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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원 걸린 웹툰 공모 나도 해볼까?

    누적 다운로드 1천만 회를 기록한 모바일 팀구매 쇼핑 앱 '올웨이즈'의 웹툰 서비스 '올툰'에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순정 △현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등 여성향 장르의 웹툰을 모집한다. 4월 10일에 시작한 본 공모전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총 1억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총 수상작 수는 18팀으로, 수상작은 '올툰' 독점 연재 및 영상화 기회 등의 각종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5,0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3,000만 원, 우수상 1팀에 500만 원, 장려상 5팀에는 각 200만 원, 참여상 10팀에는 각 50만 원이 창작지원금으로 주어진다.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콘텐츠를 올툰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장기적이고 공격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올웨이즈 트위터 페이지 및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5 18:16:12

    1억원 걸린 웹툰 공모 나도 해볼까?
  • LG전자 직원 평균급여 2년 연속 1억 넘어···삼성전자와 1천만원 차이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23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원으로 2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18일 공시된 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주완 CEO는 급여 15억6100만원, 상여 7억8000만원을 받아 등기이사 중에서 수령액이 가장 높았다.이는 전년도(17억8100만원)보다 31%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 외에도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지난해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원으로 2년 연속 1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8년(8300만원)과 비교하면 27.7% 오른 수치다. 반면, 전년도 평균 급여액(1억1200만원)보다는 600만원 낮았다.이는 연초 지급하는 경영성과급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초에 지급한 경영성과급은 기본급의 최대 710% 수준이었던 반면, 작년에는 기본급의 최대 55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LG전자와 삼성전자의 평균 급여 격차는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2021년 4700만원까지 벌어졌던 양사 평균 임금 차이는 2022년 2300만원, 2023년 14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LG전자 국내 직원은 3만4357명이었으며, 평균 근속연수는 11.8년으로 나타났다.LG전자의 지난해 시설투자액은 4조1586억원으로 전년(4조1682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사업부문별로는 전장 부문 투자액이 868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올해는 생산능력 향상, 신모델 개발, 연구 개발, 인프라 투자 등에 4조38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중 전장(자동차용 전기전자 장비) 부문 투자액은 1조970억원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말 기준 재고 자산은 9조1254억원으로, 1년 전(9조3888

    2024.03.19 08:20:05

    LG전자 직원 평균급여 2년 연속 1억 넘어···삼성전자와 1천만원 차이
  • 빚 500만원 때문에 새마을금고 턴 강도···범행 후 아내와 저녁식사까지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가 직원들을 철창에 가두고 근처 한 복합쇼핑몰에서 저녁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8일 오후 4시 28분께 영업 종료를 2분여 앞둔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현금 1억2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당시 경비직원 없이 남성 1명, 여성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성 직원의 손을 묶게 하고, 돈 가방에 돈을 담으라고 지시했다.조사 결과, A씨는 범행 8∼9일 전에도 승용차를 타고 미리 범행지를 물색, 이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 등 경비 상태와 범행 전후 도주로 등을 파악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돈가방을 받은 뒤에도 직원들을 금융기관 내에 있는 금고 철창 안에 가두고, 내부에서 열지 못하게 잠금장치까지 확인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이 발생한 새마을금고에서 50m 떨어진 곳에는 경찰 치안센터가 있었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강도, 감금 행각에 직원들은 비상벨을 누르지 못했다.A씨는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가량 이동한 후 미리 준비한 아반떼 기종 렌터카로 갈아타고 경기도 평택 방향으로 도주했다.도주 과정에서 흉기 1개는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전국 수배령을 내린 경찰은 A씨가 범행일 전후 같은 승용차를 타고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분석해 인상착의 등을 파악했고,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으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차량이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아내와 사전에 약속했던 A씨는 쇼핑몰 안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2024.03.10 08:36:55

    빚 500만원 때문에 새마을금고 턴 강도···범행 후 아내와 저녁식사까지
  • 연말정산 1억 넘는 직장인 131만7천명···종소세 신고자도 1028만명

    지난해 연말정산을 실시한 근로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총 급여액이 1억원이 넘는 인원은 13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2년도 귀속 기준 국세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자는 2053만명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결정세액이 없는 신고인원은 690만명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다. 연말정산 근로자 연 평균급여액은 4213만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주소지별로 서울이 491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4887만원), 울산(473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신고인원은 131만7000명으로 전체 연말정산 신고인원 중 6.4%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5.6% 늘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신고인원은 54만4000명이며, 결정세액은 1조2000억원이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3160만원이었다.종합소득세 신고인원도 전년대비 10.1% 증가했다.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신고하는 종합소득세 2022년 귀속분 신고인원은 1028만명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3285만원으로 전년(3207만원) 대비 2.4% 늘었다. 업태별 분류 시 기타 서비스업이 19.5%(29조8000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 26조4000억원(26.4%),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22조7000억원(14.8%) 등의 순이었다. 상위 10%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1억7849만원으로 전년(1억7850만원)과 거의 같았다.2022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는 66만4000건으로 전년(114만건) 대비 41.8% 급감했다. 양도소득금액도 같은 기간 38조3000억원에서 25조6000억원으로 33.2% 줄었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 건수는 107만8000건으로 전년 대비 35.8% 줄었다. 자산 종류별로는

    2023.12.20 17:57:09

    연말정산 1억 넘는 직장인 131만7천명···종소세 신고자도 1028만명
  • ‘넷째 낳으면 1억 지급’ 다자녀 직원에 아낌없이 퍼주는 '이 곳' 어디?

    대원제약의 출산장려정책이 화제다. 출산장려금은 물론, 넷째 출산 시 1억원에 육박하는 지원금이 지원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매달 30만원씩 총 4680만원, 여기에 출산장려금 300만원 등 총액은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 셋째 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인 대원제약은 셋째 자녀부터 '다자녀 양육비' 명목으로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셋째 아이를 둔 직원이라면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13세까지 46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넷째를 낳을 경우 이는 두 배로 증가한다. 다자녀 양육비로만 9360만원, 약 1억원 가까이 수령 가능하다. 회사 내에서는 실제 다자녀 양육비 수혜자가 약 20명이며, 이중에는 넷째 자녀 출산으로 혜택을 본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9.11 08:21:47

    ‘넷째 낳으면 1억 지급’ 다자녀 직원에 아낌없이 퍼주는 '이 곳'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