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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양회, 비주력 사업 과감히 정리하고 '내실경영' 집중

    [커버 스토리 : 주요 기업 경영전략] '쌍용양회공업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1위 자리 내줬지만 내실 다졌다.' 쌍용양회공업(이하 쌍용양회)은 올 상반기 7349억원의 매출액과 125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2.7% 상승한 수치다. 현금 창출력을 뜻하는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 역시 2013년 이후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다. 쌍용양회의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4월 사모펀드(PEF...

    2017.10.11 11:13:58

    쌍용양회, 비주력 사업 과감히 정리하고 '내실경영' 집중
  • 시멘트 산업, '새마을운동' 촉매제…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

    [커버 스토리 : 시멘트 산업의 역사] 1960~70년대 산업부흥 첨병…1990년대 이후 폐자원 활용 친환경 산업 진화 (사진) 한국시멘트협회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한국의 시멘트 산업은 1960년대 경제개발 초기 전략산업으로 육성된 이후 발전을 거듭해 왔다. 시멘트는 산업 개발 및 주요 건설자재로 국토 건설과 산업부흥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시멘트 산업이 없었다면 한국의 경제 발전이 불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세...

    2017.10.10 17:20:13

    시멘트 산업, '새마을운동' 촉매제…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
  • 허기호 회장의 과감한 투자, 한일 · 현대시멘트 업계 1위 '우뚝'

    [커버 스토리 : 주요 기업 경영전략] 한일·현대시멘트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한일시멘트가 '만년 2인자'의 꼬리표를 떼내고 시멘트 시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한일시멘트는 올해 7월 업계 6위였던 현대시멘트를 최종 인수하면서 시장점유율 25.1%를 차지, 쌍용양회(22.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인수는 오너 3세인 허기호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최근 대형 시멘트 회사들을 잇달아 사모펀드가 가져가...

    2017.10.10 15:43:39

    허기호 회장의 과감한 투자, 한일 · 현대시멘트 업계 1위 '우뚝'
  • 아세아시멘트, 145년 유지될 원재료 보유 '최대 강점'…'기회' 기다린다

    [커버스토리: 주요 기업 경영전략-아세아시멘트] [한경비즈니스= 정채희 기자] 시멘트업계 6위 아세아시멘트가 비상을 꾀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재편을 노리는 아세아시멘트는 1968년 충북시멘트공업(구 경원산업)을 인수하며 시멘트 산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창업자 고(故) 이동녕 회장은 당시 3선 국회의원이었으나 기간산업에 투자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후발 시멘트 업체인 충북시멘트공업을 인수했다.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시멘트...

    2017.10.10 15:36:38

    아세아시멘트, 145년 유지될 원재료 보유 '최대 강점'…'기회' 기다린다
  • 한라시멘트, 새 주인 맞이 준비 중…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커버스토리: 주요 기업 경영전략-한라시멘트]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시멘트업계의 판도를 바꿀 '핵', 한라시멘트는 1978년 설립돼 국내 기간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적 시멘트 제조사다. 11월 매각을 앞둔 이 회사는 시멘트 출하량 기준으로 현재 시멘트업계에서 5위다. 한라시멘트의 39년 역사는 격동의 세월이었다. 1978년 1월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의 기업 전용 무역항인 옥계항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1991년 제18회 상공의 날 금탑 ...

    2017.10.10 15:36:06

    한라시멘트, 새 주인 맞이 준비 중…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 삼표시멘트, 삼표그룹 피인수 2년…수직계열화 시너지 빛나다

    [커버스토리:주요 기업 경영전략-삼표시멘트]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계속되는 시멘트 시장 재편 흐름에 발맞춰 각 사 역시 분주한 모습이다.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만큼 잠시라도 방심하다가는 업계 순위가 밀려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일수록 회사를 이끄는 리더의 경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업계 상위권에 포진한 주요 시멘트 업체를 이끄는 경영진과 이들의 향후 전략을 살펴봤다. 2015년 9월 삼표그룹이 ...

    2017.10.10 15:35:41

    삼표시멘트, 삼표그룹 피인수 2년…수직계열화 시너지 빛나다
  • 성신양회, 3세 경영 승계 마무리…경영 안정화 단계 돌입

    [커버 스토리 : 주요 기업 경영전략-성신양회]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계속되는 시멘트 시장 재편 흐름에 발맞춰 각 사 역시 분주한 모습이다.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펼쳐지는 만큼 잠시라도 방심하다가는 업계 순위가 밀려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일수록 회사를 이끄는 리더의 경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업계 상위권에 포진한 주요 시멘트 업체를 이끄는 경영진과 이들의 향후 전략을 살펴봤다. 김영찬 대표이사 부회장은...

