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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이드스타, 7년 연속 투명성 최우수 공익법인 7곳 선정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기아대책, 바보의나눔, 아름다운가게, 아이들과미래재단, 어린이재단 등 7개 NGO가 7년 연속 최우수 공익법인에 올랐다.민간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익법인 평가를 진행한 결과 7곳의 NGO가 7년 연속 별점 3점을 받아 최우수 공익법인에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매년 국세청 공시 정보와 공익법인의 제출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 공익법인의 활동 투명성과 재무 안정성 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올해 평가대상 공익법인은 871곳으로 4.6%에 달하는 40개 공익법인이 최우수 공익법인에 올랐다. 32개 법인이 만점인 별점 3점을 받았으며 2점을 받은 기관은 8개다. 한국가이드스타는 별점 2개 또는 3개 법인을 최우수 공익법인으로 분류하고 있다.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별점 3개를 받은 최우수 공익법인 32곳은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아이들과미래재단,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바보의나눔, 아름다운가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열매나눔재단, 밀알복지재단,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함께만드는세상, 월드투게더, 전국재해구호협회, 푸르메, 더불어하나회, 서울문화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행복창조, 홀트아동복지회, 서울대학교공과대학 교육연구재단, 서울장학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동물권행동 카라, 사랑의달팽이, 서민금융진흥원, 아산나눔재단,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다.별점 2개를 받은 최우수공익법인은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다사랑공동체, 동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2023.04.19 10:00:51

    한국가이드스타, 7년 연속 투명성 최우수 공익법인 7곳 선정
  • 개인 고액 기부자 30인 공개...홍라희 여사 1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2021년 가장 많은 개인 기부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15일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한 '2022 개인 고액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2021년 개인 기부자 중 가장 많은 1조1억원의 기부금을 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7000억원,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3000억원을 기부했다.2위는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과 3인의 자녀다. 가현문화재단에 약 2000억원의 주식과 8억원의 토지를 기부했다. 현재 가현문화재단이 소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은 공익법인 총자산가액의 75.78%에 달한다.이들은 임성기 재단에도 약 298억원(송영숙 회장)과 약 278억원(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씨) 상당의 현금, 토지, 건물, 주식 출자지분을 기부했다. 임성기재단이 소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등이 총 자산가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4.12%이다.3위를 차지한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는 약 2050억원 중 LG연암문화재단에 1077억원의 주식을 기부했다. LG연암문화재단의 특수 관계 법인 주식 비율은 44.93%로 증가했다. LG상록재단, LG복지재단도 비슷한 규모의 특수 관계 법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고액 기부자 중 절반 이상이 특수 관계 법인(52개 중 28개)에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벤처 창업자 출신 CEO의 기부는 달랐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의 총 기부금은 220억원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자신이 태어난 완도군 소재 장학회, 한베문화교류센터, 희망의 망고나무 등 중소규모 비영리 법인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2023.02.15 10:59:10

    개인 고액 기부자 30인 공개...홍라희 여사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