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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남은 벚꽃 개화, 다이어트 성수기가 돌아왔다”, 두근두근 봄맞이 다이어트 상품 수요 급증…다이어트 필수템 무엇?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 푸르른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5~7일가량 빨리 다가올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20일, 서울은 24일경에 개화가 예상되면서 불과 2주 남짓한 벚꽃 나들이를 앞두고 2030세대 사이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해지는 봄꽃 개화시기에 옷차림이 점점 얇아지는 가운데 따스한 햇살과 휘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연인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샷’을 찍기 위해서다. 특히 ‘다이어트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다이어트 식단부터 자기관리 앱, 운동용품 등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올해부터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굶거나 원푸드만 먹는 다이어트보다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헬스케어 푸드 전문 기업 ㈜브랜드엑스헬스케어는 “최근 식단관리 도시락 브랜드 ‘포켓도시락’의 누적 판매량이 1,500만 개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포켓도시락은 한 끼에 198kcal의 부담 없는 칼로리에 맛과 영양까지 챙겨 식단 관리를 돕는 간편 대용식이다. 2018년 1월 출시 이후, 8초에 하나씩, 하루에 1만 개씩 꾸준히 판매돼 현재 2030 다이어터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산 쌀과 다양한 잡곡으로 직접 지은 밥처럼 찰기가 있는 잡곡밥에 청양고추 닭가슴살볼, 시금치두부스테이크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12종의 메뉴들로 질리지 않고 매

    2022.03.15 16:22:54

    “2주 남은 벚꽃 개화, 다이어트 성수기가 돌아왔다”, 두근두근 봄맞이 다이어트 상품 수요 급증…다이어트 필수템 무엇?
  • 크로스핏, 상체 근력을 키우는 ‘찐’ 루틴은

    현대인들 상당수가 오랜 좌식생활과 잦은 스마트 기기 사용, 그리고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망가진 신체 균형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하체 근력만큼이나 상체 근력 훈련이 필요하다. 이번 달에는 크로스핏을 활용한 다양한 상체 운동 루틴을 소개한다.우리의 몸은 하나의 유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몸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서는 상체 운동도 하체 운동만큼이나 중요하다. 가슴근육은 팔을 몸 전체와 위아래로 움직이게 해주고 굴곡과 회전 기능을 담당한다. 상체에서 가장 많은 근육량을 차지하는 등 근육은 근육량이 많은 만큼 기초대사량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통상 근육이 많을수록 쉬고 있을 때에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한다.미국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기구(NIDDK)에 따르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 1㎏은 하루 약 14칼로리를 소비하지만 지방 1㎏은 4칼로리밖에 태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르몬 분비에 왕성한 도움을 주어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 유리하다. 어깨근육은 체형적 측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부위다.상체가 부실한 경우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요통이 생길 수 있으며, 어깨, 손목, 목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책상에서 컴퓨터 등의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어깨를 과도하게 움츠리거나 손목 터널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상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상체운동의 종류에는 가슴, 등, 어깨 등 다양한 운동이 존재하는데, 그중 크로스핏에서 자주 하는 상체 운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가슴운동크로스핏에서는 가슴 근력을

    2022.01.26 06:00:01

    크로스핏, 상체 근력을 키우는 ‘찐’ 루틴은
  • [special]이지수 다노 대표 “다이어트 건강 산업, 핵심은 소통과 지속 가능성”

    ‘다이어트 노트’의 준말인 다노. 시작은 이지수 다노 대표만의 기록이었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쓰는 다이어트 건강 대백과사전이 되고 있다. 그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떡볶이, 만두, 과자, 심지어 크로플(크루아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구운 빵)까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 음식들을 걱정 없이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흡사 상상에서나 가능할 것 같던 일을 ‘다노’는 자사만의 철학과 스타일로 현실화시키고 있다.2013년 7월 출범한 다노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는 이지수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토털 다이어트 솔루션’ 기업이다. 다이어트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노앱’ 론칭 이후 이듬해 5월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 ‘다노샵’, 온·오프라인 연계(O2O) 피트니스 & 다이어트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를 선보였다.다노앱은 2016년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기록하며 구글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피트니스 앱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또 자신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다노TV’, 페이스북 페이지 ‘다노’, 인스타그램 ‘다노핏’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통해 누적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뮤렉스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해외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다노샵 140여 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미국과 일본 아마존, 싱가포르 큐텐 등에 입점했다. 이 대표와 다노 연구팀이 직접 개발한 자체브랜드(PB) 상품은 70여 종이 넘고, 현재 다노 매출의 83% 이상이 PB

    2021.09.29 08:30:10

    [special]이지수 다노 대표 “다이어트 건강 산업, 핵심은 소통과 지속 가능성”
  • [special]3인 3색 건강 이코노믹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건강한 걸인이 병든 임금보다 행복하다"고 했다. 그의 말대로 건강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행복의 제1조건이다. 인간의 이 보편적이고 원초적인 욕구에 돈과 비즈니스가 몰리고 있다. 그래서일까. 시대별로 사랑받아 온 건강 비즈니스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동시대 사람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그리고 행복의 수단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건강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 건강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뜨겁게 부상 중인 3인의 이야길 담아봤다.글 김수정 기자 |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2021.09.29 08:30:05

    [special]3인 3색 건강 이코노믹
  • [영상 뉴스] 코로나19로 성인 10명 중 4명은 '확찐자'... 날로 진화하는 다이어트 산업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콕' 생활도 함께 길어졌어요. 신체 활동 빈도와 운동량이 줄면서 전보다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이 많아요. 성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죠.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업체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산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어요. 미국 밀키트 시장은 20년 23억 달러에서 올해 83억 달러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요. 외식을 꺼리고 체...

    2021.05.22 08:16:25

    [영상 뉴스] 코로나19로 성인 10명 중 4명은 '확찐자'... 날로 진화하는 다이어트 산업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다이어트 프로그램, 14일동안

    14일동안이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뷰티(다이어트) 부문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십사일동안은 ‘건강한 몸매 & 건강한 피부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2005년 12월 토탈 케어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2021.02.18 10:30:03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다이어트 프로그램, 14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