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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소셜링·클럽·라운지’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 52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클럽’ △지금 가장 힙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피드형 정보공유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관심사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온앤오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특히 문토는 2021년 1월 론칭 25개월 만에 누적 커뮤니티 오픈 수 약 18만 개, 누적 피드 수 10만 개,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달성해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투자에 참여한 서지민 ZVC 선임은 “MZ세대는 온라인으로 맺어지는 관계에 익숙한 세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되고 싶어하는 세대이다. 또한, 콘텐츠 소비자임에 동시에 창작자이기도 하다”며 “문토가 제공하는 앱 내 다양한 서비스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온오프로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그들만의 콘텐츠를 생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리 문토 대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개인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며, 개인 관심사에 기반한 온앤오프 커뮤니티에 대한 니즈가

    2023.04.13 15:21:15

    [Start-up Invest] ‘소셜링·클럽·라운지’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 52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여행지 전문가와 채팅으로 예약’···네이버·야놀자 출신이 만든 여행 플랫폼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비스포크 투어 플랫폼 ‘온베케이션’ 운영사 주식휴사 휴가중이 패스트벤처스로부터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채팅 기반 맞춤 여행 플랫폼 온베케이션은 여행자들이 여행 취향을 채팅을 통해 전달하면, 여행지 전문가들이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맞춤여행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다. 고객은 채팅을 통해 여행상담은 물론, 예약까지 가능하다.  온베케이션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맞춤여행 시장은 약 10조 규모로 대부분  여행사 콜센터와 로드샵 방문을 통해 여행 상담 및 예약이 진행돼 왔다. 온베케이션은 맞춤여행 플랫폼을 통해 여행지 전문가들을 채팅으로 만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맞춤여행을 상담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온베케이션은 2021년 10월 제주도 여행지를 오픈한 뒤 지난해 4월부터 해외 여행지를 서비스하면서 현재 월 300건이 넘는 비스포크 투어 건이 결제되고 있다. 또 유럽을 비롯한 미주 지역 같이 구매단가가 높은 여행지도 매월 20%의 거래액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서비스 이용자 대부분이 5성급 이상의 숙소를 기반으로 패키지 여행을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 군으로, 전세계 30여개의 호텔을 직접 제휴해 맞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 고급 숙소의 레이트 체크아웃과 조식무료 등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온베케이션은 트래블 테크 분야 연쇄 창업가이자, 네이버, 야놀자를 거친 강영석 대표가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제일기획 출신 마케팅 전문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매각 경험이 있는 우수 개발인력과 함께 창업했다.강영석 온베케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

    2023.03.02 16:23:04

    [Start-up Invest] ‘여행지 전문가와 채팅으로 예약’···네이버·야놀자 출신이 만든 여행 플랫폼 투자 유치
  •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106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운영사 두들린이 뮤렉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06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시리즈A(43억 원) 투자 유치 후 14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의 리드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 퓨처플레이, 슈미트, 프라이머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두들린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59억 원이다. 두들린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그리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그리팅에서는 다수의 채용플랫폼으로부터 들어온 지원자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채용 결과 통보까지 모든 채용 과정이 하나의 서비스에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들린은 2021년 7월 그리팅을 정식 출시한지 1년 6개월 만에 약 3000여 곳의 누적 고객사를 확보했다. 2023년 2월 기준 그리팅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KT, LG 디스플레이, SSG, 넥슨과 같은 대기업부터 야놀자, 쏘카, 직방 등 대형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두들린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여러 HR 테크 기업들과 서비스 연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하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들린은 이번 투자금으로 전 직군 인재영입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지원자와 인사담당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그리팅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진영 뮤렉스파트너스 수석은 “두들