    2017.10.10 15:35:31

    성신양회, 3세 경영 승계 마무리…경영 안정화 단계 돌입
  • 레미콘 업체 '수직 계열화' 시너지 기대

    [커버스토리 : 레미콘 산업] 삼표, 동양시멘트 인수 후 가파른 성장…아주, 한라시멘트 인수에 주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시멘트 업체가 매물로 나올 때마다 또 하나의 단골손님이 있다. 바로 레미콘 업체다. 이번 한라시멘트 인수전에서도 역시 레미콘사인 아주산업이 참여해 강한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주산업은 한라시멘트 인수를 통해 시멘트·레미콘 수직 계열화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멘트 산업과 레미콘 산업은 여러모로 비슷한 부분...

    2017.10.10 15:35:22

    레미콘 업체 '수직 계열화' 시너지 기대
  • 시멘트업계 앞날은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

    [커버스토리 : 산업 전망] 애널리스트들의 엇갈린 관측, '견조한 성장' vs '영업 환경 악화'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지난해 아파트 분양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아파트 착공에 나섰다. 시멘트 수요가 급증했고 증권가는 시멘트 업체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흐름은 올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예상은 적중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반대 예측이 맞아떨어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국내 부동산 시장 침...

    2017.10.10 15:34:48

    시멘트업계 앞날은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
  • 성신·아세아, 한라 인수하면 3강 도약

    [커버스토리 : 산업 재편 시나리오] LK-한일 컨소시엄, 점유율 34.2% '압도적 1위'…아주는 수직 계열화 성공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내 시멘트업계의 지각변동은 끝나지 않았다. 오랜 기간 7사 체제였던 시멘트 시장은 올해 4월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인수로 6사 구도로 이미 한 차례 바뀌었지만 올해 11월에는 5사로 또다시 재편될 수도 있다. 시장점유율 5위의 한라시멘트가 인수 매물로 나왔기 때문이다. 한라시멘트 지분 10...

    2017.10.10 15:34:40

    성신·아세아, 한라 인수하면 3강 도약
  • 시멘트업계 M&A '단골' 사모펀드

    [커버스토리 :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시멘트 업계 재편] 쌍용양회 사들인 한앤컴퍼니 이어 한라시멘트 인수전에 LK투자파트너스 참여 (사진)한라시멘트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시멘트업계의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자리한 한라시멘트 공장./한라시멘트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라시멘트가 이렇게 일찍 매물로 나올 거라곤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 황동철 한국시멘트협회장 겸 쌍용양회공업 대표가 9월 29일...

    2017.10.10 15:34:30

    시멘트업계 M&A '단골' 사모펀드
  • 평균 1380만 8000원…장례비용 아끼는 방법은?

    1380만8000원.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 조사한 평균 장례비용이다. 이처럼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거나 장례비를 마련할 수 없을 때는 장례비 걱정부터 하게 된다. 혹은 경황이 없어 불공정 거래의 피해를 볼 수도 있다. 허례허식 없는 ‘스몰 웨딩’과 ‘착한 웨딩‘이 부상하는 지금, 삶의 마지막 관문인 장례를 거품 없이 치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1. ‘...

    2017.10.07 00:00:00

    평균 1380만 8000원…장례비용 아끼는 방법은?
  • '고인' 가족 두번 울리는 부실 상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기존에 가입했던 상조 회사에 전화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기존에 가입한 상조 회사가 몇 차례 인수$합병(M&A)되는 과정에서 원래 가입했던 240만원짜리 장례 상품은 없어졌다며 변경된 상품으로 진행하려면 추가금 150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라고요. 장례 상품을 선택하지 않고 해지하면 해지 환급금은 지급할 수 없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추가금을 내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올해 ...

    2017.10.05 00:00:00

    '고인' 가족 두번 울리는 부실 상조
  • 상조 가입자 480만 시대…총자산 4조 육박

    지난 30여 년간 장례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상조 산업은 잦은 진통을 겪었지만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업체 수는 감소 추세이지만 상조 회사 납부금인 선수금 규모와 총가입자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선수금 100억원 이상인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분위기다. 더욱 탄탄한 상조 회사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욕구로 대형 업체로 쏠림 현상이 나타난다. 상조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의 논리에 따라 자체적인 구조조정 속에...

    2017.10.05 00:00:00

    상조 가입자 480만 시대…총자산 4조 육박
  • “'안심 서비스 제도'로 상조 신뢰 높이겠다”

    [커버스토리=인터뷰] 박제현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장, 상조회사 구조조정기…재무 건전성 챙길 것” (사진) 박제현 한국상조공제조합 이사장 (/서범세 기자)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먼 길을 떠나는 가족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선택한 상조 서비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좋은 상조 회사를 만나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비자가 대부분이지만 상조 회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꼬박꼬박 납부해 온 예치금을 날리거나 정작 중요한 순...

    2017.09.25 17:27:32

    “'안심 서비스 제도'로 상조 신뢰 높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