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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벤처스, 토털 물류 서비스 벤처에 투자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4PL 물류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1인기업이다. 중소형 판매업자, 기업형 브랜드 제조·유통사들의 까다로운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COLO’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COLO는 주문 수집,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용자의 효율성을 증대 시켜주고 물류센터의 비용도 절감해준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물류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어 성장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다양한 고객사들의 물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내재화하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의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 것으로도 기대된다.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있는 효성 법인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향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효성벤처스 관계자는 “물류 시스템솔루션 분야 외에도 급변하고 있는 미래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효성그룹과 국내 산업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효성벤처스는 지난해 3월 산업부가 200억원을 출자한 CVC1호펀드(총 규모 500억원) 설립 이후 국내 인공지능(AI)과 배터리 분야의 강소기업인 페르소나AI와 배터와이 등 2곳에 후속투자를 포함해 각각 50억원과 2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3.12 15:11:22

    효성벤처스, 토털 물류 서비스 벤처에 투자
  •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브릿지로 투자금은 비공개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26만m²에 달하는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 물류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와 화물운송주선, 기업형·식자재 물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콜로세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다변화되는 포장 및 배송방식, 국내 및 해외 수출입 물류, 물류센터 여건을 고려한 배송준비 및 배차 등 난이도 높은 복합 물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또한 보다 투명한 가시성과 심리스한 물류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사, 포워더 등 다양한 프로세스 담당주체의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디지털화하고 있다.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콜로세움과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위치한 효성법인에 콜로세움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콜로세움이 만들고 있는 유연한 디지털 물류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효성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커머스 시장이 필요로하는 물류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제공하는 똑똑한 물류 테크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효성벤처스의 관계자

    2024.03.12 11:54:25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