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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 떨고 있나”...스타벅스서 인기몰이 중인 ‘이 음료’

    스타벅스가 가을을 맞아 지난달 선보인 ‘클래식 밀크티’가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잔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시된 클래식 밀크티는 판매 시작 보름 만인 지난달 31일 판매량 1000만잔 돌파를 기록했다. 매일 6만6000잔 이상이 판매된 건데 이 기간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클래식 밀크티는 기존 제품보다 진하게 우려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티바나 블랙 티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의 조화가 풍성한 바디감을 만들어 낸 음료다. 이 제품이 출시된 뒤 스타벅스의 ‘티 라떼’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에서 클래식 밀크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클래식 밀크티가 이렇게 단기간에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것은 높은 제품 완성도와 스타벅스에서 커피 외 다른 음료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1.05 16:33:44

    “아메리카노 떨고 있나”...스타벅스서 인기몰이 중인 ‘이 음료’
  • GS25, 아메리카노 맞춤형 디저트 6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6종을 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출시 예정인 디저트는 버터스콘, 브라우니와플, 치즈맛붓세, 딸기맛붓세, 이즈니버터휘낭시에, 무화과호두휘낭시에 등이다.GS25는 아침에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겨냥해 디저트 출시를 결정했다. 이들이 오전 시간에 커피와 함께 여기에 잘 어울리는 간식을 간단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의 경우 오전 6시부터 10시의 GS25 점포에서 운영 중인 카페25 아메리카노의 매출 구성비는 38.2%로 하루 중 가장 높았다.GS25는 디저트 출시를 기념해 행사도 진행한다. 2월 동안 오전 6시부터 10시 까지 아메리카노와 GS25의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00원을 할인해 준다.노태환 GS리테일 프리미엄베이커리 담당 MD는 “디저트와 커피를 앞세워 간편하게 웨스턴 스타일의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2.11 16:42:55

    GS25, 아메리카노 맞춤형 디저트 6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