    2023.02.15 09:32:11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 106억 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시니어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시니어를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운영사 ‘토끼와두꺼비’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토끼와두꺼비는 함동수 대표와 함께 시니어 관련 데이터 회사를 공동 창업한 경험이 있는 구성원으로 꾸려진 팀이다. 함 대표와 팀원들은 시니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똑비’를 정식 출시했다. 시니어를 위한 일상 맞춤형 비서 서비스인 똑비는 온라인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채팅으로 요청할 수 있다. 정보 검색부터 최저가 물품 구매, 장보기, 기차 예매, 맛집 및 상품 추천 등 일상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일정 관리, 검색 및 결제 내역 관리, 예매 티켓 확인 등을 앱 내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대화형 소통이 기반인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 본인인증, 결제등록 등 어려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절차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 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함동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서비스 확장으로 시니어 액티브 유저 10만 명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똑비 상담 효율화를 위한 툴 추가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원 매쉬업엔젤스 심사역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세대 간 디지털 양극화 문제가 대두된 상황”이라며 “토끼와두꺼비는

    2023.01.31 17:23:09

    [Start-up Invest] 시니어 위한 개인 비서 서비스 ‘똑비’,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 SK온, 1.3조 실탄 확보…“미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장기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1조3000억원을 조달한다.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에서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Shareholders’ Agreement·SHA) 체결의 건’을 결의했다고 11월 30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 SK온,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간 체결됐으며, SK온은 신주 발행을 통해 1조3000억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SK이노베이션은 공시에서 ‘본 계약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자 유치가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SK온의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SK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SK온은 미국, 헝가리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11월 29일 현대차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김양섭 SK이노베이션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보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외 정책금융기관 자금,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필요 자금을 순조롭게 조달하고 있으며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11.30 19:16:28

    SK온, 1.3조 실탄 확보…“미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 운영사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는 프롭 테크 기업이다. 낙후된 부동산 중개업에 IT 기술을 도입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중개 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우대빵’을 개발했다.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인 우대빵은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으며, 중개인은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임장, 매물 관리, 계약, 정산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내 55개의 우대빵 지점·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 말까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15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장해 우대빵 IT 기술 기반 선진 중개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리맥스, 레드핀 등과 같은 선진화된 중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정환 SV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아파트 전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기치로 집주인들의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직

    2022.10.11 10:47:58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펜데믹에도 350% 성장한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31억 원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76억 원 기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버핏서울이 31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76억원을 기록했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BA파트너스를 비롯해 컴투스 계열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크릿벤처스는 지난 달 결성한 ‘영프론트원 크릿 메타버스 펀드’를 통해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버핏서울은 다양한 그룹운동과 개인 트레이너가 입점한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운동 취향 및 목표에 따른 운동 매칭, 크레딧 기반의 결제, 다양한 챌린지와 커뮤니티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설립 후 누적 회원 2만 여명 이상 확보했으며, 지난해 팬데믹 이후 적자를 보고 있던 서울 내 대형 피트니스 센터 3곳을 인수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직영 피트니스센터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버핏서울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오프라인 피트니스 센터 지점 확장 및 온라인 신사업 ‘스마트 로잉머신’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로잉머신은 게임 콘텐츠를 탑재한 운동 기기로, 고객에게 헬스장이 아닌 집에서도 새로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종혁 크릿벤처스 이사는 “버핏서울은 시설 사업자와 강사, 고객 등 3자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 피트니스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디바이스 공급을 통한

    2022.06.27 09:02:17

    [Start-up Invest] 펜데믹에도 350% 성장한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31억 원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76억 원 기록
  • [Start-up Invest] 오늘의집, 23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초읽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1,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는 물론 글로벌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BRV Capital Management,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Vertex Growth,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BOND 등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했다.  오늘의집의 성수기 월간 거래액은 1,800억 원 수준으로, 매 7초마다 1개씩의 가구가 오늘의집에서 판매된다. 최근에는 고객의 집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원스톱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시공 및 설치·수리, 이사 등 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또 지난해 싱가포르의 온라인 가구 플랫폼 힙밴을 인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오늘의집은 기술과 인프라에도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해 시작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쳐(MSA) 전환으로 오늘의집은 고객 대상 대규모 이벤트 등을 보다 더 많은 사용자에게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작년 6월 시작한 ‘오늘의집 배송’은 익일배송, 무료 설치, 편한 반품 등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늘의집은 구글과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라인 등 국내외 손꼽히는 테크 기업 출신들로 구성된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 인프라 도입, 머신러닝과 3D/AR 등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기술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기술 투자를 통해

