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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정통 오프로더 한국온다, 이네오스 그레나이더 사전 예약 실시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 강성근)가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7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차봇모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될 모델은, 3.0리터 디젤 엔진의 5인승 스테이션 왜건으로 사전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차봇모터스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마치고 예약금(500만원)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해당 고객은 구체적인 트림과 색상을 선택하고 옵션과 액세서리를 확정하는 본계약 이후 개별 일정에 따라 출고가 이루어진다.한편, 지난 2017년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그레나디어는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영국의 정통 기계식 오프로더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을 결합했으며, 검증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솔리드 빔 액슬 등을 갖추고 있다. 엔지니어링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위탁 생산하는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은 프랑스의 ‘엉바슈’에서 진행한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아시아 최초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국내 공개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문의를 받고 있다”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아시아 시장에서 최초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실제 차량은 오는 8월 4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하는 공식 전시장

    2023.07.06 11:44:52

    영국 정통 오프로더 한국온다, 이네오스 그레나이더 사전 예약 실시
  • "그레나디어, 완벽한 오프로더...다이버 워치처럼 튼튼"

    영국 자동차 기업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그레나디어’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레나디어가 아시아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한국이 최초다. 이네오스의 공식 수입과 판매를 맡은 차봇모터스의 정진구 대표를 만나 이 차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이네오스그룹은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석유화학 기업이다. 국내에는 롯데이네오스화학과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등의 합작사 형태로 진출해 있고, 현대자동차와 수소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네오스그룹을 이끄는 짐 래트클리프 회장은 소문난 자동차 애호가이자 오프로더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을 횡단하는 등 모험과 탐험을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정통 기계식 사륜구동 자동차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는데,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이런 차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현실을 늘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러다 1세대 디펜더마저 단종되자 직접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탄생한 회사가 바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다. 한 남자의 취향과 꿈이 실제 자동차 사업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후 막대한 투자를 통해 첫 번째 자동차인 ‘그레나디어(Grenadier)’를 만들었다. 박스형 외관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극한 환경도 견디도록 설계한 정통 기계식 사륜구동 자동차다. 시장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벌써 70개국, 200여 곳의 글로벌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처음 공개했는데, 공식 수입·판매와 사후관리(AS)는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 ‘차봇 모빌리티’의 계열사인 ‘차봇모터스’가 담당한다.  - '차봇모터스'라는 이름이 생

    2023.04.25 16:14:46

    "그레나디어, 완벽한 오프로더...다이버 워치처럼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