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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1일
  • [신작] 금리 쉽게 배우는 최고의 입문서 '슈퍼금리 슈퍼리치'

    《슈퍼금리 슈퍼리치》 출간, 금리를 쉽게 배우는 최고의 입문서 등장 “미국 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왜 미국 금리가 오르면 우리가 걱정을 해야 하죠?” 금융시장에 던지는 이런 질문들 속에서 금리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리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중요한 재테크의 기초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

    2024.12.10 18:02:36

    [신작] 금리 쉽게 배우는 최고의 입문서 '슈퍼금리 슈퍼리치'
  • 하나·KB·신한, 해외 주주에 “밸류업 흔들림 없이 이행” 강조

    주요 금융그룹들이 해외 투자자에게 주주 서한을 보내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고, 연말 자본 비율을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정치적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자 투자자 우려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주주서한에서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하며 그룹의 양호한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율 상승 위험에 대비해 그룹 위험가중...

    2024.12.10 16:39:22

    하나·KB·신한, 해외 주주에 “밸류업 흔들림 없이 이행” 강조
  • 이복현 만난 글로벌 IB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시 하방리스크 확대” 우려 전달

    글로벌 투자은행(IB) 애널리스트들은 1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에서 현재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하방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금감원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모건스탠리, UBS, 씨티, BNP파리바, JP모건체이스, HSBC 등 글로벌IB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열고,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와 문의 사항을 듣고 답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관세정책과 반도체 업황 부진 등에 따라 내년 한국 경제성...

    2024.12.10 12:04:41

    이복현 만난 글로벌 IB “정치적 불확실성 장기화 시 하방리스크 확대” 우려 전달
  • 현대카드, 류수진 본부장 전무 승진…“브랜드 가치 제고 기여”

    현대차그룹은 10일 ‘2024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류수진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상무·사진)가 전무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도 단행했다. 작년 하반기 인사에서 4명이 승진했던 것 대비 3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브랜드, IT, 신사업/전략 등 고객가치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

    2024.12.10 11:33:58

    현대카드, 류수진 본부장 전무 승진…“브랜드 가치 제고 기여”
  • 이스트스프링자산 “韓증시, 첨단기술 신성장 동력 부상…상승 모멘텀 확보”

    내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조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는 10일 글로벌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투자팀의 내년도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을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rsq...

    2024.12.10 10:39:34

    이스트스프링자산 “韓증시, 첨단기술 신성장 동력 부상…상승 모멘텀 확보”
  • 국제 신평사 연이은 경고…무디스, “한국 자산 선호도 떨어뜨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한국의 정치적 긴장으로 경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 신용도와 해외 투자자들의 원화 자산 선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레이팅스는 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경제·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사임 또는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치 환경은...

    2024.12.09 16:27:57

    국제 신평사 연이은 경고…무디스, “한국 자산 선호도 떨어뜨려”
  • 코스피·코스닥 최악의 날, 개인 1조원 던졌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무산된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 악화를 반영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로 마감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2,392.37에서 시작했으나, 투자 심리 악화로 하락 폭을 키우며 저가 2,360.18까지 떨어졌다. 투자자별...

    2024.12.09 15:39:41

    코스피·코스닥 최악의 날, 개인 1조원 던졌다
  • “이번엔 다르다”…골드만삭스, 계엄령 여파로 경제 성장률 하락 경고

    골드만삭스는 9일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짧은 계엄령 사태의 여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시장 평균보다 낮은 1.8%로 유지하지만 리스크는 점점 더 하방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2017년 박근혜 전 ...

    2024.12.09 11:48:05

    “이번엔 다르다”…골드만삭스, 계엄령 여파로 경제 성장률 하락 경고
  • “당국 개입 의지에…원·달러 환율 상단 1450원 머물 것” - NH투자

    NH투자증권은 현재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길어져도 원·달러 환율의 상단은 종전 전망치인 1,450원에 머물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김병연·강승원·권아민 애널리스트는 이날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보고서에서 "이번 달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화 가치 급락, 주요국과의 금리, 통화가치 변화를 고려해도 짧게 보면 원화 고유 리스크가 확대됐다고 판단한다"며 ...

    2024.12.09 09:42:02

    “당국 개입 의지에…원·달러 환율 상단 1450원 머물 것” - NH투자
  • “계엄령 대가 국민 할부로 치른다더니”…밀리는 코스피, 자금 수혈하는 금융당국

    9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불발되면서 코스피는 한때 2,380대까지 밀렸으나,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6일)보다 29.48포인트(1.21%) 하락한 2,398.68을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6.16포인트(2....

    2024.12.09 09:36:26

    “계엄령 대가 국민 할부로 치른다더니”…밀리는 코스피, 자금 수혈하는 금융당국
  • 최상목 부총리, "증안펀드 등 가용한 모든 시장안조치로 만전 기울이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증시안정펀드 등 기타 시장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일명 'F4' 회의)에서 "가용한 모든 시장안정조치들이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

    2024.12.09 09:23:18

    최상목 부총리, "증안펀드 등 가용한 모든 시장안조치로 만전 기울이겠다"
  • 코스피, 탄핵소추안 불발에 2380대로 밀려

    코스피는 9일 탄핵소추안 불발에 장 초반 1.7% 넘게 하락하며 2,380대로 밀렸다. 이날 9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6일)보다 29.48포인트(1.21%) 내린 2,398.68이다. 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워 2,380대까지 밀려났으나,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16포인트(2.44%) 내린 645.17이다. 정채희 기자 poof...

    2024.12.09 09:16:51

    코스피, 탄핵소추안 불발에 2380대로 밀려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오다'라는 동사의 현재형" [강연 전문]

    소설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 30여년 작품세계를 회고했다. 한강은 자신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에 대해 "'온다'는 '오다'라는 동사의 현재형"이라며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

    2024.12.08 12:29:5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오다'라는 동사의 현재형" [강연 전문]
  • 최상목, 오후 경제관계장관회의…“경제정책 차질없는 추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경제팀은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언론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오후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진행하고 관계부처 장관 합동으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

    2024.12.08 12:11:06

    최상목, 오후 경제관계장관회의…“경제정책 차질없는 추진”
  • 美투자은행, “탄핵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 추가 급등 가능성↑”

    탄핵 정국으로 외환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탄핵 실패로 불확실성...

    2024.12.08 12:08:03

    美투자은행, “탄핵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 추가 급등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