    2022.05.09 12:41:57

    [Start-up Invest] 오늘의집, 23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초읽기
  • 쿼터백, 19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총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지난 1분기 100억 원을 투자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캐피탈, 교보라이프플래닛, 아톤이 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이 중 KB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은 지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연속 투자를 단행했다. 쿼터백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쿼터백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일부 기업들과는 다양한 디지털 사업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융합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재원은 관련 서비스 고도화와 인재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2016년 국내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인 쿼터백은 투자 전략이 집약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큐비스(QBIS)’를 기반으로 기관 및 개인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큐비스는 데이터 수집(DE), 환경분석(EMMA), 자산분석(TIA), 전략수립(SARA), 투자실행(CORA)의 총 5가지 AI 엔진을 기반으로 투자 자산을 선별 및 운용하며, 국내 최초로 코스콤이 주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누적 성과를 달성 중이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21 11:26:05

    쿼터백, 19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 [Start-up Invest] ‘인공지능 미디어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퓨처플레이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미디어 번역 전문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가 퓨처플레이로부터 단독 투자를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 기술을 보유한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201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11월 한국법인을 설립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계 번역을 통해 사람이 직접 번역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위한 콘텐츠 제공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의 미디어 특화 인공지능은 일 기준 10,000,000건의 문자를 번역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속 정확한 번역 서비스와 함께 전문 번역가의 품질관리(추가 번역)가 결합되어 신속하게 해당 콘텐츠를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플릭스, 디즈니, HBO 등 글로벌 OTT에 고품질 번역·자막·더빙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유노-에스디아이(IYUNO-SD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은 현재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막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추후 드라마, 예능, 게임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대상으로 번역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에이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류 스타들이 해외 팬들과

    2022.04.20 15:49:29

    [Start-up Invest] ‘인공지능 미디어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퓨처플레이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5060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레몬레터’,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5060 여성을 위한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레몬레터’ 운영사 ‘루덴시티’에 투자했다. 루덴시티는 시니어를 위한 패션 플랫폼 운영사로,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 4명이 설립했다. 베인앤컴퍼니 출신 한동식 대표를 주축으로 삼성전자, 플랫폼, 핀테크 등 대기업 및 B2C 스타트업에서 오랜 경험이 있는 팀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서비스 설계, 프로덕트 총괄,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 등을 담당했던 전문 인력으로 시니어들이 모바일 쇼핑 이용 시 느끼는 장벽을 허물고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레몬레터를 개발했다. 레몬레터는 시니어를 위한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다. 5060 여성을 코어 타겟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춘 패션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레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체형, 사이즈, 좋아하는 스타일 등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콘텐츠 큐레이션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추천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모바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해 앱 접근과 이용이 쉽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5060 여성들에게 친화적인 UX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가입부터 콘텐츠 추천, 원하는 상품 보관 및 구매까지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로 서비스 론칭 이후 레터 완독률 8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동식 루덴시티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커머스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서비스에 대한 공감 능력이 높은 인재를 적극 충원할 계획”

    2022.04.19 13:39:25

    [Start-up Invest] 5060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레몬레터’, 매쉬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 트래블월렛, 18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페이’를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추가 투자 30억원을 포함해 총 18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트래블월렛의 자기자본 규모는 260억 원에 이른다.사업성과 제품 가치를 인정받으며 견고하게 성장해 온 트레블월렛의 이번 라운드에는 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SK증권, 신한벤처투자, 신한캐피탈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형 금융사들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투자 후 트래블월렛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년에 설립해 현재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트래블월렛은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국제 정산 및 결제 과정을 단순화하고, 자체적으로 최신 외환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제 거래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폭 낮춰 수수료 없는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성공적인 투자 유치로 회사의 자기자본 규모가 260억 원이 되면서 재무안정성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도입될 자본금 요건 200억원의 종합지급결제사업자 등록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1.10.25 11:50:41

    트래블월렛, 188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