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의 주가는 최근 AI 붐을 타고 지난해 250% 급등한 후 올해 들어서만 두배 이상 오르는 등 2022년 말 이후 700%나 상승했다. 전날...

    2024.02.07 13:50:39

    슈퍼마이크로, AI 열풍에 1년 새 700% 상승…"AI 승자 누구든 상관 없는 기업"
  • 저평가주 관심 높아지자…KB증권, '저평가주 중심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

    KB증권은 7일 저평가주 중심의 예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저평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 주식 재평가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에담아 제공한다...

    2024.02.07 13:38:24

  • 신혼부부에 1억, 연 10% 재형저축 재등장?…춤추는 총선용 포퓰리즘 [비즈니스 포커스]

    [비즈니스 포커스] “공수표 남발 아니에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책공약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정책 경쟁’은 좋지만 현실성 없는 포퓰리즘은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감도 깃든다. 저출생부터 부동산까지 유권자의 민심 구석구석을 파고든 여야 지원금 정책을 비교했다. ① &ldquo...

    2024.02.07 06:30:01

    신혼부부에 1억, 연 10% 재형저축 재등장?…춤추는 총선용 포퓰리즘 [비즈니스 포커스]
  • 5년간 상장폐지 기업 175개사…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문제' 압도적

    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 간 상장폐지된 기업들 중 24%가 결산 문제로 인해 폐지됐다고 밝히며, 상장사들에게 사업보고서를 정확히 공개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재무 투명성을 유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6일 한국거래소의 '2023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에 따르면, 2019~23년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175개사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

    2024.02.06 14:11:44

    5년간 상장폐지 기업 175개사…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문제' 압도적
  • “아, 머스크 리스크!”…테슬라 주가 폭락

    테슬라 주가가 뉴욕증시에서 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전날보다 6.8%까지 떨어졌으나, 장 마감 시에는 3.65% 하락한 181.06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 SAP의 테슬라 전기차 구매 중단 결정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지목되고 있다. SAP는 테슬라 차량의 가격 변동과 인도 일정의 불확실성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2024.02.06 14:07:00

    “아, 머스크 리스크!”…테슬라 주가 폭락
  • '세계적 상승+증시부양책'에도…나홀로 추풍낙엽 K-증시

    [비즈니스 포커스] “원금만 회복하면 다시는 국장 쳐다도 안 볼 거예요.”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국장은 답이 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대통령이 새해 첫 행보로 증시 개장식에 참석하고 정치권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증시부양책을 쏟아냈지만 증시는 연초부터 내리막을 걷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한국만은 예외다.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주요국 중 하...

    2024.02.06 07:00:01

    '세계적 상승+증시부양책'에도…나홀로 추풍낙엽 K-증시
  • 이복현 "이재용 회장 선고…족쇄 있었다면 심기일전할 기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 부정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국제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나 삼성그룹의 위상에 비춰서 이번 절차가 소위 사법 리스크를 일단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열린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판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의견을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도...

    2024.02.05 13:08:54

    이복현 "이재용 회장 선고…족쇄 있었다면 심기일전할 기회"
  • 이복현 "부동산PF 책임 회피 금융사…시장 퇴출 불사할 것"

    최근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5일 "올해부터는 정당한 손실인식을 미루는 등의 그릇된 결정을 내리거나 금융기관으로서 당연한 책임을 회피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시장에서의 퇴출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2024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 브리핑에 앞서 미리 배포한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구조조정과 재구조화가 속도감...

    2024.02.05 12:59:55

    이복현 "부동산PF 책임 회피 금융사…시장 퇴출 불사할 것"
  •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오늘 1심 선고…'사법 리스크' 해소할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5일) 나온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겪고 있는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연다. 앞서 이 회장은 2015년 ...

    2024.02.05 09:54:40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오늘 1심 선고…'사법 리스크' 해소할까
  • 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000억 이익…이복현 “ELS 판매 전면금지는 소비자 선택권 침해”

    최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지난 3년 사이 주요 시중은행은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ELS를 대거 팔아 약 7000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의 책임론과 함께 ELS 판매를 금지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소비자 선택권 침해 입장을 밝혔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

    2024.02.05 09:43:03

    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000억 이익…이복현 “ELS 판매 전면금지는 소비자 선택권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