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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영화 단체들로 구성된 영화인연대 측이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영화인들은 성명을 통해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며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2024.12.07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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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탄핵안 부결되면 11일 임시국회 열고 즉각 재추진"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경우 정기국회 직후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안을 재발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탄핵안은)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계속 반대하겠지만,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얼마나 반국민적·반국가적인지, 내란수괴 범죄행위에 적극 동조한 공범인지를 국민들에게 역사 속에서 증명하겠다&quo...
2024.12.07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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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계엄령 시도 대가, 한국 5100만 국민 할부로 치르게 될 것”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의 수석 기고자 윌리엄 페섹은 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시도의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이 시간에 걸쳐, 할부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의 절박한 묘책이 한국의 GDP를 위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엄령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이 &...
2024.12.07 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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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尹 절망적 책략…한국 '잃어버린 10년'으로 몰고 갈 가능성 높여”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의 절박한 묘책이 한국의 GDP를 위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엄령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주...
2024.12.07 1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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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무정부 상태, 우리 당에서 경제 문제 챙길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제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대한민국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가 됐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 문제를 챙겨야 한다"며 "내란사태 대책위에서 이 부분을 하나의 영역으로 만들어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라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경제안보상황실을 구축해 경제문제를 챙기려던 중 이 일(비상계엄 선포)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정채...
2024.12.07 11: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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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석, "尹 군통수권 갖고 있는 한 계엄 위험 지속"
[속보] 김민석, "尹 군통수권 갖고 있는 한 계엄 위험 지속"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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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석 "윤석열 국통수권 박탈 없이 국민 안전 없어"
[속보] 김민석 "윤석열 국통수권 박탈 없이 국민 안전 없어"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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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조기퇴진 논의는 무의미한 이야기" [속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이야기한 것과 관련, "조기 퇴진의 조기가 언제냐를 두고 논쟁이 되지 않겠냐. 대통령 임기가 2027년 5월 10일인데, 5월 1일 퇴진해도 조기 퇴진"이라며 "무의미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4.12.0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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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입장 매우 실망스러워…탄핵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들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발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 리스크는 대통령의 존재 자체"라고 말했다. 그는 "해결하는 방법은 대통령의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에 의한 조기 퇴진 외에는 길이 없다"며 "대통령의 퇴진, 탄핵을 위해 최...
2024.12.07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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