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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베스트 PB센터] 삼성증권, 슈퍼리치 자산관리 차별화 통했다

    삼성증권이 2년 연속 ‘베스트 PB센터’에 선정되면서 프라이빗뱅킹(PB) 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국내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전담 ‘SNI(Success & Investment)’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설립하는 등 슈퍼리치의 자산관리를 위한 거침없는 행보도 주목을 끌고있다.삼성증권이 SNI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슈퍼리치 자산관리로 광폭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전담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세우며 전통 부유층과 신흥 부유층을 아우르는 슈퍼리치 자산관리 조직을 완성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2년 연속 베스트 PB센터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결과로 나타났다.한경 머니가 실시한 ‘2024 베스트 PB센터’ 설문조사에서 삼성증권은 705점으로 증권사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종합 4위로 선정되며 자산관리 부문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삼성증권의 항목별 순위를 살펴보면 고객 서비스(119점)와 상속·증여 서비스(145점), 종합자산관리 서비스(133점)에서 2위인 미래에셋증권과는 점수 격차를 벌렸다. 특히 올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설문 답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서비스 부문에서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자산관리 명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은 총 63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전용상품 서비스(98점), 부동산 서비스(87점), 펀드·증권 서비스(128점), 대안투자 및 파생상품 서비스(95점)에서 업권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전체 총점에서 삼성증권에는 못 미쳤다.삼성증권은 3위인 한국투자증권(325점), KB증권(255점), NH투자증권(205점)과도 점수 차를

    2024.03.28 07:00:01

    [2024 베스트 PB센터] 삼성증권, 슈퍼리치 자산관리 차별화 통했다
  • 슈퍼리치의 MBTI는?…10명중 3명이 경영자형 'ESTJ'

    초고액 자산가의 MBTI는 'ESTJ'(외향형·감각형·이성적·계획적)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액 자산가의 ESTJ 비율은 26.8%로 일반 대중 사이에서 ESTJ의 비율(8.5%) 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MBTI는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심리 검사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통해 부자들의 성격유형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제시했다. ESTJ는 겉보기에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엄격, 엄숙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냉담해 보이지만 가족과 친구, 직장 등의 사람들에게 강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가지는 스타일로 분석된다. 사회적인 질서를 중시하면서 추진력이 있다고 평가받으며 흔히 지도자형이나 경영자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E(외형형) 보다 I(내향형), N(직관형) 보다는 S(감각형), F(감정적) 보다는 T(이성적), P(즉흥적) 보다는 J(계획적)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 자산 규모가 클수록 T(이성적)와 J(계획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리치들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실행력이 높은 만큼 ESTJ의 성향이 많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금융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시장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꾸준히 이뤄야한다는 점에서 T와 J 유형이 많을 수록 부의 축적도 커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슈퍼리치의 성향은 ESTJ가 압도적이지만 'ISTJ'도 24.4%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013명(부자 745명·대중부유층 818명·일반대중 4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2023.04.09 23:46:00

    슈퍼리치의 MBTI는?…10명중 3명이 경영자형 'ESTJ'
  • 슈퍼 리치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까[이 주의 책]

    [이 주의 책] 부자들의 청년 시절명로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1만8000원워런 버핏, 스티븐 잡스, 존 록펠러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슈퍼 리치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까. 천재적인 재능이 그 뒤를 받쳐 준 예도 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부자가 된 이들도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청년 시절부터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는 점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하에 우여곡절의 길로 달려간 부자들의 이야기는 노력과 재능이란 키워드로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과연 단순할까. 이 책은 청년들에게 보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세계적인 슈퍼 리치 19명의 청년 시절을 통해 전달한다. 1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삶을 자서전과 관련 도서, 인터뷰들을 읽으며 그 핵심만을 담아냈다. 사람은 모두 천재가 아니기에 우리가 그들을 따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가 타인의 삶을 엿보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진정한 자기 힘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이 책을 읽자마자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난 뒤 찾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삶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다.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보도 섀퍼 지음 | 한윤진 역 | 비즈니스북스 | 1만7500원당신은 아직도 ‘일한 만큼만’ 버는가. 보도 섀퍼는 돈 벌기가 일종의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 게임의 규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단순해지고 남보다 먼저 부를 얻는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과 돈,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소득 상태를 점검하는

    2023.02.20 06:00:01

    슈퍼 리치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까[이 주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