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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 HAVE] 더 멀리, 더 똑바로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230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ST-MAX 230.기분 좋은 ‘손맛’으로 유명한 미즈노는 지난해 ‘ST230’ 드라이버 시리즈를 출시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에 집중된 클럽이었다. 당시 브랜드에서 밝힌 핵심 기술은 ‘코어테크 챔버(Cortesh Chamber)’. 이를 통해 스핀 속도를 줄이면서 견고한 타구감과 강력한 반발력을 만들어내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2월, 미즈노는 ST230 드라이버를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다. 관성모멘트(MOI)와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가 그것. 신제품 ST-MAX 230은 ‘넥스트 제네레이션 코어테크 챔버’를 탑재해 반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줄여 MOI 수치를 높였다. 잘 알고 있듯, 골프 클럽에서 MOI가 높으면 볼이 헤드 페이스 가운데 맞지 않아도 덜 휘고 거리 손해가 상대적으로 적다. 이뿐 아니라 페이스에는 더 가볍고 강해진 고강도의 ‘포지드(forged) TS-LFS’ 메탈을 적용해 볼 스피드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화끈한 장타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이만한 드라이버가 또 있을까 싶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4.02.05 17:13:19

    [MUST HAVE] 더 멀리, 더 똑바로
  • [MUST HAVE] 얼마나 좋을까

    세계 특허를 취득한 ‘미즈노 프로’ 아이언이라면. 아이언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다. 또한 가장 오래 쓰는 골프용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언 구입 시엔 신중, 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즈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흔히 ‘아이언 명가’라 불린다. 특히 착 달라붙는 타구감과 청아한 타구음이 일품이다. 이런 미즈노에서 2024년형 ‘미즈노 프로(Mizuno Pro)’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작 대비 심플하고 날렵해진 헤드 디자인과 세계 특허를 취득한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FF) HD’ 공법이 만나 타구감은 물론 비거리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욱 믿음직한 건, 골프를 ‘업(業)’으로 삼고 있는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숏 아이언 헤드의 길이를 더 짧게 설계해 컨트롤 성능을 높이고, 타구부 뒷면은 전작에 비해 두껍게 해 더욱 견고한 타구감을 완성했다. 2024년형 ‘미즈노 프로’ 아이언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데, 머슬백 디자인의 ‘미즈노 프로 241’ 아이언, 비거리 성능과 컨트롤 성능의 양립을 추구한 캐비티백 디자인의 ‘미즈노 프로 243’ 아이언, 고강도의 크로몰리 소재를 채용해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력을 달성한 ‘미즈노 프로 245’ 아이언까지 3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3.10.06 12:20:47

    [MUST HAVE] 얼마나 좋을까
  • 타타니 한국미즈노 대표 “한국, 스마트 컨슈머 많아…신뢰 쌓는 브랜드 될 것”

    “스포츠의 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타타니 키요시 한국미즈노 대표이사가 말하는 미즈노의 지향점이다. 타타니 대표는 올해 1월 한국미즈노 수장을 맡아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3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타타니 대표가 바라본 한국 시장은 한마디로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다.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한국 골프 시장을 그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또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미즈노의 전략은 무엇일까. 타타니 대표에게 물어봤다. 올해 1월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로 취임했는데. 취임 이후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중인가. “자사의 사업 상황과 직원들 각각의 업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직원들이 보다 활기 있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쌓은 해외 법인 경영 경험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또 기존 사업 방식을 더 좋게 바꿀 수는 없는지를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시장 파악에 힘쓰고 있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나 일본과는 고객 성향과 상품 트렌드가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단순히 자사 상품이나 사업과 연관된 내용뿐만 아니라 식료품과 식당, 의류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한국만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이라고 보나.“한국은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다.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다. 골프는 물론 러닝과 인도어 스포츠, 최근에는 축구와 풋살에 이르기까지 40~50대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불리던 스포츠 영역에서 여성과 젊은 층의 참여가

    2023.04.04 16:37:57

    타타니 한국미즈노 대표 “한국, 스마트 컨슈머 많아…신뢰 쌓는 브랜드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