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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OOO

    알바천국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알바 구인구직이 가장 인기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에 이어 ▲카페(2위) ▲약국(3위) ▲학원(5위) 등 인기 업직종 순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키워드는 지난해는 물론 올해까지 월별 순위에서도 꾸준히 1위를 기록했으며, ‘카페’ 역시 2023년 매월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단기(6위) ▲당일지급(7위) ▲단기알바(8위) ▲주말(9위) 등 부업, N잡 등과 관련한 키워드도 나란히 이어졌으며, ▲쿠팡(4위) ▲CU(10위) 등 브랜드도 10위권 내 안착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시즌 키워드 순위는 올해 상반기 엔데믹과 함께 큰 변화가 확인됐다. 지난해 시즌 키워드를 장악했던 ▲코로나(5위) ▲발열(9위) ▲코로나진단키트(13위) ▲QR(15위) 등 펜데믹 관련 키워드는 종적을 감추고, ▲야구(2위) ▲스키장(6위) ▲워터파크(8위) 등 활성화된 문화·여가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올해 되살아난 프로야구의 인기를 증명하듯 ▲야구(2위) ▲야구장(4위) 키워드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으며 ▲잠실야구장(16위) ▲프로야구(18위) 등의 검색어도 20위권에 진입했다.   브랜드 키워드 순위에서는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강세가 눈에 띈다. ▲메가커피(11위→10위) ▲컴포즈(16위→13위) 등 대표 저가 커피로 꼽히는 브랜드 키워드의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이디야(8위) ▲빽다방(11위) 등도 여전히 순위권 내를 유지했다. 지난해 15위를 차지했던 ‘투썸플레이스’ 키워드가 19위로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더불어 다양한 뷰티템으로 주목받는 ▲

    2023.12.20 08:21:51

    올해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OOO
  • '업계 1·2위의 배신' 서비스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을 대표하는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무료 서비스를 줄이고, 유료서비스 가격을 올리는 등의 담합 정황이 드러나 26억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사인 잡코리아(알바몬)와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은 2020년 기준 알바몬(64%)과 알바천국(36%)이 시장점유율을 양분하는 상황이다. 해당 업체들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줄여 이용자들이 유료서비스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여기에 유료서비스는 더 높은 가격에 더 자주 구매하도록 했다. 지난 2018년 5월31일 이들은 무료공고 게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줄이고, 무료공고 게재 건수도 5건으로 제한했다.무료공고를 할 수 없는 업종도 지입·경매 등 10여개로 확대하고, 무료공고 사전 검수 시간을 12시간에서 24시간으로 연장했다. 유료서비스 공고 게재 기간을 31일에서 21일로 줄여 이용자들이 더 자주 구매하도록 했다.1차 담합 이후에도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자, 양사는 2018년 11월 8일 두 번째 합의에 나섰다. 7일로 줄였던 무료공고 게재 기간을 5일로 더 축소하고, 무료공고 게재 건수도 5건에서 3건으로 줄였다. 무료공고가 불가한 업종도 자동차 판매 등 10여개로 더욱 넓혔다. 유료서비스 역시 공고 게재 기간을 21일에서 14일로 축소했다. 이력서 열람서비스·알바제의 문자 상품 등의 유효기간도 단축했다.유료서비스 가격 인상도 합의했다. 즉시등록 상품 가격을 기존 7700원에서 8800원으로 14%나 인상하고, 양사 간 차이가 있었던 이력서 열람서비스·알바제의 문자 상품

    2023.07.25 08:00:06

    '업계 1·2위의 배신' 서비스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