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관광지를 즐기면서 캠핑까지 할 수 있는 ‘캠핑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핑패스는 캠핑장 예약 서비스 ‘캠핑톡’과 투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투어패스’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강원도 동해안 캠퍼를 위한 ‘캠핑패스’를 개발했다. 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련 시설에 교통과 결제 기능을 묶어 관광객들이 카드 한 장으로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캠핑패스는 캠핑 고객들이 캠핑장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즐김과 동시에 캠핑까지 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황호준 캠핑톡 팀장(35)은 “투어패스와 캠핑을 결합해 캠핑 고객들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관광자원을 폭넓게 이용하게 유도하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에 450개가 넘는 캠핑장과 제휴한 캠핑톡과 강원 영동지방에서 다양한 지역관광 투어패스를 판매 중인 한국투어패스가 결합한 만큼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팀장은 “캠퍼들로서는 현지 관광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를 통해 캠핑장에는 고객들을 추가 유치할 기회를 제공해 캠퍼와 캠핑장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캠핑패스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강원도 소상공인과 캠퍼를 연결한다. 캠핑장 이용 고객이 지역 관광지와 할인 음식점 등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사철 한국투어패스 매니저(39)는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가 어렵다”며 “연인, 가족 단위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계속 지원할 수밖에 없음에 착안해 캠핑장이라는 격리된 공

    2022.03.21 14:03:44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관광지를 즐기면서 캠핑까지 할 수 있는 ‘캠핑패스’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은 차박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와 시간 추천 플랫폼을 운영하는 ‘윈드폴리’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협업 프로젝트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차박 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김태진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대표(56)는 “대화가 끊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라며 “자녀를 둔 고객이라면 소원했던 자식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차박이라는 이색 여행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여행 콘텐츠입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차박을 떠나는 여행 콘텐츠입니다. 차는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차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윈드폴리와 함께 협업하게 됐습니다.” (김태진 모빌리티솔루션즈코리아 대표)윈드폴리는 아빠와 자녀의 특별한 시간을 추천하는 플랫폼 ‘울프플래닛’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울프플래닛은 지역과 자녀 나이를 기반으로 오늘 놓치면 안 되는 정보와 혜택을 날짜에 딱 맞게 전달한다. 아이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제품과 프로그램을 날짜에 맞게 추천해주는 시간 큐레이션 서비스다.이병희 윈드폴리 대표(48)는 “차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과 자녀들 맞춤형 콘텐츠를 가진 기업이 협업을 진행하는 만큼 시너지가

    2022.03.21 14:03:37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 ‘자녀와 함께 하는 차박’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축 가이드 투어는 건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와 프리미엄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한국자전거나라’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건축 관광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가이드투어를 개발했다.김현정 하스스튜디오 대표(34)는 “색다른 국내 여행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축물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용규 한국자전거나라 대표(42)는 “건축은 관광자원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처럼 국내에 있는 훌륭한 건축물을 알리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첫 번째 콘텐츠는 ‘리움미술관 건축 투어’다. 리움미술관은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에 하나다. 특히 리움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으로 세워졌다. 김 대표는 “기존의 미술관 작품이 아니라 리움미술관을 지은 건축가와 그 작품에 집중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말했다.“건축투어는 건축물의 단순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는 투어입니다. 넓고 높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광활함, 건물 사이로 느껴지는 빛에 대한 신비로운 감각과 같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인간 본연의 정서를 바탕으로 장소와 공간에 건축공간의 미학적인 의미를 소개합니다. 건축물 안에 들어가 바람을 느끼거나 바닥에 깔린 모래 위를 걸어보거나 벽의 감촉을 느끼는 등 직접 체험하는 투어입니다.” (김현정 대표)콘텐츠는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해 완성됐다.

    2022.03.21 14:03:31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증강현실(AR) 펭귄북은 여행 굿즈를 개발하는 ‘드림스카이’와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펭귄오션레저’가 협업 프로젝트로 만든 제품이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펭탐정과 함께하는 AR컬러링북’을 개발했다.드림스카이는 이준천 대표(48)가 33개국을 여행한 후 만든 디자이너 브랜드 회사다. 이 대표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창조하고자 2013년에 창업해 지구별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굿즈와 B2G, B2E 분야 여행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펭귄오션레저는 가족이 함께 해양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인 ‘펭귄’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자우 대표(45)가 2014년 5월에 설립했다. 펭귄은 해외 7개국에 수출됐으며 몰디브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사업영역을 해양수중관광 여행서비스와 해양수중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 개발로 확장 중이다. 김 대표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해양수중관광과 AR실감 체험을 통해 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기업은 각각의 장점을 살려 AR펭귄북을 개발했다. AR펭귄북은 AR 기술로 흥미롭게 어종학습을 할 수 있는 유아 도서다. 제주도와 남해 2종류가 출판됐다. AR펭귄북에 등장하는 펭귄오션레저가 3D 디지털로 구현한 국내 대표 어종을 이 대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그렸다. 이 대표는 “책에 포함된 어종 스티커를 이용해서 나만의 아쿠아리움을 꾸밀 수 있다”며 “색칠하기,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물고기 퀴즈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아이들

    2022.03.21 14:03:23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